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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한국 생활

재한조선족 범죄율, 한국인보다도 낮다 범죄율은 몽골인이 최고 조선족은 한국인보다 낮아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에 들어와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국적별 범죄율을 살펴본 결과 몽골인의 범죄율이 가장 높았고 미국인, 캐나다인, 러시아인 순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럽계 외국인들은 폭행 등 물리적 범죄율이 높고, 아시아계 외국인들은 사기 등 지능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아ㆍ아시아계 외국인에 의한 범죄가 더 흉포하고 위험하다’는 통념과 다른 결과다.최영신 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팀은 ‘외국인 밀집지역의 범죄와 치안실태 연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몽골 국적 외국인은 2011년 인구 10만명당 7064명이 범죄를 저질러 미국(6756명), 캐나다(4124명), 러시아(3785.. 더보기
해외동포일자리안내봉사센터 통하면 동포 취업걱정 뚝! (흑룡강신문=서울) 윤교원 특약기자 = 2월 8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공항에서 건장한 두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 사람은 떠나는 사람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보내는 사람이다. 두 사람 모두 착잡한 심정이다. “형님! 한국 가시면 이 전화 번호 꼭 기억하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이리로 전화 하세요” “알았어” “혹시 전화가 안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저한테 바로 연락해야 해요” “별일 있을까? 그나저나 걱정이네… 취직이 빨리 되어야 할텐데…..” “아따.. 형님! 두 세달은 기본이니까 그냥 기다리세요” 하얼빈에서의 1차 사업설명회 조선족 동포 취업이 문제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나오는 비자를 받는 것도 문제이지만, 비자를 받았다 하더라도 한국에 와서 취업을 하는 것도 멀고 먼 험.. 더보기
중한수교20주년 기획-《한국속 중국, 그 불편한 진실》(3) 서울=동북아신문] [1.현황] 상호 불신 심는 요인중의 하나 지난 6월 서울에서 있은 《제4회 중한매체고위급대화》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별취재팀이 《중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조사하는중에 중국에 대한 부분적 한국언론의 편파보도가 가장 많이 제기된 문제의 하나로 나왔다. 이 점에 대해 많은 중한 전문가와 언론인도 공감했다. 언론이 편견을 낳고 또 편견에 부채질하는 양상이 량국민간의 상호 불신을 낳는 요인중의 하나로 화제가 되고있는 와중에 량국 언론간의 교류행사들이 진행되고있었다. 자국민에 대한 중한 언론들의 여론조사는 약속이나 한듯 이 점을 잘 보여주고있다. 2007년 중국 《국제선구도보》가 모 사이트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웃나라 인상조사》에 1만 2000명 중국네티즌이 참가, 대부분 고등교육.. 더보기
조선족 영원한 '품팔이'로 남을 것인가?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방문취업비자가 만료되면서 한국에서 귀국했던 조선족들이 요즘 들어 적잖게 재출국을 원하고있다. 귀국 후 1년이 채 안되면 사유서를 제기하고 한국에서 90일간 체류할 수 있는 단기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 모두들 그 비자라도 받아서 한국에 다시 가고싶어 한다. 귀국 1년후에 정상적인 비자발급이 가능해지면 재출국하겠다는 사람은 더욱 많다. 중국에서는 할 일이 없어 심심하고 매일매일 돈만 펑펑 쓰면서 밥축을 내는 것이 아깝다는 것이다. 중국의 높아진 물가와 그동안 떨어져 살았던 주위 여러가지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재출국 이유의 한가지이다. 한국에 나가 돈벌어 잘 살아보자는 것은 누구도 나무랄바가 못된다. 그러나 우리는 왜 돈을 벌며 돈을 벌어서는 어떻게 쓰며 귀국후에는 어떻게 .. 더보기
해외 우수인재, 비자 받으러 재외공관에 갈 필요없다. ☐ 법무부는 3월 1일부터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전문기술인력 등 전문분야 종사자에 대하여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보통신망(on-line)을 통해 전자비자(사증)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비자도 정보통신망을 통해 발급하기로 하였습니다. ☐ 전자비자 발급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발급대상은 영사의 인터뷰가 필요없는 교수(E-1), 연구(E-3), 기술지도(E-4) 및 전문직업(E-5) 자격 외국인입니다. ※ 제도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하여 적용대상을 최소화함 ○ 둘째, 전자비자 신청 및 발급시 재외공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 전자비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먼저 법무부의 온라인 사증시스템인 “휴넷코리아(www.visa.go.kr)”에 가입하여.. 더보기
너무 오르는 물가, 휘어지는 서민허리 대구서 일이 있어서 택시를 탔다. 마침 택시법때문에 난리일때였다. 시민으로서 물어보았다. 30년째 택시를 한다는 그분, 인플레를 고사하고 20년전에 2백만원을 벌고 살았는데 지금은 백만원밖에 벌지 못한다고 한다. 인플레는 얼마나 올랐는데도 수입은 반토막이 났으니 이해할만하다. 채소 이어 전기세 모든 물가가 오른다. 오늘 뉴스에도 값싼 중국산이 더이상 값싼것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이제는 거의 국산값이라고 한다. 월급은 오르지도 않는데 오르는것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건강보헙도 적자라고 하는데 보험비도 오르려고 하나? 서민들의 허리만 휘어진다. 언제나 좋은 세상이 이어질까? 더보기
체류자격별 통합 안내 매뉴얼 안녕하십니까? 출입국업무(사증 및 체류)와 관련하여 각 체류자격별 신청대상 및 필요서류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안내 매뉴얼을 제작하여 등재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또한 '알기쉬운 재외동포 정책 매뉴얼'도 금번 안내 매뉴얼에 통합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이코리아 정보마당의 민원안내는 현행화 작업 예정이므로 이번 안내매뉴얼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번 체류자격별 통합 안내 매뉴얼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체류자격별 통합 안내 매뉴얼은 지침 변경시 즉시 수정되어 재등재될 예정입니다. (유의사항)심사를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본 안내매뉴얼상의 제출서류를 가감할 수 있습니다. 2013.1.14.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더보기
반쪽정부로 시작하는 박근혜정부 어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마쳤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 33년 3개월만에 재입성한 청와대. 그런데 정부조직개편협상이 결렬이 되고 출범되는 정부는 반쪽 정부가 된다. 오늘 국무총리청문회 통과를 기점으로 이제 줄줄이 장관과 기용인물들에 대한 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신구정권의 어색한 동거가 시작이 된다. 경제민주화를 노래하면서 시작하는 정부,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하면서 이렇게 시작을 하니까 마음이 아프다. 아무쪼록 시작되는 새 정부, 정말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진정한 정부가 되기를 소원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따라나닐 아버지 대통령 이름, 이제는 그도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이 되기를 소원해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아름다운 세상.. 더보기
오늘 드디어 대통령 취임식 밤 12시를 기해서 한국헌정 역사상 첫 여성대통령 취임하는 날이다. 신구정권의 어색한 동거가 시작이 되기도 하는 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 정권에 기대를 많이 건다. 슬픔의 역사,아픔의 청와대역사를 뒤로 하고 33년만에 재입성한 여 주인공, 한국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 독신대통령, 수많은 타이틀이 따라다닐것이다. 중산층이 많이 무너졌다. 특히 지난 5년말이다. 새로운 정부에 조그마한 희망 하나 걸어본다. 정말로 서민을 위한, 서민에 의한 정부가 되길. 부디 우리가 서로 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이 막강하다. 특히 한국을 둘러싼 국제정사가 심상치 않는 이때말이다. 북한에서는 핵실험하고, 한국 경제도 여러가지로 어렵다. 미일동맹이 강화되고, 중일은 센카쿠때문에 난.. 더보기
스마트어플을 활용해보자 한국 오기전,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가면 지하철 타기가 엄청 힘들다고 한다. 특별히 환승할때는 말이다. 은근히 걱정이 많이 되었다. 막상 한국에 도착하니 그렇지도 않다. 먼저는 말이 통하니까 좋다. 글도 다 볼수 있으니까 말이다. 자세하게 보면 어떻게 환승해야 하는지도 다 나와있다. 그 안내대로 따라가면 된다. 어려울때는 승무원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해도 된다. 특별히 요즈음 스마트폰시대라고 한다. 이때 스마트폰 어플을 잘 활용하면 좋다. 저는 네이버지도 어플을 잘 활용한다. 생소한 곳에 도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 일단 네이버지도를 펼치고 검색을 한다. 먼저 내 위치를 검색하고 가고자 하는곳을 입력한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검색하기 누르면 상세한 안내가 나온다. 거기에 따라서 움직이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