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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51일차

머하삼

무한도전 등산 100일 51일차다.

반환점을 돌아 다시 시작한다.

잘도 가는 시간이다.

 

날마다 오르내리는 뒷산,

왕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0분,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오른다.

 

자신의 건강이 좋아진지는 잘 느끼지 못한다.

단지 피곤이 이전보다 많이 사라졌다는것과

잠을 잘 잔다는 것이 좋았다.

 

야외에서 등산을 하면서 체력이 좋아짐은 느겼다.

천관산 등산도 하고 이번에 비슬산 등산을 했다.

친구들은 오늘 등산한다고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어제 홀로 비슬산정상을 밟아보았다.

 

안내대로라면 왕복 4시간거리라고 한다.

사진도 찍으면서 좀 빨리 간다.

길이 좋은데는 달려보기도 한다.

눈이 내려서 아직도 길이 미끄러운데가 많다.

그렇게 해서 걸린 시간은 왕복 두시간반이다.

비슬산 등산은 나중에 한번 올리려고 한다.

 

다른때같으면 다음날 엄청 피곤했을텐데말이다.

그런데 밤 늦게 잠을 자서도 전혀 피곤하지 않다.

그런것 보니 체력이 많이 좋아진것 같다.

본인이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말이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앞으로도 꾸준히 등산을 하려고 한다.

희망찬 하루가 시작이 된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