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8일차다. 산으로 간다. 아침 먹고 등산하다보니 길이 잘 보인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의무행사인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자기와의 도전인것 같기도 한 등산, 그것이 일년이 거의 다 되어간다. 앞으로 일주일만 남았다. 때로는 산들을 찾아 등산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뒷산을 오른다. 시간이 없고 여유가 없어서말이다. 일년내내 오르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몸이 단련이 된것 같다. 이전에 다니던 산을 후에도 찾아가보았다. 처음에는 엄청 힘이 들고 했는데 후에 다시 올라가보니 어매, 금방 올라가버리고 만다. 이렇게 등산은 나에게 많은것을 주었다. 무엇보다도 체력적으로 버틸수 있는 그런 힘을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대로 계속 산과의 동행은 되리라. 더보기
인생 여행의 4 가지 필수품 첫째, 마음의 두레박이다.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 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 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둘째, 이해(理解)라는 사다리다. 매일 한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 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7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7일차다. 한주를 시작하는 아침이다. 늦잠 부리다가 아침을 먹고 등산한다. 사실 날씨는 아주 추운데 등산하다보니 온 몸이 더워지고 땀이 나기 시작한다. 정상에는 눈이 다 녹았다. 조용한 산을 등산하다보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아낌없이 주는 산속에서 오늘도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 하루 어떻게 살아야 할가? 산처럼 하루를 살고싶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6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6일차다. 새벽 일찌기 산으로 간다. 아침 먹고 어정쩡하다보니 시간이 다 가버리고 아깝다. 그래서 오늘은 일찌기 간다. 어두컴컴한 산을 올라간다. 아무런 인기척도 없는데 홀로 조용하게 올라간다. 눈은 거의 다 녹았다. 아직도 조금씩 있긴 하지만 그래도 미끄럽지 않고 괜찮다. 산에 가면 마음이 편하다. 산에 가면 공기가 시원하고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얻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산을 가본다. 이리저리 찾아본다. 다음 휴가에는 어느 산을 갈가 말이다. 이렇게 산과 친구가 되어간다. 더보기
우물의 깊이와 내 마음의 깊이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 되며 새 기운을 얻습니다. 비난이나 경멸의 말(돌 던짐)에 내 우물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내 마음의 우물은 얼마만큼 깊고 넓을까요? -좋은생각 중에서-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5일차다. 산으로 향한다. 눈이 와서 산에는 눈이 가득하다. 조심스럽게 산으로 간다. 그래도 다행이 미끄럽지는 않다. 그래도 눈이 많이 싸여서 낙엽속에 눈이 더 많은것 같다. 내려오는데도 조심스럽다. 산과의 동행도 며칠만 있으면 1년을 채우게 되고 목표달성이다. 아 마음이 뿌듯하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4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4일차다. 오늘은 점심 먹고 산에 오른다. 어제 밤에 내린 눈이 많이 쌓여있다. 혹시 미끌지도 몰라서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한발자국 한발자국씩 말이다. 어떻게 보면 참 재미가 있다. 추운 겨울 어제 시작한것 같은데 벌써 또 추운 겨울이 오고 일년이 거의 다 가니까 말이다. 이렇게 산에서 시작하고 이렇게 산과 일년을 마무리하니 마음으로 참 흐뭇하다. 그래서 나는 산이 좋다. 더보기
알뜰폰 돌풍 거세다.. 가입자 3만명 돌파 [쿠키 IT] 우체국에서 가입하는 알뜰폰 돌풍이 거세다. 우정사업본부는 알뜰폰 가입자가 지난 16일 3만1197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일 가입자 2만명을 넘어선 뒤 13일 만이다. 전국 226개 우체국은 9월27일부터 알뜰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단기간에 가입자가 급증한 배경에는 싼 요금제가 자리 잡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일 오프라인 최저 수준인 월 기본요금 1000원 등 저렴한 요금제를 대폭 확충하면서 하루 평균 1731명이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장년층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를 살펴보면 50대가 4682명(22.5%)으로 가장 많다. 이어 40대가 4474명(21.5%), 60대가 4308명(20.7%)이다. 가입자들은 최신 .. 더보기
윈도XP 지원 종료 D-100.."보안 대책 시급"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XP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 종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 사용자들의 보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한국MS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약 100일 후인 내년 4월 8일을 기점으로 윈도XP에 대한 모든 기술 지원이 중단된다"며 "계속 윈도XP를 사용하려는 국내 개인·기업자들은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난 4월 서울 대치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김명호 최고기술임원이 윈도우XP 지원 완전 종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윈도XP의 점유율은 지난 3월 기준 18%대로, 미국(12.12%)이나 일본(11.24%) 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종료 후에도 윈도XP를 계속 사용하면..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3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53일차다. 오늘은 아침밥을 먹고 산에 올랐다. 훤한 날씨에 오르게 되었다. 한참 오르다보니 바람은 세게 부는데 날씨는 별로 춥지 않은것 같다. 아니면 온 몸에 열이 나서 그럴가? 정상까지 한걸음씩 올라간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실로 보기가 좋다. 이제 년말까지 12일만 남았다. 이 12일을 다 등산하게 된다면 일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산하게 된다. 꾸준히 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남은 기간동안도 열심히 산에 올라야겠다.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