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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8일차다.

산이 참 좋다.

어두컴컴한데서 집을 나선다.

 

조심스럽게 산을 올라간다.

물론 아무런 도움도 없이

그냥 육안으로만 말이다.

 

어두컴컴하던 길이 조금씩 보인다.

그래도 조심스럽다.

그렇게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 간다.

 

정상에는 아직도 어두컴컴하다.

단지 올라올때보다 조금 더 환하다.

이젠 길이 환하게 보인다.

 

참 좋은 하루인것 같다.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고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