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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9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9일차다. 

산이 참 좋다.

그래서 산으로 간다.

 

오늘은 좀 더 일찌기 집을 나섰다.

어두컴컴한 산을 오른다.

후레쉬의 도움을 받아서 말이다.

 

아무도 없는 적막한 산을

생명의 기운을 느끼면서

오늘도 힘차게 오른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니

구름이 한점도 없고

오랜만에 밑의 마을 불빛이 보인다.

 

평화스러움이 잠든 마을

고요함과 적막속에서

행복의 기운이 뭉클인다.

 

오늘도 힘찬 하루의 시작이다.

역시 밝은 빛이 좋다.

후레쉬의 도움으로 평소보다 5분정도

더 빠르게 내려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