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의 행복
필자가 남쪽 지방에서 살 때에 한번은 가족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남해 바닷가로 소풍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자녀들과 배드민턴도 같이 치고 수영도 하며 즐기다가 혼자 바닷가 산 위의 바위 꼭대기 위에 올라가서 하늘과 바다를 바라다보는 중에 하늘 아빠의 사랑이 너무 밀려와서 그만 엉엉 울다가 기도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나의 눈물을 아무도 몰랐고, 내려와서 함께 즐기다가 오후 늦게야 돌아왔습니다.
그때 내 마음에 보여진 아버지의 사랑은, 여름 장마철 넓고 넓은 온 하늘에 옹기점 연기같이 깜깜한 먹구름이 덮인 하늘이었습니다. 그 넓은 하늘은 손가락 하나 넣을 틈도 없이 먹구름으로 가득 덮인 하늘입니다. 이러한 하늘은 이 땅의 하나님의 막둥이 자녀들이 타락하기 전에는, 하늘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었던 어두운 하늘입니다. 이 하늘은 죽게 된 자식들을 바라보시고 슬픔과 근심으로 가득 찬 하늘 아버지의 가슴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 그 하늘에서는 뇌성벽력, 우레 소리가 요란하게 납니다. 이것은 죽게 된 자식들을 바라다보시고 크게 꾸짖어 걱정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슬픈 음성, “이 자식(子息)들아! 아빠 말을 안 듣고 네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단 말이냐!” 슬피 탄식하면서 외치시는 하늘 아빠의 음성을 말해 줍니다. 이런 걱정 소리(뇌성)는 이 땅의 막둥이 자녀들이 죽음으로 타락하기 전에는 결코 하늘 낙원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소리입니다. 그 다음 크게 꾸짖는 걱정 소리가 나던 하늘에서는 곧이어 큰 눈물 방울이 함석 차양에 ‘뚝! 뚝!’ 큰 소리를 내며 떨어집니다. 그리고는 북받치는 눈물이 걷잡을 수 없어 ‘쏴!’ 마구 쏟아집니다. 이 눈물 소나기는 죽게 된 이 땅의 막둥이 자식들을 바라다보시며 한없이 흘리신 하늘 아버지의 구속의 눈물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 눈물은 이 땅의 막둥이 자녀들이 죽음으로 타락하기 전에는 결코 하늘 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눈물입니다.
그 다음 눈물의 소나기 바로 후에는 언제 하늘에서 소나기와 먹구름이 가득 끼었더냐는 듯이 그 넓은 하늘에 가득하던 검은 먹구름들은 온데간데없이 다 사라지고 맑고 파란 하늘에서 다시 따뜻한 태양 빛만 전보다 더욱 환하게, 힘있게 비춰 줍니다. 이것은 이 땅의 죄인들, 막둥이 자녀들이 저지른 먹구름 같은 죄악, 곧 「악(惡)과 과실(過失)과 죄(罪)」(출 34:7)를 깨끗이 다 용서해 주시고 다시 쏟아 주시는 하늘 아빠의 더 큰 사랑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아까 내린 소나기로 말미암아 온 세상에 시들어 말라 타 죽어 가던 산천초목이 다시 소생하여 일어나는 것은 한없이 흘리신 하늘 아버지와 아드님의 구속의 눈물로 내려 주신 성령의 생수로 말미암아 온 세상에 성령의 생수가 없어 메말라 타 죽어 가던 갈급한 영혼들이 다시 소생되어 살아나는 모습을 말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려 주신 소나기로 인하여 말랐던 시내와 강바닥에 다시 생수가 흘러 넘치는 것은, 성령의 생수가 없어 말라 버렸던 이 땅 막둥이들의 마음의 시내와 심령의 강바닥에 「생수의 강」(요 7:38)이 다시 넘쳐흐르게 되는 것을 말해 줍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이리하여 죄인들이 하늘 아버지의 구속의 눈물로 내려 주신 성령의 생수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성령(사랑)의 열매(갈 5:22,23)가 넘치게 맺힘으로 복락원(復樂園) 길의 신선들이 되어 새 세상 낙원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사실들을 바닷가 산 위의 바위에 앉은 나에게 자세히 깨닫도록 가르쳐 주실 때에 이 불효 자식은 나 때문에 그토록 하늘 아버지의 넓은 가슴에 걱정과 근심으로 크나큰 슬픔을 안겨 드렸다는 사실과, 또 아버지의 눈에서 한없이 눈물을 흘리도록 해 드렸다는 생각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러한 이 불효 자식의 모든 죄를 또다시 다 청산해 주시고 전보다 더 큰 사랑을 쏟아 주시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구원의 행복을 받게 하신 사실 앞에 또 거듭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필자가 남쪽 지방에서 살 때에 한번은 가족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남해 바닷가로 소풍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자녀들과 배드민턴도 같이 치고 수영도 하며 즐기다가 혼자 바닷가 산 위의 바위 꼭대기 위에 올라가서 하늘과 바다를 바라다보는 중에 하늘 아빠의 사랑이 너무 밀려와서 그만 엉엉 울다가 기도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나의 눈물을 아무도 몰랐고, 내려와서 함께 즐기다가 오후 늦게야 돌아왔습니다.
그때 내 마음에 보여진 아버지의 사랑은, 여름 장마철 넓고 넓은 온 하늘에 옹기점 연기같이 깜깜한 먹구름이 덮인 하늘이었습니다. 그 넓은 하늘은 손가락 하나 넣을 틈도 없이 먹구름으로 가득 덮인 하늘입니다. 이러한 하늘은 이 땅의 하나님의 막둥이 자녀들이 타락하기 전에는, 하늘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었던 어두운 하늘입니다. 이 하늘은 죽게 된 자식들을 바라보시고 슬픔과 근심으로 가득 찬 하늘 아버지의 가슴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 그 하늘에서는 뇌성벽력, 우레 소리가 요란하게 납니다. 이것은 죽게 된 자식들을 바라다보시고 크게 꾸짖어 걱정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슬픈 음성, “이 자식(子息)들아! 아빠 말을 안 듣고 네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단 말이냐!” 슬피 탄식하면서 외치시는 하늘 아빠의 음성을 말해 줍니다. 이런 걱정 소리(뇌성)는 이 땅의 막둥이 자녀들이 죽음으로 타락하기 전에는 결코 하늘 낙원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소리입니다. 그 다음 크게 꾸짖는 걱정 소리가 나던 하늘에서는 곧이어 큰 눈물 방울이 함석 차양에 ‘뚝! 뚝!’ 큰 소리를 내며 떨어집니다. 그리고는 북받치는 눈물이 걷잡을 수 없어 ‘쏴!’ 마구 쏟아집니다. 이 눈물 소나기는 죽게 된 이 땅의 막둥이 자식들을 바라다보시며 한없이 흘리신 하늘 아버지의 구속의 눈물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 눈물은 이 땅의 막둥이 자녀들이 죽음으로 타락하기 전에는 결코 하늘 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눈물입니다.
그 다음 눈물의 소나기 바로 후에는 언제 하늘에서 소나기와 먹구름이 가득 끼었더냐는 듯이 그 넓은 하늘에 가득하던 검은 먹구름들은 온데간데없이 다 사라지고 맑고 파란 하늘에서 다시 따뜻한 태양 빛만 전보다 더욱 환하게, 힘있게 비춰 줍니다. 이것은 이 땅의 죄인들, 막둥이 자녀들이 저지른 먹구름 같은 죄악, 곧 「악(惡)과 과실(過失)과 죄(罪)」(출 34:7)를 깨끗이 다 용서해 주시고 다시 쏟아 주시는 하늘 아빠의 더 큰 사랑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아까 내린 소나기로 말미암아 온 세상에 시들어 말라 타 죽어 가던 산천초목이 다시 소생하여 일어나는 것은 한없이 흘리신 하늘 아버지와 아드님의 구속의 눈물로 내려 주신 성령의 생수로 말미암아 온 세상에 성령의 생수가 없어 메말라 타 죽어 가던 갈급한 영혼들이 다시 소생되어 살아나는 모습을 말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려 주신 소나기로 인하여 말랐던 시내와 강바닥에 다시 생수가 흘러 넘치는 것은, 성령의 생수가 없어 말라 버렸던 이 땅 막둥이들의 마음의 시내와 심령의 강바닥에 「생수의 강」(요 7:38)이 다시 넘쳐흐르게 되는 것을 말해 줍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이리하여 죄인들이 하늘 아버지의 구속의 눈물로 내려 주신 성령의 생수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성령(사랑)의 열매(갈 5:22,23)가 넘치게 맺힘으로 복락원(復樂園) 길의 신선들이 되어 새 세상 낙원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사실들을 바닷가 산 위의 바위에 앉은 나에게 자세히 깨닫도록 가르쳐 주실 때에 이 불효 자식은 나 때문에 그토록 하늘 아버지의 넓은 가슴에 걱정과 근심으로 크나큰 슬픔을 안겨 드렸다는 사실과, 또 아버지의 눈에서 한없이 눈물을 흘리도록 해 드렸다는 생각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러한 이 불효 자식의 모든 죄를 또다시 다 청산해 주시고 전보다 더 큰 사랑을 쏟아 주시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구원의 행복을 받게 하신 사실 앞에 또 거듭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PS: 대산출판사 저 석선선생님의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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