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4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4일차다 . 오늘의 등산은 설악산이다. 어제 오후 울진으로 왔다. 아침 일찌기 산에 올라야 한다. 가보고싶은 설악산을 찾아서 힘차게 등산을 해보려 한다. 아름다운 등산 사진은 나중에 올리고 오늘은 자연속에 푹 빠지고 싶다.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다.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설악산 정상을 정복할 생각을 하니 아침부터 가슴이 벅차다. 산이 참 좋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3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3일차다. 10월도 오늘이 20일이다. 이제 며칠이면 11월이 다 된다. 올해도 벌써 거의 다 갔다. 산으로 향한다. 어두컴컴한 산에서 후레쉬를 켜고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 오늘도 나는 산을 간다. 산이 좋다. 정상에 올라가본다. 어두컴컴한 하늘에서 동녘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이렇게 산에서 나의 일과는 시작이 된다. 멋진 하루도 산과 함께여서 좋다. 오늘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2일차다. 오늘은 늦장을 부린다. 6시즈음에 집을 나선다.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을 향하여 올라간다. 음악을 들으면서 말이다. 길에는 단풍이 하나둘씩 들어가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단풍이 며칠이면 절정일것 같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이전같으면 조금만 올라가도 온 몸이 땀벅벅가 될텐데 지금은 정상까지 올라가도 땀이 날듯하다. 옷도 가을옷을 껴입고 다녀야 한다. 정상에서 구름위를 바라보니 환상이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가 되길.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1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1일차이다. 300일을 향하여 이제 10일이 남았다. 백일을 목표잡고 시작한 등산, 추운 겨울만 지나면 봄부터는 등산하기 좋다. 그래서 추운 겨울만 목표로 삼았었다. 그런 것이 일년내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늘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내가 봐도 참 신기하다. 사실 난 이런 꾸준함이 별로 없다. 그냥 반짝이다 그치기 쉬운데 등산은 친구가 되어서 그런가? 매일 해도 지겹지가 않고 올라가지 않으면 가보고싶어지고 참 산이란 신비하다. 오늘도 후레쉬를 이용하여 산을 오른다. 낮에는 시간이 없기에 있는 시간을 이용해서 오른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다. 두꺼운 옷을 입고 올라가도 땀이 조금만 난다. 내려오면 다 식어버린다. 그래도 아침부터 운동을 하면서 굳어진 온 몸을 풀어주니 기분이 굿이..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0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90일차다. 드디어 300일에 10일이 남았다. 앞에 숫자 2가 바뀔날이 10일 남았다. 그만큼 올해도 다 갔다는 이야기겠지. 참 세월은 빠르구나. 가을은 별로 느끼지도 못했는데 날씨가 2도까지 떨어져셔 갑자기 겨울로 들어가는것 같다. 산으로 향한다. 하루종일 뭐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지 그냥 아침에 컴에 앉아 잠간만 본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말이다. 그래도 산이 있어서 좋다. 아름다운 산을 한번 찾아가보려 한다. 어두컴컴한 산을 오른다. 조용함과 적막속에서도 산에서는 여전한 생명력이 넘친다. 그래서 산은 신비이다. 산은 또한 위대하다. 이 위대한 산에 내 몸을 맡겨본다. 정상에서 멀리 바라보니 구름이 온통 서려있어서 보이던 마을 불빛도 보이지 않는다. 동녘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9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9일차다. 산이 참 좋다. 그래서 산으로 간다. 오늘은 좀 더 일찌기 집을 나섰다. 어두컴컴한 산을 오른다. 후레쉬의 도움을 받아서 말이다. 아무도 없는 적막한 산을 생명의 기운을 느끼면서 오늘도 힘차게 오른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니 구름이 한점도 없고 오랜만에 밑의 마을 불빛이 보인다. 평화스러움이 잠든 마을 고요함과 적막속에서 행복의 기운이 뭉클인다. 오늘도 힘찬 하루의 시작이다. 역시 밝은 빛이 좋다. 후레쉬의 도움으로 평소보다 5분정도 더 빠르게 내려올 수 있었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8일차다. 산이 참 좋다. 어두컴컴한데서 집을 나선다. 조심스럽게 산을 올라간다. 물론 아무런 도움도 없이 그냥 육안으로만 말이다. 어두컴컴하던 길이 조금씩 보인다. 그래도 조심스럽다. 그렇게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 간다. 정상에는 아직도 어두컴컴하다. 단지 올라올때보다 조금 더 환하다. 이젠 길이 환하게 보인다. 참 좋은 하루인것 같다.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고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7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7일차다. 하루하루 오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산이 참 좋다. 오늘은 5시 35분에 집을 나선다. 어두컴컴한 길을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후레쉬를 이용하지 않고 조금 지나니 눈이 어둠에 적응해서일가?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길사이를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아무리 늘 올라다니는 산이지만 돌도 있고 길이 울퉁불퉁하여서 조심스럽긴 마찬가지이다. 더군다나 환하게 보이지도 아느니말이다. 집에 와서 시간을 보니 평상시보다 5분이 더 걸렸다. 다시 한번 인체의 신비에 대해서 놀라는 시간이었다. 우리에게는 일상생활이라 별로지만 사실 인체는 신비자체이기도 하다. 이 귀한 인체를 잘 모셔야겠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6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6일차다. 오늘은 5시 40분에 등산한다. 날은 어두컴컴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조심스럽게 산으로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어두운데 눈이 적응이 되었나보다. 길이 잘 보이기 시작한다. 열심히 산에 올라간다. 정상까지 올라가보았지만 아직 해는 떠오르지 않는다. 집에서 정상까지 왕복 2키로, 시간은 40분에서 45분정도, 적당한 운동거리이다. 물론 더 많은것을 갈수도 있지만 이런 저런 일때문에 아침은 이것으로 족하다. 하루에 다른 운동도 겸하면서 건강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도 열심히 올인해본다. 모두들 즐거운 휴일이 되길.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5일차다. 산으로 향한다. 어떻게 보면 등산은 하나의 일과가 되었다. 아침마다 등산하지 않으면 기분이 이상하고 혹시 일이 있어서 아침에 하지 못해도 하루에 꼭 한번은 가게 된다. 오늘도 밝기 시작한 곳을 오른다.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정상에 올라가니 아직 해가 뜨기 직전이다. 이전 같으면 해가 벌써 떠올랐을텐데말이다. 이렇게 날이 많이 짧아졌다. 가을의 정취속에 오늘도 나는 살아간다. 이제 곧 겨울을 맞이하겠지, 그렇게 일년을 산과 친구되어 산다. 산이 좋아서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