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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0장 하나님 되어라 4 그러면 사람들은 또 말하기를, “예수님은 뱃속에서부터 성령이 충만하신 분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뱃속에서 성령 충만한 사람은 예수 말고도 또 있습니다. 침례 요한은 이삭과 같이 다 늙은 사가랴 제사장의 아내, 경수가 끊어진 늙은 할머니의 배를 빌려서 태어난 아들로서 예수와 똑같이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눅 1:15)고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다만 사명이 각각 다르게 태어났을 뿐입니다. 심지어 그가 뱃속에서 6개월이 되었을 때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들어오니 예수의 어머니를 알아보고 환영한다고 「복중에서 뛰노는」(눅 1:41) 춤을 춘, 성령 충만하게 잉태된 하나님 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는 예수보다 더 위대하게 태어난 대선배들이 여럿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남자의 정수.. 더보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낙원에서 노래할 사람들 사람들은 서로들 낙원에서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서로 낙원의 주인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누가 낙원에서 노래할 사람들일가요? 여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낙원에서 노래할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낙원에서 노래할 사람들 어둡고 캄캄한 밤이 온 우주를 다 덮고 사람의 앞길조차 가로막을 때에는 밝고 환한 대낮은 돌아오지 않고 칠흑 같은 밤만 영원히 계속될 듯이 밤의 어두움은 극성을 부리지만 그러나 영락없이 찾아오는 광명한 의의 태양 빛 앞에 어두움은 맥도 못추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네. 죄악의 캄캄한 밤 우주를 뒤덮고 하늘과 땅에 가득한 악령과 악인들 무수한 살인 곰팡이 박테리아 되어 온 세상 다 썩이고 죽여 그 악취로 사람의 숨통을 막고 의인들도 탄식 통곡케 하지만 그러나 영락없이 찾아오시..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0장 하나님 되어라 3 또 예수님은 남자 없이, 다시 말해 남자의 정수 없이 기이하신 방법으로 태어났다고 말들 하지만 남자 없이 태어난 사람이 예수 외에도 여럿이 있습니다. 하와가 남자의 정수로 나왔던가요? 예수는 여자의 몸이라도 빌렸지만 하와는 남자의 정수도, 여자의 몸도 빌리지 않고 겨우 아담의 갈비뼈 하나만 빌려서 태어난, 예수보다 더 위대한 사람입니다. 예수는 마리아의 배라도 빌려서 태어났지만 하와는 아담의 바짝 마른 갈비뼈 하나로 천하 제일 절세의 미인으로 태어났으니 예수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런가 하면 하와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담은 사람의 정수도, 여자의 배도, 갈비뼈도 빌리지 않고 다만 흙만 빌려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남자의 정수만 생명이 아닙니다. 갈비뼈에도, 흙에도 하나님의 「생명..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0장 하나님 되어라 2 나사렛 청년 예수 하나님 예수는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한 인간이었습니다. 예수의 살과 뼈는 우리와 똑같았고, 피 역시 O형인지 A형인지 AB형인지는 알 수 없어도 우리와 똑같은 피를 가지고, 여자의 몸으로부터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평범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도 음식을 먹어야 힘을 얻게 되었고, 날이 새면 일을 하고, 피곤하면 쉬고, 졸리면 잤으며, 굶으면 시장하고, 때리면 아프고, 괴로우면 고민하고, 슬프면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 기진하면 쓰러지고, 죽이면 죽는, 예수란 사람은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가지고 살았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평범한 청년 예수가 어느 시점부터 하나님으로 회복되어 하나님 노릇을 한 것입니다.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도 살리고 바다 위를 걸으며 바다의 광풍을 잠잠케.. 더보기
어머니를 통해서 본 하나님의 사랑 창기십자가 이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여인을 꼽을것이다. 벌레 한마리도, 움틀이는 지렁이도, 뭐를 보도 놀라는 존재이다. 그래서 여인을 항상 연약한 그릇이라고도 표현을 한다. 그러나 이 여인이 이름만 바뀌면 실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된다. 여인에서 어머니로 바뀌면 말이다. 무거워서 짐을 별로 들지도 못하는 여인이 어머니가 되면 무거운 아이들도 잘 안고 다닌다. 짐승만 봐도 놀라던 여인이 어머니라고 하면 달라진다. 밤낮 칭얼대며 애를 먹이는 아이도 얼마나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키운다. 그리고 그 희생은 도무지 표현하지 못한다. 어디서 그런 희생이 흘러나오는지, 죽을때까지 오직 자식만을 위한 자신의 삶을 바친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이 어머니인것이다. 단지 이름이 바뀌었을뿐인데말이다..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0장 하나님 되어라 1 이미 앞의 4장에서 「하나님은 우리 친아버지」라고 밝히 배워서 우리가 다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왜 또 「하나님 되어라」고 하는가 의문이 되실 분을 위해 한마디만 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우리 인생들이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다 큰 자식이 철없는 짓만 하고 다닌다면 부모는 아직도 미숙한 자식에게 “너, 사람 좀 되라.”고 꾸중하며 타이르듯이, 여기 또 「하나님 되어라」 장이 나온 것은 당당하게 하나님의 행세를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이 장에 들어간다면 훨씬 더 복이 되실 것입니다. 소의 아들은 반드시 소가 되어야 하고,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사람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아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새 세상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살 하나님의 아들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되어야 합..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9장 소금 되어라 7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귀한 황금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을 하필이면 왜 그런 흔하고 값싼 소금에다 비유하셨을까요? 소금은 이 세상에서 제일 큰 나라, 바다 나라에서 나온 친구입니다. 땅이 아무리 넓다 해도, 대륙이 아무리 광대하다 해도 바다의 삼분의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소금은 이 큰 바다, 미국과 소련의 수십 배나 되며 지구 전체 땅보다 세 배 이상 더 큰 바다 나라에서 왔습니다. 소금은 썩지 않는다 그렇게 큰 나라에서 온 소금이 세상에 나와 보니까 몇 평 되지도 않는 조그마한 밭뙈기에서 올라온 ..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9장 소금 되어라 6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막 9:50). 이 말씀은 “너와 싸운 사람에게 소금 한 줌을 주머니에 넣고 가서 화목하라.”는 말씀이신데, 만약 이전에 싸워서 원수 맺은 사람에게 진짜 소금 한 주먹을 갖다 주면서 사과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이 볼 때에 조롱하는 것 같아서 더 화가 날 일이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먹는 소금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는 하늘 아버지의 짭짤한 사랑을 마음에 담고 가서 싸운 형제와 화목하라. 그러면 어떤 유감도 녹아질 것이다.”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든 하늘의 말씀들은 깨달은 사람만이 모든 일에 형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는 아무것도 깨닫거나 이해할 수도 없고, 성서를 들고 다니는 것조차.. 더보기
브레이크 뉴스 문일석 대표님의 돌나라 방문을 담다. 그는 돌나라가 가장 어려운 것처럼 보였을 때 "돌나라는 애국자들이다!"라는 강력한 특집기사를 브레이크 뉴스에 실었던 사람이다. 누구의 요청도 부탁도 아니었다. 문일석(62) 브레이크 뉴스 대표, 그는 100만 부씩이나 되는 베스트 셀러의 저자이며, 사람에게는 가장 소중한 웃음이라는 에너지가 무한정으로 나오는 웃음의 댐이 있는데 그것을 사용해야, 흘려보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외치는 자칭 웃음교 교주(^^)이며, 오마이 뉴스와 함께 출발한 국내 유수의 인터넷 신문사 대표이다. 언젠가부터 그는 돌나라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 바쁜 중에 벼르고 별러서 문경상주지부를 찾게 된 것이다. 그는 도착하면서부터 수첩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국내 이름있는 000을 말하며, 그곳보다 십 배나 좋다고 연신 감탄사를 ..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9장 소금 되어라 5 새 그릇에 담은 소금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 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왕하 2:19-21). 성읍의 터는 아름다운데 좋지 못한 독물이 나와서 그 물을 빨아먹은 채소나 과일 나무들이 때가 되기 전에 다 낙과가 되고 시들어 죽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사람이 한번도 쓰지 않은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가져오라 하여 소금을 샘 근원에 뿌리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