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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6일차

봄의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다.

날씨가 많이 푸근해졌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46일차다.

 

잠을 더 자고만 싶다.

이전에는 그럴때는 잔다.

그러고서는 후회를 한다.

이제는 이불을 박차고 일어난다.

산을 향한다.

 

조금씩 조금씩 걷다보니

몸에 열이 오르고 더워지며

지긋지긋한 몸이 풀리기 시작한다.

역시 운동이 최고인것 같다.

 

나이가 40대중반을 들어서면서

건강에 관심이 무척 많아진다.

적어도 나의 건강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킬때까지 지키고싶다.

 

사실 사람의 인생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는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른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운동하기 싫어한다.

운동중에 가장 평범한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건강해지는데말이다.

 

사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헬스장이나

다른 기구를 이용해서 하는것도 좋겠지만.

꾸준히 걸어주는것도 좋은 운동이다.

일조이석이 아닌가?

 

등산이 나에게 가져다 준 것은

넓은 마음과 더불어

자신도 모르게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과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산을 오른다.

희망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여서말이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