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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9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9일차다. 

산으로 향한다.

오늘 새벽은 비가 많이 온다.

그래서 늦장을 부렸다.

10시경 잠깐 틈을 타 산으로 간다.

 

비가 조금씩 내린다. 

금방 마칠줄 알았는데 아니다.

그래도 올라간 김에 내려올수가 없어서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조금씩 내리는 비에

옷은 조금씩 젖어온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지만

그래도 날씨는 훈훈하다.

이제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한다.

비가 한번 내리면 더 추워지고

이제 겨울의 문턱이다.

아, 추운 겨울이 싫은데 어쩔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