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설 나기, ‘음식’에 달렸다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명절 음식준비로 바쁜 여성들의 경우 명절 증후군의 일종인 과도한 스트레스와 가사노동 때문에 허리와 무릎 통증을 비롯해 어깨, 목 등의 경련을 느끼며, 가부장적인 가족일수록 두통, 우울증, 피로감, 소화불량, 배변장애를 자주 호소한다. 반면 남성들의 경우 오랜 시간 운전으로 허리통증, 목 통증을 비롯한 통증, 피로감, 음주와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을 호소한다. 무엇보다도 평소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풍성한 먹거리를 눈앞에 두고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건강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특히 만성신장질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수분, 전해질(칼륨, 나트륨 등)을 배설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음식섭취에 있어서 더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인의 경우 칼륨을 과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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