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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

돌나라 이광길 총제에게 해외농업의 길을 묻다 세계가 식량전쟁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식량문제가 아닌 당장 시급한 식량문제에 대한 해답은 무엇인지.... 특별기획 인터뷰 시리즈을 올립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시간이 없다는 말 보다는 시간이 오래 지났다고 하는 말이 옳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식량안보, 식품안보.... 모두가 힘을 모아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때입니다. 더보기
돌나라 청년들의 하계 수련회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바닷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돌나라 청년들이 모여 3박 4일 동안 수련회를 했습니다. 각자의 맡은 업무를 잠시 뒤로하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알차고 재밌는 단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 바닷가에서의 신나는 레크레이션 시간 돌나라 청년들의 열정과 불타는 의지가 한눈에 보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석선선생님께서 오셔서 돌나라 청년들을 격려해주시고 이 시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교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친구를 조심하라' 子曰(자왈) 衆(중)이 好之(호지)라도 必察焉(필찰언)하며 衆(중)이 惡之(오지)라도 必察焉(필찰언)이니라 공자님이 말씀하시기를, "모든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모든 사람이 미워 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느니라." 친구를 따라 잘못된 길로 가지 말.. 더보기
人性 교육 / 석선선생님의 가르침 “인간이 유전자를 조작해서 천살 만살 살 수 있는 힘세고 능력이 탁월하고 뛰어난 지혜를 가진 사람을 만들어 낸다 할지라도 인간의 이기적이고 유전된 악한 성품들은 버리게 할 수 없으며, 이러한 사람들이 생명 공학의 힘으로 만들어진다면 지구의 멸망은 분명한 것입니다. 그들이 가진 야심은 나폴레옹이나 징기스칸, 히틀러보다 더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생명 공학의 힘으로 이웃을 위하여 목숨 바쳐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은 털끝만큼도 닮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때에 빨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살아가는 하나님의 품성을 우리 생애에서 완성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땅에 파묻혀서 밀짚모자 눌러 쓰고 농사짓고 엎드려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품성을 건설하고 있는 일로서 실제로 이 세상과.. 더보기
돌나라 소개영상 돌나라와 石仙선생님 돌나라는 하늘의 순리를 따라 심지가 견고한 돌처럼 변함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음의 나라를 뜻하며, 1980년 石仙선생님의 가르침을 기초로 대한민국에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돌나라는 미국, 중국, 브라질, 일본을 비롯해 열두 개의 해외 지부가 있으며 국내에는 열 개의 대규모 유기농 단지를 조성하여 꿈을 이루는 이상촌, 공해 없는 행복한 마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돌나라를 이끄시는 石仙선생님은 자연을 벗 삼아 사시며 재물과 명예를 초월한 무아적인 삶을 살아가십니다. 그분의 생애와 진리의 교훈들은 오늘날 돌나라 식구들의 근본이념과 사상이 되어 생애의 변화를 이루어 내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돌나라의 사상 돌나라의 초석이 된 石仙선생님의 사상은 첫째, 지구가 하.. 더보기
에코 스쿨을 참여한 대학생들이 말하는 "내가 본 돌나라" 1년에 한번 개최되는 돌나라 유기농 체험 에코 스쿨. 신청자가 많아 정인원 모집의 선정이 여간 어렵지 않단다. 그럼에도 한번 에코 스쿨을 참여한 학생들 중에는 재방문을 요청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 올 여름에도 찾아왔던 새로운 참가자들의 체험담을 모아보았다. 젊고 예리한 청년들의 눈에 비추어진 돌나라는 과연 어떤 곳인지, 진솔한 목소리를 들어보자.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에코스쿨을 참여하기 전엔 어렴풋이라도 몰랐습니다. 그저 빠른 세상 속에서 나도 같이 빠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발전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돌나라에서는 느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느림은 단순한 느림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고 웃으며 천천히 나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게 큰 파장을 준 것은 돌나라 사.. 더보기
안식일 '안' 자도 듣기 싫었던 내가... 글 | 이은형 어렸을 때 우리 동네에 안식교를 다니는 가정이 하나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그들 뒤에서 쉬쉬하며 “저 집은 안식교 다녀.” 하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사람들은 그들을 이상한 사람들로 취급하며 그 집에 가까이 가는 것을 꺼려했었다. 나는 안식일이 뭔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기 때문에 그냥 싫었다. 크면서 그들에 대해 더 알게 된 사실들은 안식일을 더 싫어하게 만들었다. “안식교는 이단이래. 토요일에 교회를 간대. 토요일 날은 학교도 안 간대. 고기도 안 먹는대....” 등등. 그들을 알게 될수록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까이 가기도 싫었다. 모두가 이단이라고 흉보았으며 나도 이단이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지만 같이 흉보았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이면 우리 언니.. 더보기
어둠속에서도... 글 | 김선화 그분의 가르침은 분명 세상과는 반대였다. 난 줄곧 상위 그룹만을 고집하며 그게 공부의 목적인 듯 살았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공자님의 ‘德’을 이루고 싶었다. 석선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내 손에 보이게 잡히는 것은 바로 ‘德’이었다. 그분과의 동행 27년,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어 긴 세월 이곳에서 보낸 것도 아니고 내 스스로 내 지성을 가지고 선택한 이곳에서의 생활은 정말 행복했다. 비록 가진 재물 하나 없지만, 더 추구하고 싶었던 학식도 명예도 없지만 내 마음만큼은 황후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았다. 내 마음은 늘 행복과 사랑으로 충분히 만족했으니까. 오십을 훌쩍 넘어 내 인생을 뒤돌아볼 때 가슴 뿌듯함을 만질 수 있다. 세상에는 나름대로 천지 만물이나 각종 동물.. 더보기
다이아몬드 내의 방사성탄소는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한다. 탄소 단단하고 반짝거리는 다이아몬드(diamonds)와 부드럽고 무딘 연필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둘 다 탄소(carbon)로 이루어졌다는(allotropes) 것이다. 대부분의 탄소 원자(12C)들은 수소 원자보다 12 배 무겁다. 그리고 100개 중에 하나(13C)는 13 배 무겁고, 1조(1012) 개 중의 하나(14C)는 14 배 무겁다. 이들 다른 타입의 탄소(동위원소, isotopes)들 중에서, 14C은 방사성탄소(radiocarbon)로 불려진다. 왜냐하면 그것은 방사성(radioactive)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붕괴된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Radiocarbon dating) ”이들 고대 다이아몬드들 내에 방사성탄소의 존재는 성경이 기록하고 있.. 더보기
하나님의 사랑(敬天)/석선선생님의 가르침을 만나다 石仙 선생님은, 하늘의 하나님은 우리의 친부모님이시요 전 인류는 한 형제임을 일깨워 주셔서 “너는 너를 낳아 주신 친부모님(하나님)을 마음으로 사랑(敬天)하고, 네 친형제(인류)를 목숨을 다하여 사랑(愛人)하라.”는 경천애인에 대하여 가르치신다. 石仙 선생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국적과 인종과 계급에 차별 없이 모든 인류를 한 형제가 되게 한다. 한번은 30년 동안 참도(道)를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치신 70대 되신 어떤 유도 학자가 石仙 선생님을 찾아오셨다. 그분은 너무나 고상하고 유식하고 도를 많이 통하셨다 해서 사람들은 현대판 공자님이라고 부르는 분이었다. 이 공자님이 선생님을 뵙고 선생님을 시험하는 이런저런 질문을 해보았으나 미소만 지으시고 토론을 하지 아니하시는 선생님께 결론으로 ‘당신은 서양의 성자.. 더보기
<취재일기> 돌나라 코스메틱 새로운 샴푸시대를 예고하다!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친다고 말을 한다. 남자도 성형을 한다. 예뻐진다는 것은 곧 현대를 살아가는 힘이라고 한다. 그래서 수많은 메스컴에서는 를 한탄하는 논설들을 쏟아낸다. 그러나 어떤 이들에게 있어서는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의 돈을 들여가며 성형을 하는 이유가 단지 예뻐지기 위한 욕망이 아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되기도 한다. 요즘은 직장에서도 외모를 보고 뽑는다.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외모가 주는 호감도에서 밀려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지는 이유가 허다하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외모에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니.....안타깝기 그지없다. 한농마을에도 외모지상주의자(?)가 있다. 바로 돌나라 코스메틱 천선희 대표이다. 그는 한농마을 최고의 외모지상주의자이다. 그렇다면 자연을 사랑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