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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5 여행 중의 행복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듣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초청을 받아 이곳 저곳 먼 지방까지 여행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면 내가 타고 가는 기차 창 밖에 있는 멀고 가까운 산들이, “하나님 아들이 지나가신다.”고 나를 향하여 얼마나 우렁차게들 노래를 불러 주는지 그 아름다운 모습들을 마음의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면서 매우 기쁜 여행을 하게 됩니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리니) …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 표징이 되…리라」(사 55:12,13). 그런가 하면 내가 지나가는 기차 길을 따라 멀고 가까운 곳에 서 있는 나무들의 기쁜 합창 소리와 그들의 손 흔들어 주는 모습들은 나의 마음을 무한히 행복하게 해줍니다. 줄지어 늘어서서 환영.. 더보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당신의 태양빛을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따스한 태양아래 모든 만물이 기지개를 켠다.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모른다. 하루가 다르게 말이다. 꽃들이 피고 지고 나무잎도 말이다. 생각을 해보았다. 모든 만물이 태양이 없다면 어떻게 될가? 과연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수 있을가? 설령 하우스안에서 조명으로 그렇게 한다고 해도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것인가? 온 산천에 많은 만물들이 가능한것인가? 바로 따스한 태양빛이 있기에 가능한것이다. 지구땅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있다. 그런데도 이 땅은 현재 메마르고 온갖 죄악과 폭력으로 신음하고있다. 이들이 필요한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사랑? 성령님의 사랑? 아니. 그보다 하나님 친아버지 태양이 필요한 것이다.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 선생님의 시 당신의 태양빛을 여기에 옮..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4 나는 찔레나무와 손 흔들어 작별하고 다시 내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쯤 내려오는데 갑자기 양쪽 길옆에서 큰 박수 소리가 나므로 양쪽을 쳐다보았더니 양쪽 길가에 늘어서 있는 소나무와 참나무, 오리목나무들이 하늘 왕자님이 지나가신다고 기뻐서 치는 환호의 박수 소리였습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롬 8:19)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 산들과 작은 산들 …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사 55:12)라. 이 나무들의 말에 의하면, 수많은 세월 동안 가짜 하나님의 아들(거짓 종)들이 세상에 나타나서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으로 무섭게 인간들을 심판하여 죽이는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짓 가르침에 너무도 속이 상하고 슬퍼서 어쩔 줄을 몰랐었는데 “이제 하나님의..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3 산에서의 행복 이번에는 산속에 들어갔을 때 친구를 만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 사람은 가정에서 내가 특별히 가족들을 돌볼 일이 없는 한, 하루의 절반 이상을 천연계 성서 속에서 하늘 아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나의 생활이요, 나의 최고의 행복입니다. 그래서 나의 행복을 조금 소개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연계로 더욱 가까이 나아갈수록 하나님과 아드님께서는 당신의 임재(臨在)가 우리에게 실재적(實在的)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속에 그의 평화와 사랑을 말하여 주신다.” 내가 남쪽 지방에서 살 때에 하루는 나의 습관대로 산속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노래하기를 약 1시간 40분 가량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나는 노래를 멈추었습니다. 왜냐하면 앞산과 양 옆산, 온 산에 있는 나무들이 일제히..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2 바닷가에서의 행복 필자가 남쪽 지방에서 살 때에 한번은 가족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남해 바닷가로 소풍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자녀들과 배드민턴도 같이 치고 수영도 하며 즐기다가 혼자 바닷가 산 위의 바위 꼭대기 위에 올라가서 하늘과 바다를 바라다보는 중에 하늘 아빠의 사랑이 너무 밀려와서 그만 엉엉 울다가 기도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나의 눈물을 아무도 몰랐고, 내려와서 함께 즐기다가 오후 늦게야 돌아왔습니다. 그때 내 마음에 보여진 아버지의 사랑은, 여름 장마철 넓고 넓은 온 하늘에 옹기점 연기같이 깜깜한 먹구름이 덮인 하늘이었습니다. 그 넓은 하늘은 손가락 하나 넣을 틈도 없이 먹구름으로 가득 덮인 하늘입니다. 이러한 하늘은 이 땅의 하나님의 막둥이 자녀들이 타락하기 전에는, 하늘..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1 “하나님께서는 천연계(天然界)의 갖가지 아름다움을 통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새 세상의 그 영광을 향하게 하는 교훈들을 배우도록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하늘과 땅에 있는 무수한 증거(만물)로써 당신에게 붙들어 매셨다. 천연계의 사물을 통하여 … 그는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시려고 하시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神性)이 그 만드신 만물(天然界)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롬 1:20). “천연계를 통하여 들려주는 즐거운 음성에 대하여 감각의 문을 닫아 버리는 사람, 그 모든 사람들은 신앙인들이 아니다.” “그분(예수 신선)께서는 천연계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을 때 가장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셨다.” “이 땅(天然界)의 미(美)를 가장 ..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0 사랑하는 독자 가족님들이시여! 과연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태양과 달과 구름과 비와 이슬, 바다와 산, 푸른 들, 광야와 나무와 새와 꽃들, 심지어 찔레나무들까지도 독자님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여 주던가요?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 산과 나무, 풀잎과 꽃잎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문구의 글씨가 기록된 것이 보여 읽을 수 있던가요? 거짓말 안 하시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모든 천연계들이 우리에게 말들을 해주고 사랑의 문구들이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으니 우리의 귀는 만물의 속삭이는 소리를 분명히 들어야 하겠고, 그 사랑의 글씨들은 분명히 읽을 수 있어야만 하겠습니다. 그것이 지극히 정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아무리 귀기울여 들어 보아도 천연계들의 이야기 소리는..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9 천연계 성서 속에서 사는 최고의 행복 “실로 천연계는 위대한 교과서(하나님의 책)이므로 우리는 이 제일 성서를 제이 성서와 연결시켜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품(사랑)을 가르치는 일과 잃은 양을 하나님의 우리(牢)로 인도하는 일에 사용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제일 성서)을 연구할 때에 성령께서는 마음에 오묘한 이치를 깨닫게 하신다. 이러한 깨달음은 이른바 논리적 추리(論理的 推理, 학자들의 이론적인 지식)로 얻어지는 깨달음과는 다른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 말씀의 숭고하고 신령한 진리로 깊이 감명을 받게 될 것이다. 천연계에서 취한 이 공과들 가운데는 이 공과를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단순성과 순결성이 있다. 새 세상에 갈 사람들은 이 원천(제일 성서)에서 나오는 교훈을 받아야 ..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8 그 외로도 중국이나 세계 각처에 이름 없이 거룩하게 살다 간 각 시대의 많은 이방인(신선)들이 새 세상의 주인이 된다고 예언했는데, 우리 집에는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그림 한 장이 내 방에 걸려 있습니다. 그 그림은 다음과 같은 실화가 담긴 것입니다. 옛날 중국의 깊은 산골, 벽계수가 흐르는 심심 산골에 속세를 떠나서 거룩하게 사는 두 친구(허유와 그의 친구)가 자기 식구들을 데리고 아래윗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아랫집 친구가 소(牛)에게 흐르는 벽계수의 물을 먹이고 있는데 위에 사는 친구가 벽계수 맑은 물에 자기 귀를 자꾸 닦아 내면서 뭐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소에게 물을 먹이고 있던 친구가 하도 이상하여 위에 있는 친구에게 소리쳐 물었습니다. “여보게!” “왜 ..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7 공자님이나 중국 신선들이 가르친 이 모든 말씀들은 성서와 동일한 진리의 말씀들입니다. 우주의 도(道)와 진리는 하나인 것입니다. 이 도(道)는 글자가 진리가 아니라 글자 속에 있는 깊은 뜻과 의미가 진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공자님이나 그 밖의 중국 신선(성자)들과 같이 천연계 제일 성서를 보고 하나님께서 만물에 친히 기록해 놓으신 진리를 읽을 수 있는 신선의 눈들이 열려야 합니다. 이상의 놀라운 하늘의 대진리들은 중국에서 살던 인간 공자나 어느 도인들이 스스로 한 말이 아닙니다. 인간 공자나 중국 사람(성자)들로는 열 번 죽었다가 부활한들 이 신비한 하늘의 대진리들을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과 같은 교통 수단이 발달되기 전, 지금과 같은 인쇄술이 발달되기 전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