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4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4일차다. 10월의 첫날이다. 산으로 향한다. 조금씩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온 몸에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정상에 올라서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본다. 구름이 감도는 산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바라보는 모든 것은 정말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그 웅장함과 위대함은 이루 형언할수 없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산과 친구되어 시작했다. 아침 먹고 등산, 식후 산보, 하루가 정신없이 돌아간다. 건강을 찾기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고 자신의 노력을 기울여보기로 한다. 그렇다고 무슨 특별한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그냥 집에서 할수 있는 단순한 운동, 그것을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건강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3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3일차다. 어제부터 오는 비가 밤새 요란하다. 새벽에도 비가 많이 온다. 산에 어떻게 갈가 걱정이다. 하늘이 마음을 알았을까? 아침 6시경 그토록 내리던 비가 갑자가 멈추었다. 정말로 감사했다. 우산을 쓰고 산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많은 비가 왔다. 조심스레 산으로 향한다.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에 길은 미끄럽다. 비가 그친것 같았지만 산에는 바람이 불때마다 비방울이 날린다. 그냥 비가 멈춘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비가 다시 오기 시작했다. 단지 산에 올라가니까 잘 몰랐을뿐이다. 내려와서 평지에 오니 멈추었던 비가 계속 내리고있는것이었다. 이렇게 오늘 나의 도전은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했다. 1월부터 9월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산과 친구되어 걸어왔다. ..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2일차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온다. 새벽에도 비가 온다. 은근히 걱정이 된다. 하루종일 비소식이라 등산을 하지 못할가봐이다. 그런데 고맙게도 5시 넘어서 비가 멈춘다. 정말 감사했다. 산으로 향한다. 산에는 비가 금방 멈추어서 길이 미끄럽다. 조심스럽게 올라가본다. 바람이 불때마다 나무가지에서 비방울이 우수수 떨어진다. 조심스럽게 정상으로 올라간다. 정상에는 해가 둥그렇게 떠있다. 오늘도 등산이라는 목표에 도달했다. 정말로 행복한 하루이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1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1일차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 온 몸이 뭄직하고 힘이 든다. 더 누워있으려다가 그래도 산으로 향한다. 발걸음이 참 무겁다.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 간다. 한참 가다보니 온 몸이 조금씩 풀린다. 정상위를 올라갔다 오니 땀이 나면서 조금 낫다. 하루종일 자신과의 싸움인것 같다. 등산도 그렇고 식후 산보도 그렇다. 몸이 무거우니 눕고만 싶다. 그러나 밥 먹고 누우면 좋지 않다고 하니 힘을 내어 걷기도 한다. 이렇게 등산도, 산보도 모든것이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인것 같다. 이럴때 이기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모두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0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0일차다. 30일을 한달로 계산한다면 9개월을 산과 친구되어 산 셈이다. 그러고보니 목표가 벌써 이루어졌다. 5시 20분경 산으로 간다. 어두컴컴한 산을 후레쉬를 이용하여 오른다. 조금 오르다보니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간다. 한걸음 한걸음 정상을 향하다보니 차가웠던 몸이 더워지고 온 몸에서 땀이 나려고 한다. 산정상에서 구름위에 싸여있는 것, 해가 곧 떠오려는 모습과 함께 바라보면 정말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밑에서 보이지 않던것들이 정상에서는 더 멀리 더 높게 바라볼수 있다. 정상을 정복한 사람만이 그 기쁨과 행복을 알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정상을 향해 달린다. 희망찬 하루가 되길 바란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9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59일차다. 산으로 향한다. 5시 45분경 길은 약간 보인다. 한발자국씩 올라간다. 어두컴컴한 산은 참 조용하다. 오늘 새벽은 영상 9도이다. 날씨가 비가 약간 온후 제법 쌀쌀하다. 이젠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한다. 완연한 가을날씨이다. 산중간에 올라가서야 조금 덥기 시작한다. 정상에 올라가니 한폭의 그림같다. 곧 떠오르려고 준비하는 태양빛에 구름에 폭 싸인 산사이로 풍경은 정말로 멋있다. 산에서 내려오다보니 더운 몸이 식기 시작한다. 날마다 하는 등산. 새벽에 하지 않으면 온 몸이 이상하다. 풀어주고 올라가야 온 몸이 개운하다. 산이 그래서 좋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8일차다. 새벽에 비가 약간 왔다. 길은 약간 젓어있다. 비가 많이 올것 같아서 일찌기 산에 오른다. 5시 20분에 산에 오른다. 물론 어두컴컴해서 후레쉬를 가지고 오른다. 산에 오르다보니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조용한 숲속에서 열심히 산에 오른다. 온 몸에 땀이 나고 더워진다. 비는 약간 오다가 그쳤다. 산길은 거의 적지 않고 그대로이다.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고 등산후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밥을 먹었다. 식사후 30분동안 산보를 하고 이제 컴앞에 앉아 글을 쓴다. 아침을 일찌기 일어나니 시간여유가 있다. 아니면 글을 거의 저녁때 써야 하는데 오늘은 이렇게 아침 일찌기 쓰니 기분 좋다. 모두들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7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7일차다. 사람이 목표를 세우고 안세우고 차이가 많이 난다. 사실 난 꾸준함이 별로 없다. 뭐든지 시작은 잘 하는데 중도에 흐지부지한다. 그런데 도전이라는 이름하에 시작된 등산은 올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유지해왔다. 내가 봐도 참 신기하다. 산으로 향한다. 산에만 가면 기분이 좋다. 산이 좋아서 산을 찾는다. 산은 모든 것을 포용하고 감싸고 산은 다른 무엇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아낌없이 주는것뿐이다. 산이 그래서 좋다. 마음 편한 친구 산, 걱정도 근심도 다 잊어버리게 만드는 산, 산이 주는 감화는 의외로 크다. 산은 그외에 우리에게 주는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산을 찾는다. 매일 오르고 내리는 산이지만 날마다 다른 산, 날마다 새로운 것을 선물하는 산..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6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6일차다. 5시 50분경 산으로 향한다. 길이 보이기 시작하기때문이다. 오르고 내리는 산은 뒤산, 높이는 560메터, 왕복거리는 2키로정도, 소요시간은 약 40분에서 50분정도이다. 평지를 아무리 걸어도 별로 땀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산을 조금만 오르면 땀이 난다. 온 몸이 후련해진다. 산에 가면 산소를 많이 마실수 있다. 시원한 찬 바람에 온 몸을 내맡기면 정말로 홀가분한 심정이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곳 또한 환상이다. 40대가 넘으면 잘 찾아오는 병 골다공증, 그러나 열심히 등산만 한다면 골다공증은 찾아오지 않는다. 사람들이 헬스장같은데를 열심히 찾지만 사실 산에만 가도 좋다. 자연과 함께 지낼수 있기에.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65일차다. 어느덧 9월도 마지막을 향해 간다. 이제 5시반이면 어둡다. 그래서 등산은 6시경에 한다. 내일부터는 후레쉬를 이용해서 할가 한다. 움직이면 힘이 난다고 하였던것처럼 아침에 녹작지근하고 더 누워있고싶지만 사실 눕고 일어나면 또 후회다. 그래서 아예 일어나서 밖으로 향한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정말로 아름다운 산속에서 힘껏 심호흡을 한다. 산소는 온 몸의 병균을 불태운다고 했는데 정상까지 왕복은 약 2키로정도이다. 시간은 40분에서 50분정도이다. 산소를 아침부터 많이 마셔서일가? 기분이 상쾌하고 무겁던 몸이 가벼워진다. 돌이켜 생각해보았다. 사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잠도 잘 설친다. 어제도 거의 두시간정도밖에 자지 못했다. 그래도 아침에 산에 가..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