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길어진것 같다.
7시가 되어도 깜깜하던 길이
6시 조금 넘어니 보이기 시작한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53일차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
거창할것도 없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
그속에서 건강과 취미로 시작한 등산이
10개월이 넘게 지속이 되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건강해진것 같다.
산이란 참 매력이 많은것 같다.
날마다 가도, 날마다 올라도
매번 오르는 기분이 다르니까말이다.
그래서 등산이 그렇게 매력인가보다.
조그마한 소망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보려고.
별 몸부림을 다 쳐본다.
약도 먹어보고, 이것저것 먹어본다.
그래도 운동이 제일이라싶어서 등산을 한다.
이제는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것 같은 등산,
행복이 동반되는 등산이 되어서
건강하기를 바라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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