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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4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4일차다.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벌써 11월이 마감하고 내일이면 12월이다. 올 한해도 한달만 남았다. 정말 더 눕고만 싶다. 그래도 산으로 간다. 마음같으서는 더 눕고만싶지만 그래도 산이 그립다. 그래서 산으로 간다. 산을 좋아하지 않던 내가 이렇게 산과 친구가 되었다니. 참 내가 봐도 내가 참 신기하다. 그렇게 하루하루 산과 친구되고 정이 들어서 요즈음은 산을 보기만 해도 좋다. 이러다가 산에 미치는것은 아니겠지? 그래도 산이 좋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3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3일차다. 어느덧 올해 333일이 지나갔다. 그동안 하루도 거스리지 않고 날마다 산과 친구되어 지냈다. 덕분에 산이란 친구와 많이 친해졌다. 오늘은 늦장을 부린다. 잔꾀를 부리다가 큰 코를 다친다. 아침에 등산하려던 계획이 다 수포가 된다. 결국 오후에 점심을 먹고 등산을 했다. 눈은 많이 녹았다. 양지쪽에는 거의 다 녹았지만 그래도 음달진 곳은 아직 눈이 가득하다. 길도 매우 미끄럽다. 아직은 조심스럽다. 그래도 이렇게 산이 있어서 참 좋다. 오늘도 즣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2일차다. 날씨가 매우 춥다. 어제 하루종일 눈비가 오다가 저녁즈음에 갑자기 눈이 많이 왔다. 길이 엄청 미끄럽다. 낮에 산으로 간다. 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 많지는 않지만 조심스럽다. 한발자국씩 산으로 간다. 정상을 향해 가는데 정상근처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눈이 들어가고 조심스럽다. 날씨가 제법 춥고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도 산을 오를수 있어서 너무 좋다. 조심스러운 산행이지만 그래도 산이 있어서 매우 좋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1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1일차다. 오늘은 눈비 소식이 있다. 그래서 아침 일찌기 산에 오른다. 산에 오르다보니 눈이 조금씩 내린다. 그래도 비가 아닌 눈이라서 괜찮다. 정상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서 내려왔다. 아침에 시내에 잠간 들렸다가 보광동산에 올랐다. 보광동산은 왕복 2.6키로정도 되는 그리 가파르지 않은 평범한 등산로이다. 눈을 맞으면서 오르는 산, 참 온 천지가 눈으로 뒤덮이니 이제 겨울이 정말 온것 같다. 더보기
겨울철 '안전산행 6대 원칙' 지키세요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등산객 조난사고 대비책이 마련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조난자 구조활동을 위해 겨울철 재난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 조난자 구조에 있어서 신속성이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조난사고가 집중되는 6개 공원에 전문 구조요원으로 구성된 8개 안전관리반 44명을 편성 배치, 신속한 구조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 3개 공원은 119산악구조대도 상주하고 있어 공단은 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효과적인 구조활동을 하게 된다. 기타 산악공원은 재난구조대와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구조반을 편성해 상시 ..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0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30일차다. 올해도 이제 35일이 남지 않았다. 그동안 꾸준하게 산을 올랐다. 겉으로는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며칠전에 다시 팔각산을 갔다. 1년반전에 갔을때는 꽤나 힘이 들었든것 같다. 이번에는 올라가다보니 금방 올라갔다. 어느새 올라갔는지 모르게말이다. 그러고보니 체력이 많이 는것 같다. 오늘도 산으로 간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먼 산을 자주 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매일 산을 갈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고 감사한지 모른다. 더 열심히 다녀야겠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9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9일차다. 산으로 향한다. 오늘 새벽은 비가 많이 온다. 그래서 늦장을 부렸다. 10시경 잠깐 틈을 타 산으로 간다. 비가 조금씩 내린다. 금방 마칠줄 알았는데 아니다. 그래도 올라간 김에 내려올수가 없어서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조금씩 내리는 비에 옷은 조금씩 젖어온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지만 그래도 날씨는 훈훈하다. 이제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한다. 비가 한번 내리면 더 추워지고 이제 겨울의 문턱이다. 아, 추운 겨울이 싫은데 어쩔수 없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8일차다. 오늘은 일찌기 산으로 간다. 날씨가 따뜻하다. 한참을 올라가다보니 온몸이 더워온다. 장갑을 벗고 그대로 올라간다. 그래도 하나도 춥지 않다. 정상까지 올라간다. 오늘은 바람 하나 없는 고요하고 잠잠한 날이다. 참 등산하기 좋은 날이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가 되길.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7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7일차다. 오늘은 늦장을 부린다. 그러다가 늦게 산에 올랐다. 환한 시간에 산에 오르니 속도가 훨씬 빠르다. 주위도 감상할수가 있다. 이제 나무잎도 거의 다 떨어져가는데 저 먼데 산꼭대기에는 몇그루의 나무가 여전히 낙엽이 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어느덧 연말이 다가온다. 참 시간이 빠르긴 하다. 올해도 이제 40일도 안 남았으니까말이다. 멋진 한해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6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6일차다. 연례행사가 된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열심히 산에 가려 한다. 오늘은 힘이 든다. 그래서 올라가려던 산도 평상시의 3분의 2정도 올라간다. 한발자국씩 올라가고 한발자국씩 내려간다. 뭐가 그리 바쁜지 모르겠다. 여유를 가지며 살면 얼마나 좋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