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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한도전 등산 100일 64일 봄의 소리가 들려온다. 길가에 있는 나무들도 물기를 머금어 색갈이 변한다. 온 천지에 녹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봄인가보다. 경칩이라고 하니까말이다. 개구리도 잠깰 시간이 되었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64일이다. 등산이나 모든 것 다 자기 상황에 맞게 하려고한다. 무리하게 부담가지면서 하고싶지 않다. 가급적 즐기면서 하려 한다. 그래야 즐거웁고 오래 가니까말이다. 단지 반짝이는 것으로 마치고싶지 않다. 길면 길다고 하는 삶, 짧으면 금방 가버리는 삶들가운데서 오늘 하루도 충실히 살아가려고 한다. 정상을 향해 가는 발걸음처럼, 우리의 삶 또한 한발자국씩 이어지니까. 단지 보람차게 살려고 한다. 직업에 빈부귀천이 없듯이, 인생사에 무슨 빈부귀천이 있으랴?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자.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59일 시간이 정말 잘도 간다. 오늘이 벌써 2월 마지막 날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59일차다. 어제 금방 겨울인것 같은데 벌써 봄의 소리가 곳곳서 들린다. 계절의 흐름은 막을수는 없는가보다. 오지 말라고 해도 오는것이니까. 가지 말라고 해도 가는것이 세월이니까. 어차피 가는 세월, 고통과 불행속에 사느니 차라리 즐거웁게 살자. 큰 것이 아닌, 작은것에서 만족하며 살자. 정상을 향하여 등산을 한다. 이제는 어렴풋이 보인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오늘도 깊이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하루이다. 등산하는 시간동안 이것저것 생각해본다. 즐거움도 명상하고, 오늘 해야 할 일도, 지나온 일도 생각하면서 앞으로 가야 할 길도 생각해본다. 그러나 거창하게 계획잡고싶은 생각은 없다. 주어진 하..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54일차 날이 많이 길어진것 같다. 7시가 되어도 깜깜하던 길이 6시 조금 넘어니 보이기 시작한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53일차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 거창할것도 없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 그속에서 건강과 취미로 시작한 등산이 10개월이 넘게 지속이 되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건강해진것 같다. 산이란 참 매력이 많은것 같다. 날마다 가도, 날마다 올라도 매번 오르는 기분이 다르니까말이다. 그래서 등산이 그렇게 매력인가보다. 조그마한 소망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보려고. 별 몸부림을 다 쳐본다. 약도 먹어보고, 이것저것 먹어본다. 그래도 운동이 제일이라싶어서 등산을 한다. 이제는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것 같은 등산, 행복이 동반되는 등산이 되어서 건강하기를 바라는바이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53일차 날씨가 그리 춥지도 않는데 왜 이리 춥게만 느껴질가? 금방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서일가? 무한도전 등산 100일 53일차다. 날마다 찾는 산이지만 여전히 날마다 새롭다. 날마다 올라가는 산이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날마다 신선한 도전이다. 익숙한 길인것 같지만, 때로는 하엾이 어색하기만 하다. 정상을 향해 가는 발걸음에서 많은것을 느낀다. 위대한 자연속에서 한없이 작은 자신과 그 앞에서 잘난체 할수 없다는것을, 등산길에 수많은 장애들이 있다. 때로는 날씨, 눈,비,미끄러움, 동물들... 이 모든것을 지혜롭게 이기면서 가야 한다. 우리의 인생길 또한 그렇지 않을가? 날마다 종점을 향해 가고있지만 날마다 새로운 도전인 인생길말이다. 그 길에는 무엇이 기다리고있는지 알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은 주어진 ..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52일차 봄이 다가오려는가? 일찍 자기도 하는데 피곤하다. 온 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52일차다. 이불속에서 좀 더 잘가 하다가 그래도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다.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을 위해서말이다. 꾸준히 운동이나 등산을 하는것이 건강에 좋다. 그러나 이것이 짐이나 부담이 되어서는 안된다. 즐기면서 해야 한다. 자기 컨티션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컨티션이 너무 좋지 않다. 산을 오르는데 많이 힘이 든다. 한발자국씩 오르면서 몸이 풀리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힘이 든다. 오늘은 정상을 조금 앞두고 내려오기로 한다. 물론 정상까지 갈수도 있지만, 너무 무리하면 좋지 않을듯 싶어서이다. 사실 정상까지 몇분남지 않았는데 말이다. 행복한 생활을 위한 필수인 건강을 ..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51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51일차다. 반환점을 돌아 다시 시작한다. 잘도 가는 시간이다. 날마다 오르내리는 뒷산, 왕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0분,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오른다. 자신의 건강이 좋아진지는 잘 느끼지 못한다. 단지 피곤이 이전보다 많이 사라졌다는것과 잠을 잘 잔다는 것이 좋았다. 야외에서 등산을 하면서 체력이 좋아짐은 느겼다. 천관산 등산도 하고 이번에 비슬산 등산을 했다. 친구들은 오늘 등산한다고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어제 홀로 비슬산정상을 밟아보았다. 안내대로라면 왕복 4시간거리라고 한다. 사진도 찍으면서 좀 빨리 간다. 길이 좋은데는 달려보기도 한다. 눈이 내려서 아직도 길이 미끄러운데가 많다. 그렇게 해서 걸린 시간은 왕복 두시간반이다. 비슬산 등산은 나중에 한번 올리려고 한다. .. 더보기
불로장생의 비밀 신선들의 음식 14 불로장생의 비밀 신선들의 음식 14 새 세상의 천연식(天然食) 끝으로 새 세상에서 불사불멸의 신(神)이 되어 살 사람들이 먹어야 할 완전한 신선식을 소개하고 마치려 합니다. 사람의 식사에는 네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육 식 … 고기와 식물을 가리지 않고 다 먹는 식사(잡식) 둘째, 채 식 … 밥(화식)과 채소를 먹는 식사 셋째, 생 식 … 공해(비료, 농약) 상관하지 않고 생곡식과 생야채를 날것으로 먹는 식사 넷째, 천연식 … 하늘이 길러 준 그대로 전혀 공해(비료, 농약)가 없는, 천연(天然) 그대로의 무공해 곡식과 채소와 과일을 생것으로 먹는 식사 이 식사는 태초 인류가 타락하기 전에 처음 낙원에서 먹던 식사로서, 이 땅에서 다시 처음과 같이 회복하여 식생활을 하며 또한 태초의 진리와 사랑을 회복하..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6일차 봄의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다. 날씨가 많이 푸근해졌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46일차다. 잠을 더 자고만 싶다. 이전에는 그럴때는 잔다. 그러고서는 후회를 한다. 이제는 이불을 박차고 일어난다. 산을 향한다. 조금씩 조금씩 걷다보니 몸에 열이 오르고 더워지며 지긋지긋한 몸이 풀리기 시작한다. 역시 운동이 최고인것 같다. 나이가 40대중반을 들어서면서 건강에 관심이 무척 많아진다. 적어도 나의 건강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킬때까지 지키고싶다. 사실 사람의 인생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는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른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운동하기 싫어한다. 운동중에 가장 평범한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건강해지는데말이다. 사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헬스장이나 다른 기구를 이용해서 하는것도 좋겠지만. 꾸준.. 더보기
특별연재 하나님은 나의 친아버지 3 대한일보에 기고된 하나님은 나의 친아버지 3 당신의 몸으로 낳으신 우리 친아버지 또 다른 명백한 사실을 들어 증거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을 때, 태양, 지구, 달을 만드실 때 마치 아이들이 겨울철에 눈으로 눈사람을 뭉쳐 만들듯이 하나님께서도 큰 흙덩어리를 손으로 밀고 다니시면서 태양과 지구와 달과 별들을 뭉쳐 만드셨던가요? 물론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양이나 지구나 달을 만들어 창조하실 때에는 그분의 손끝도 닿지 아니하시고 다만 말씀으로만 명하여 창조하셨습니다. 그 다음 수천만 가지 동물들을 종류대로 만드실 때에, 각종 새들과 뛰는 동물들과, 그리고 바닷속 수많은 동물들을 만드실 때 하나님께서 진흙으로 그 모양에 따라 손으로 주물러서 각각 만드셨던가요? 물론 아닙니다. 이 동물들.. 더보기
이런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구정 첫날, 차를 타고 어디를 다녀왔다. 사람들은 명절이라고 귀성길에 오르고 부모도 만나뵙고 오붓한 명절을 지낸다. 그러나 우리가 평안하게 지내는 이 순간에도 옷 못 벗고 휴대폰 못 놓은 공무원들, 치안을 위해 열심히 수고하시는 경찰아저씨들, 화재때문에 노심초사하시는 소방서 직원들, 국가의 안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군인들, 손님들 운송을 위해 수고하시는 버스나 기차 운전수님들, 평범한 백화점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평범한 마트나 시장에서 애쓰시는 분들...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다. 그들도 가족들과 같이 지내고싶어한다. 그들도 같이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가족들과 함께 웃고 행복을 누리고 싶어한다. 허나 자기가 아닌, 다른 분들을 위해 이 모든것 포기한다. 우리가 평범하게 지내는 이 순간에도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