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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건강과 식생활

툭하면 감기? ‘면역력 이상’의 7가지 징후 유용한 건강 상식 툭하면 감기? ‘면역력 이상’의 7가지 징후 단 음식ㆍ스트레스ㆍ과체중… 왜 어떤 사람들은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겨울이나 환절기를 보내는데, 왜 어떤 이들은 내내 감기를 달고 살까? 그 이유는 면역력의 차이에 있을 수 있다. 건강 전문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이 최근 소개한 '면역력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할 7가지 징후'를 소개한다. 1.단 음식과 음료를 즐겨 찾는다=너무 많은 당분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손상된다. 하루에 100g 이상의 설탕을 먹게 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파괴 능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2.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아이가 몸이 아플 때 엄마나 의사가 계속 물을 마시도록 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 신체는 늘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커피나 차로 마셔도 좋다.. 더보기
행복의 원천…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법 행복의 원천…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법 생선 많이 먹고 햇볕을 자주 쬐어라 심장이 건강하다면 적어도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각종 질병에서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면 전반적으로 행복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12개 이상의 연구를 개인의 낙천적인 성향, 개인적 만족, 일반적인 신체 건강 등과 심혈관계 질환을 비교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행복한 사람은 과음이나 흡연 등 건강에 나쁜 습관을 갖지 않아서 자연히 튼튼한 심장을 지킴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이 낮았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복해지는 방법을 소개했다. ◆생선을 많이 먹어라 해산물에는 두 가지 형태의 오메가3 지방산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PA)과.. 더보기
척추가 휘기 전, ‘올바른 자세’를 향한 몸가짐 요즘 병원을 찾아오는 분들 중 자녀들의 자세가 안 좋아서 보기가 좋지 않다고 하면서 자녀와 함께 외래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척추가 휘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휘었고, 앞으로 더 심각하게 진행되는지, 또 교정할 수 있는지 등의 질문을 합니다. 한편 이런 질문을 본인이 아닌 보호자인 부모님들이 주로 이야기하고 정작 자녀들은 가만히 앉아서 묵묵부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척추가 옆으로 휘었다는 건 척추 측만증을 말하는 것이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반드시 있어야만 앞에서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세와 척추 변형을 혼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올바른 자세는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휜 상태를 이야기하며, 일시적인 비구조적 측만증과 영구적인 구조적 측만증으로 분류.. 더보기
설 연휴 갑작스런 복통·사고, 응급상황 시 대처법은? [쿠키 건강]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설 연휴지만 자칫 방심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명절 응급실 찾는 사람들을 보면 장염, 화상, 교통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노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 섭취와 위생 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처치법에 대해 청심국제병원 김종형 진료부원장을 통해 알아본다. ◇과식은 금물, 탈수 예방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는 주로 과식에 의한 장염이나 복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섭취하다 보면 자연스레 과식으로 이어지기 마련이.. 더보기
건강한 설 나기, ‘음식’에 달렸다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명절 음식준비로 바쁜 여성들의 경우 명절 증후군의 일종인 과도한 스트레스와 가사노동 때문에 허리와 무릎 통증을 비롯해 어깨, 목 등의 경련을 느끼며, 가부장적인 가족일수록 두통, 우울증, 피로감, 소화불량, 배변장애를 자주 호소한다. 반면 남성들의 경우 오랜 시간 운전으로 허리통증, 목 통증을 비롯한 통증, 피로감, 음주와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을 호소한다. 무엇보다도 평소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풍성한 먹거리를 눈앞에 두고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건강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특히 만성신장질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수분, 전해질(칼륨, 나트륨 등)을 배설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음식섭취에 있어서 더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인의 경우 칼륨을 과잉 .. 더보기
건강한 설 연휴, ‘잠’이 보약 # 직장인 정인아 씨(33세, 가명)는 유난히 짧은 이번 설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을 생각이다. 연초에 바쁜 일정과 잦은 회식으로 인해 피로가 쌓였던 터라 연휴에 집에서 쉬면서 잠을 푹 자려고 마음먹고 있다. 이렇게 평소 잠이 부족하다면 보충할 필요가 있지만 잠을 몰아서 잘 경우 연휴가 끝난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수면을 빚졌다면 갚아야 평소 바쁜 일정과 업무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몸에 수면을 빚졌다고 할 수 있다. 부족한 수면량을 어떻게든 나중에 갚아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수면빚'이라 표현한다. '수면빚'이 늘어날수록 피로가 쌓이고 건강이 나빠지게 되므로 빚진 잠은 갚아야 한다. ◆ 연휴에 수면리듬 깨지기 쉬워 누.. 더보기
설 맞이 인기선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구매할 때 주의사항! 설을 맞아 부모님, 지인, 친인척분들께 건강기능식품이나 효도용 의료기기를 선물하려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상대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상품이라 고르기 쉽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도 담을 수 있죠. 이런 상품은 대신 다른 고민을 안겨주는데요. '정말 효과가 있을까?', '가짜 성분이 들어간 건 아닐까?' 기능과 성분을 의심하게 돼요. 건강기능식품, 선물용 의료기기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폴리씨가 '구매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안내할게요. ^^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사항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도안(인증마크)을 반드시 확인! 당연한 걸 주의사항이라고 해서 실망하셨나요? 아무 곳에나 '건강기능식품'을 쓰는 것이 아니에요. 식약청에서는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를 사용한 경우에.. 더보기
특집 연재 / 불편한 진실 13편 수술용 마취제는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다 특집 연재 / 불편한 진실 13편 수술용 마취제는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다 수술에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마취가 필수다. 처음에는 알코올 또는 모르핀, 아산화이질소, 에틸에테르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클로로포름(포름알데히드)을 사용한다. 클로로포름은 치명적인 1급 발암 물질로 실험 기구, 의류, 이불 등을 소독하는 데 주로 사용하고 최류탄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2012년 SBS의 보도에 의하면 3년간 수술 또는 검사 과정에서 마취로 인해 18명이 사망했고, 5명이 전신마비, 두 눈 시력 상실 등의 심각한 장애를 일으켰다고 한다. 물론 이 숫자는 확인된 사고만을 말하므로 확인되지 않은 사고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과 암페타민'은 환각, .. 더보기
[톡톡, 15초 건강]난방기기 오래 사용 땐 여드름 더 심해진다 [톡톡, 15초 건강]난방기기 오래 사용 땐 여드름 더 심해진다 | 기사입력 2013-01-31 20:20 여드름은 실내 환기가 어렵고 각종 난방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시기에 더 심해질 수 있다. 실내 공기 오염으로 세균이나 각종 먼지가 늘어나 피부에 더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없던 사람도 고온 건조하고 탁한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손을 잘 씻지 않거나 자주 손이 닿는 물건을 청결히 하지 않으면 손이 얼굴에 닿을 때마다 ‘여드름 위험지수’는 계속 높아진다. 웰스피부과 연제호 원장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각질이 쌓이면 모공을 막고 노폐물이 세균과 함께 곪으면 심각한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얼굴 피부 청결과 위생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히터 .. 더보기
[건강]갑자기 찾아온 ‘죽음의 불청객’ 막힌 심혈관, 부푼 뇌혈관 [건강]갑자기 찾아온 ‘죽음의 불청객’ 막힌 심혈관, 부푼 뇌혈관 | 기사입력 2013-01-31 20:15 # 사례 1=50대 중반의 직장인 ㄱ씨는 최근 뇌 자기공명영상(MRI)를 촬영했다. 1년 전 검사에서 뇌혈관에 작은 꽈리(뇌동맥류)가 발견돼 추적 검사를 받은 것이다. 크기는 별로 변하지 않았지만 의료진은 손목 동맥을 통해 코일을 꽈리부위까지 도달시켜 부푼 부위를 막는 시술(색전술)을 이번 기회에 시도할 것인지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아직은 괜찮다는 판단으로 6개월 후 재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약물치료와 생활요법을 철저히 하고 정기 외래진료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 사례 2= 50대 초반의 직장인 ㄴ씨는 얼마전 심혈관 조영술 결과 심장 혈관 3개가 50~80%까지 막힌 것이 발견됐다. 평소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