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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무한도전 등산 100일 64일 봄의 소리가 들려온다. 길가에 있는 나무들도 물기를 머금어 색갈이 변한다. 온 천지에 녹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봄인가보다. 경칩이라고 하니까말이다. 개구리도 잠깰 시간이 되었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64일이다. 등산이나 모든 것 다 자기 상황에 맞게 하려고한다. 무리하게 부담가지면서 하고싶지 않다. 가급적 즐기면서 하려 한다. 그래야 즐거웁고 오래 가니까말이다. 단지 반짝이는 것으로 마치고싶지 않다. 길면 길다고 하는 삶, 짧으면 금방 가버리는 삶들가운데서 오늘 하루도 충실히 살아가려고 한다. 정상을 향해 가는 발걸음처럼, 우리의 삶 또한 한발자국씩 이어지니까. 단지 보람차게 살려고 한다. 직업에 빈부귀천이 없듯이, 인생사에 무슨 빈부귀천이 있으랴?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자.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63일차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꺾이고 주중 날씨가 20도까지 오른다고 한다. 봄의 기운이 온 천지에 진동하는것 같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63일이다. 시간이 잘도 가네. 벌써 봄이 오고있으니까말이다. 늘 등산을 하지만 막상 글로 남기려니까 마음에 적지 않은 부담이 사실이다. 그래도 그대로 사실대로 쓰려고 한다. 어차피 나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것이니까. 때로는 피곤해서 더 눕고만 싶을때가 많다. 눕고나서는 후회도 하고말이다. 그래도 포기할수는 없다. 산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걷는다. 걷다보면 온 몸이 풀린다. 전신에 활력이 넘치는것 같다. 인생길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한발자국 한발자국 정상을 향해. 단지 돌아올수 없는 일방선을 가니까말이다. 이 길에서 포기라는것은 있을수 없다. 나 자신..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54일차 날이 많이 길어진것 같다. 7시가 되어도 깜깜하던 길이 6시 조금 넘어니 보이기 시작한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53일차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 거창할것도 없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 그속에서 건강과 취미로 시작한 등산이 10개월이 넘게 지속이 되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건강해진것 같다. 산이란 참 매력이 많은것 같다. 날마다 가도, 날마다 올라도 매번 오르는 기분이 다르니까말이다. 그래서 등산이 그렇게 매력인가보다. 조그마한 소망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보려고. 별 몸부림을 다 쳐본다. 약도 먹어보고, 이것저것 먹어본다. 그래도 운동이 제일이라싶어서 등산을 한다. 이제는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것 같은 등산, 행복이 동반되는 등산이 되어서 건강하기를 바라는바이다. 더보기
오늘 하루만 승리하라 명언에 이렇게 나와있네요. 오늘은 오늘 일만 생각하고, 한 번에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 것, 이것이 현명한 사람의 방법이다. - 세르반테스 언제 비가 왔다는듯이 눈이 오고 있네요. 그래도 반갑답니다. 가을에는 비가 올때마다 추워지지만 이제는 눈이나 비가 올때마다 날씨가 더 풀리게 되고 아름다운 봄을 소망하게 되지요. 석선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오직 오늘 하루랍니다. 오늘은 오늘 일만 생각하고, 오늘 하루만 승리하라고 말입니다. 밤샘 고민을 한다고 해도 해결도 되지 않고,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풀리거늘, 만사분이정이거늘 부생공자망이니라. 萬事分已定이거늘 浮生空自忙이니라 주어진 하루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그런 지혜로운 삶..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일차 되는 날이다. 아직도 시내에 있다.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왔다. 꼼짝없이 집에 갇혔다. 새벽에 도봉산을 오른다. 비온뒤라 공기가 상쾌하다. 저 멀리로 환한 불빛이 들어온다. 도심속에 있는 산을 등산하는 나는 실로 행복자다. 왜냐하면 자그마한 삶속에서도 행복을 느끼기 때문일것이다. 어쩌면 나는 행복자일지 모른다. 부자가 아닌, 스스로의 삶에 만족한 행운자이니까. 이런 삶을 누리는 자신이 부럽다. 그런데 집이 그리워진다. 매일 오르는 산이 눈에 떠오른다.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더보기
긍정적인 말을 하라 - 머니룰을 보고 오늘은 머니룰에 관한 영상을 보고 동감을 갖게 되어 여기에 옮기고자 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말을 바꾸게 되고 긍정적인 말은 행동을 바꾸게 되고 긍정적인 행동이 삶의 풍요와 건강과 행복을 변화시킨답니다. 머나먼 고국이라 찾아온 이 땅에서 먼저 우리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면 좋겠네요. 말 한마디가 이렇게 중요하답니다.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즐겁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며 살아가요. 아울러 이것이 다음 블로거를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 나의 결심과 표현이 되었으면 한다. 더보기
만성 통증엔 야외활동과 운동이 보약 [쿠키 건강] 일조량이 적은 겨울은 우울감이 커지는 계절이다. 특히 만성 허리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통증과 우울증이 모두 심해져 겨울나기가 유독 힘들다. 몸과 마음이 힘들면 바깥출입을 줄이게 되는데, 허리통증 환자는 이럴 때일수록 밖으로 나가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운동이나 사교활동이 통증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만성 통증도 병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신경세포 이상을 조절하는 다양한 치료법이 나와 있어 만성통증 치료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해 짧고 추운 겨울, 만성 허리통증 있으면 우울감 심해져 = 날씨가 춥고 해가 짧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우울감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기분..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0일차 오늘이 벌써 20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 시작한지도 20일이란 말이다. 거창하기도 하다. 무한도전이라니? 나태하고 안일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이렇게 정했단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일찌기 산에 오른다. 왜냐구요? 3년만에 서울로 외출이랍니다. 재미있죠? 사실 2011년 12월에 들어와서 2013년에 나가니 3년만이죠. 도전하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산을 찾는다. 다른 날 같으면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힘차게 산을 향한다. 덕분에 잠자는 시간이 줄었다. 그래도 행복하다. 사람은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고 노력하기때문에. 올 한해 무한도전은 쭉 이어지리라. 화이팅!!!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9일차 시간이 잘도 간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이 19일차 되어간다. 추운 겨울이다. 정말 눕고만 싶다. 그래도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새벽에 집을 나선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정상을 향하여 발자국을 내딛는다. 한발자국씩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른다. 오늘도 승리했다는 감격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나태했던 자신을 일깨우며 오늘도 나는 힘차게 산을 향하여 달린다. 이제 산은 나의 삶에서 평범한, 그러나 뗄수 없는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기분이 좋다.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넘친다. 나는 할 수 있다. 이것이 산이 나에게 준 선물이다. 희망찬 도전은 계속 이어진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중 18일이 되는 날이다. 날씨가 춥다. 으시시하다. 눕고만 싶다. 그럴수는 없다. 일어났다. 길을 나선다. 한발자국씩 산을 향한다. 조금씩 조금씩 정상을 향해 다가보니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달했다. 아, 오늘도 나는 성공했구나. 기쁨이 넘친다. 등산한지는 몇달이 되었다. 겨울에 들어서면서 춥다는 핑계로 집에 나가기가 싫다. 그래서 새해에는 도전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오늘도 도전이 시작된다. 나의 힘찬 하루가 시작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