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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

산막이길 또 하나의 추억이 되다! 오랜만에 책임제 이모님들이 모였습니다. 이틀은 기도모임을 하고 오늘은 근처의 아름다운 산막이 길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비가 약간 오긴 했지만 그래도 산막이 올레길을 걷기에는 최상의 날씨였습니다. 돌나라의 왕발 되신 사모님과 작은 발 되신 이모님들의 모습이 왜 그렇게 아름답고 빛이 나던지요. 해가 없어도 그분들의 얼굴에 빛만으로도 세상이 밝게 느껴집니다. 입구에 간판이 보이시죠? 우리나라 기술로 최초로 만들었다는 괴산 수력발전소 상류를 따라 올레길을 만들었는데 관광객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가까운데 이런 곳이 있으니까 좋네요. ㅎㅎ 취재기자가 두 명이나 운이 좋게 따라갔답니다. 이제부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소개를 할게요. 아가들처럼 줄을 세우시고는 인원체크를 합니다. 얼마나 웃음들이 많으신지..... 더보기
한농 울진지부 어머니회 제3회 걷기대회 한농마을 울진지부에서는 해마다 어머니회 주최로 "걷기대회" 가 열립니다. 한농마을 중에서도 가장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둘러쌓인 울진지부(환경부 지정 생태보전지역)와 같은 아름다눈 자연환경 속에서 평소 자연스럽게 "자연과 더불어 걷고 호흡하며 체력과 마음을 강건하게 유지하자는 것에 대회의 의미가 있다"며 주최측인 울진지부 어머니회 회제 유경애님은 말합니다. 벌써 3회 째로 접어들어 어느 덧 한농 울진지부의 연례 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 한 이번 대회에는 특히 참가 대상이 기존 어머니회원들 외로 부부팀 참가가 허용되었는데요, 부부팀 참가자들은 연령제한은 없으나 반드시 함께 보조를 맞추어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는 룰을 적용했답니다. 이 번 대회의 코스는 참가대상 범위도 늘어난 만큼 지난 대회의 편도(포장도로)4... 더보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선한 목자 목자는 잠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추위와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바람(태풍, 폭풍)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짐승(이리, 곰, 사자)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도적들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하늘과 땅의 모든 원수들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물러서서는 안 된다 목자는 피해서는 안 된다 목자는 피할 수도 없다 사랑하는 羊들이 당장 죽으니까 사랑하는 羊들이 당장 희생당하니까 목자의 생명은 오직 羊에게 있고 목자의 생명은 오직 羊을 위하여 生한다 더보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무상 인간의 사랑과 애정 시기와 질투와 다툼 이 모든 것들이 다 무엇인가 다 헛되고 헛된 하루살이들의 소리 잠시 웽웽거리다가 다 사라지는 것들 먹는 것, 사는 것, 생각하는 것, 고민 번민하는 것들 이것도 어리석어 하루살이들의 고민들 그저 생각 없이 지내다 사라지어라 마음 편히 지내다 사라지어라 그냥 웃고 살다가 사라지어라 바람같이 연기같이 사라지는 세상인데 더보기
제단에 오르는 어린양 제단에 오르는 어린양은 자기 자유를 다 빼앗겨 버린 양이다 자기의 마음도, 자기의 계획도, 자기의 뜻도 없다 자기의 몸도, 자기의 발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 몸이 가려워도 긁을 수 없고 몸이 아프고 고통스러워도 움직일 수 없다 주인이 묶어 놓은 그대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주인이 내려치는 칼에 맞아 비명을 지르고 피를 토하며 죽어야 한다 이것이 수많은 양들 가운데서 영광으로 뽑혔다는 제단에 오르는 어린양이 가는 마지막 영광의 길이다 제단에 오르는 어린양은 죽기 전 꽁꽁 묶인 채 자기의 과거를 회상해 본다 끝없는 초원을 달리면서 동무들과 마음대로 풀을 뜯으며 뛰놀던 옛날 맑은 시냇물과 시원한 강가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마시며 마음껏 노래 부르던 옛날 어릴 때 달밤에 엄마 가슴에 기대어 별들을 세면..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연재를 마치면서 몇달동안 대산 출판사에서 출간된 새 세상의 주인들을 연재하였습니다. 새 세상에는 누가 들어가 살수 있을가요? 여기에 석선선생님께서는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새 술은 새 푸대에 담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새 세상에는 이런 세상과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고 있는 천국생활, 그런 것이 펼쳐지는 곳이 새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살인,강간,방화,절도,온갖 비리가 터져나오는, 안심하고 살수 없는 곳이 새 세상이 아닙니다. 새 세상에는 죄가 없습니다. 새 세상에는 죄의 흉내를 내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새 세상에는 아무나 붙잡고 다녀도 마음놓고 살수 있는 세상이여야 합니다. 인류가 육천년동안 꿈꾸어오던 새 세상, 그 새 세상의 주인들 되기 위해서는 지금과 다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른 마음을.. 더보기
담없는 우리 마을 천국 이야기 인터넷 세상에는 모르는 것도 없고 검색이 안 되는 것도 없다. 네이버에서 치면 모든 게 다 나온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가 없어질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더 이상 지식만을 배우기 위해서는 학교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지식의 바다인 인터넷에 천국이 어디냐고 물으면 어떻게 나올까? 검색창에 모든 것이 다 나와도 천국이 어디냐는 질문과 사람이 최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그런 천국을 검색창에서 찾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내가 바로 그곳에 주인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천국의 릴레이 취재에 이어 오늘은 우리 마을 천국이야기 담 없는 우리 마을 천국이야기를 담아보려고 우리 마을들을 취재해 보았다. 매일 뉴스에 나오는 것은 아무리 기가 막히..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1장 새 세상의 주인들 14 ‘왜 하나님께서 그 잘난, 세계 제일 국민이라는 영국, 불란서, 미국, 독일, 또 동양에서는 대국 중국, 러시아, 일본, 모두 다 한국보다는 더 큰 나라요 민족들인데, 왜 하필 나라도 작고 사람(몸)도 작은 이 민족에게 이 마지막 때 거룩한 하늘의 도, 영광스런 사명자의 면류관을 씌워 주셨을까?’ 나는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생각해 볼수록 내가 하나님이라 해도 한국이 아니면 이 거룩한 도를 줄 나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동서양 모든 나라의 도덕이 돌이킬 수 없이 타락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국과 붙어 있는 일본도 너무 타락해 버렸습니다. 미국의 타락상은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세계가 전부 짐승들같이 타락해 버려서 얼굴만 인간이지 속은 완전히 짐승같이 되어..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1장 새 세상의 주인들 13 창세 이후 인류의 시조가 타락하자마자 그토록 하나님께서 수없이 많은 언약과 맹서로 다시 주시마고 약속해 오셨던 새 세상, 범죄가 없고 죽음이 없는 새 세상을 드디어 죄 안 짓고 거룩하게 살 신선이 된 자녀들에게 되돌려주실 때가 왔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망을 이기지 못하여 무덤으로 끌려가던 인류에게 최대의 희소식, 함성을 지를 희소식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그 불사의 새 세상에 들어가서 살 사람들인가? 그 답은, 하나님께 인정 받아 그분의 인(印)침을 받은, 선택 받은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어떤 방법으로 인(印)침을 받을 수가 있는가? 이제부터 그 일을 밝히려 하는 바입니다.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1장 새 세상의 주인들 12 마지막으로 성서 말씀을 근거로 더 확실하게 초점을 맞추고 끝내려 합니다. 성서의 예언에 「동편에서」 세계를 구원할 의인들이 일어난다고 했고, 그 다음 「동방에서」 일어난다고 했고, 「해 돋는」 나라에서 일어난다고 했고, 「동북」아시아, 「동방 … 먼 나라」, 「땅 끝에서」, 「땅 모퉁이에서」 「모략을 이룰 사람」들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세계가 중국, 한국, 일본을 통틀어서 동북아시아, 극동아시아라고 일컫습니다. 그러면 이 세 나라 중에 어떤 나라가 과연 영광의 나라가 될 것인가? 「동북」아시아 「땅 끝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하나님의 자녀들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땅 끝이라면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되고, 또한 중국도 땅 끝이 아니라 땅 머리이므로 해당이 안 되고, 이 한국만 땅 끝인 것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