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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64일

똑똑

봄의 소리가 들려온다.

길가에 있는 나무들도

물기를 머금어 색갈이 변한다.

온 천지에 녹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봄인가보다.

경칩이라고 하니까말이다.

개구리도 잠깰 시간이 되었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64일이다.

 

등산이나 모든 것 다 자기 상황에 맞게 하려고한다.

무리하게 부담가지면서 하고싶지 않다.

가급적 즐기면서 하려 한다.

그래야 즐거웁고 오래 가니까말이다.

단지 반짝이는 것으로 마치고싶지 않다.

 

길면 길다고 하는 삶,

짧으면 금방 가버리는 삶들가운데서

오늘 하루도 충실히 살아가려고 한다.

정상을 향해 가는 발걸음처럼,

우리의 삶 또한 한발자국씩 이어지니까.

단지 보람차게 살려고 한다.

직업에 빈부귀천이 없듯이,

인생사에 무슨 빈부귀천이 있으랴?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