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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2일차 되는 날이다. 아직도 시내에 있다.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왔다. 꼼짝없이 집에 갇혔다. 새벽에 도봉산을 오른다. 비온뒤라 공기가 상쾌하다. 저 멀리로 환한 불빛이 들어온다. 도심속에 있는 산을 등산하는 나는 실로 행복자다. 왜냐하면 자그마한 삶속에서도 행복을 느끼기 때문일것이다. 어쩌면 나는 행복자일지 모른다. 부자가 아닌, 스스로의 삶에 만족한 행운자이니까. 이런 삶을 누리는 자신이 부럽다. 그런데 집이 그리워진다. 매일 오르는 산이 눈에 떠오른다.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더보기
웹이란 월드 와이드 웹 [ World Wide Web ] 약어 : WWW, W3, web, W3 세계 규모의 거미집 또는 거미집 모양의 망이라는 뜻으로, 하이퍼텍스트 기능에 의해 인터넷상에 분산되어 존재하는 온갖 종류의 정보를 통일된 방법으로 찾아볼 수 있게 하는 광역 정보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WWW 또는 웹(web)이라고 부른다. 1989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럽 원자핵 공동 연구소(CERN)의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제안한 것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 크게 활성화한 주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이유는 웹이 문자 정보가 대부분이었던 이때까지의 통신에 의한 정보 전달 방법과는 달리 문자, 화상, 음성에 더하여 다양한 표현 방법을 가능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웹에서는 정보가 웹.. 더보기
만성 통증엔 야외활동과 운동이 보약 [쿠키 건강] 일조량이 적은 겨울은 우울감이 커지는 계절이다. 특히 만성 허리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통증과 우울증이 모두 심해져 겨울나기가 유독 힘들다. 몸과 마음이 힘들면 바깥출입을 줄이게 되는데, 허리통증 환자는 이럴 때일수록 밖으로 나가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운동이나 사교활동이 통증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만성 통증도 병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신경세포 이상을 조절하는 다양한 치료법이 나와 있어 만성통증 치료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해 짧고 추운 겨울, 만성 허리통증 있으면 우울감 심해져 = 날씨가 춥고 해가 짧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우울감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기분..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중 21일차 오늘은 무한도전 등산 100일중 21일이 되는 날이다. 현재 외출중이다. 새해 들어서 삶이 달라진것이 있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린다는 것이다. 물론 이제 시작이지만 말이다. 외출하기전 먼저 목적지 근처의 산을 알아보았다. 오늘은 안산 홈플러스 근처 도봉산을 등산했다. 비가 줄줄 오는 가운데 산을 오른다. 산 사이사이로 집들이 빼곡하다. 다행히 길들이 잘 되어있다. 등산로도 완만하다. 낙엽이 있는 가운데 산을 올랐다. 재미가 있다. 산의 매력이 이런것인가보다 싶다. 언제부터인가 산이 삶의 일부분이 된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도 힘차게 달려간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0일차 오늘이 벌써 20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 시작한지도 20일이란 말이다. 거창하기도 하다. 무한도전이라니? 나태하고 안일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이렇게 정했단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일찌기 산에 오른다. 왜냐구요? 3년만에 서울로 외출이랍니다. 재미있죠? 사실 2011년 12월에 들어와서 2013년에 나가니 3년만이죠. 도전하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산을 찾는다. 다른 날 같으면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힘차게 산을 향한다. 덕분에 잠자는 시간이 줄었다. 그래도 행복하다. 사람은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고 노력하기때문에. 올 한해 무한도전은 쭉 이어지리라. 화이팅!!!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9일차 시간이 잘도 간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이 19일차 되어간다. 추운 겨울이다. 정말 눕고만 싶다. 그래도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새벽에 집을 나선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정상을 향하여 발자국을 내딛는다. 한발자국씩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른다. 오늘도 승리했다는 감격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나태했던 자신을 일깨우며 오늘도 나는 힘차게 산을 향하여 달린다. 이제 산은 나의 삶에서 평범한, 그러나 뗄수 없는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기분이 좋다.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넘친다. 나는 할 수 있다. 이것이 산이 나에게 준 선물이다. 희망찬 도전은 계속 이어진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중 18일이 되는 날이다. 날씨가 춥다. 으시시하다. 눕고만 싶다. 그럴수는 없다. 일어났다. 길을 나선다. 한발자국씩 산을 향한다. 조금씩 조금씩 정상을 향해 다가보니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달했다. 아, 오늘도 나는 성공했구나. 기쁨이 넘친다. 등산한지는 몇달이 되었다. 겨울에 들어서면서 춥다는 핑계로 집에 나가기가 싫다. 그래서 새해에는 도전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오늘도 도전이 시작된다. 나의 힘찬 하루가 시작이 된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7일차 오늘은 1월 17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중 17일째 되는 날이다. 새벽에 길을 나선다. 눈이 조금씩 온다. 그래도 이것이 나를 막을수 있을가? 눈이 많이 녹았지만 음달진 곳이나 위로 올라갈수록 더 미끄럽고 조심스럽다. 올라갈때도 미끄럽다. 조심스레 한발자국씩 내딛는다. 한발씩 옮기다보니 언제 산 정상에 올라섰다. 저 멀리 안 보이던 마을이 보인다. 사람의 안목이 이런것일가? 조금만 더 높게, 더 멀게, 더 길게, 더 깊게 생각하고 처신한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달라져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에 하산길을 재촉한다. 오늘도 도전은 계속된다.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6일차 오늘은 1월 16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중 16일이 되는 날이다. 더 눕고 싶다. 그래도 일어나서 밖을 향한다. 영하 10도밖에 안되는데 바람이 불어서인지 훨씬 추워보인다. 산을 오르는데 몸이 무겁고 발이 잘 떼어지지 않는다. 한발한발 옮긴다. 한참을 걸었다. 몸이 풀린다. 한발씩 옮기면서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저 멀리로 아담한 산골마을 불빛이 보인다. 오늘도 승리했다. 무한도전은 계속 되리라. 화이팅!!!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5일 차 오늘은 1월 15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중 15일차이다. 어두운데서 산에 오른다. 눈이 많이 녹았다. 산 정상에 올라가니 저 멀리 보이지도 않던 마을의 정겨운 불빛이 들어온다. 내가 살던 마을의 불빛도 함께. 산에만 가면 왠지 기분이 좋다. 피곤이 확 풀린다. 오늘도 힘찬 하루가 시작된다. 등산과 함께 나의 일상생활이 시작된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화이팅!!! 목표달성을 향하여 한걸음 더. 하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