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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0

 

사랑하는 독자 가족님들이시여! 과연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태양과 달과 구름과 비와 이슬, 바다와 산, 푸른 들, 광야와 나무와 새와 꽃들, 심지어 찔레나무들까지도 독자님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여 주던가요?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 산과 나무, 풀잎과 꽃잎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문구의 글씨가 기록된 것이 보여 읽을 수 있던가요? 거짓말 안 하시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모든 천연계들이 우리에게 말들을 해주고 사랑의 문구들이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으니 우리의 귀는 만물의 속삭이는 소리를 분명히 들어야 하겠고, 그 사랑의 글씨들은 분명히 읽을 수 있어야만 하겠습니다. 그것이 지극히 정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아무리 귀기울여 들어 보아도 천연계들의 이야기 소리는 들리지도 않고 사랑의 글씨들은 전혀 보이질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보아도 산은 산이고 바다는 바다이고 꽃은 꽃일 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아무 글씨도 쓰여 있지 않은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신령한 신선들의 세계와 속세(俗世) 인간들을 구분하는 한계선이요,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신성(神性)에 참여자(參與者)와 미참여자(未參與者)의 다른 점인 것입니다. 만물과의 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성(神性)과 사람의 인성(人性)이 하나가 되었다는 증거로서 이런 사람을 일컬어서 도통(道通), 신통(神通)한 도인(道人), 신선(神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과 대화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할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만물과 대화를 하시는 참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실체로 임재하시면 우리도 천연계 만물과 대화를 하게 되고 천연계에 기록된 글씨들을 쉽게 읽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도통(道通)의 경지, 성화(聖化)의 경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인(世人)들, 특히나 말세의 타락한 종교들이 어떻게 이 거룩한 경지에 오를 수가 있으랴. 그러나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이 말씀들을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나 쉽게 이 경지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획이 바로 인생 자녀들을 반드시 그 경지로 끌어올리시려는 데 목적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새 세상)에서 큰 자(주인)니라」(마 11:25, 마 18:4).
「성경(大道 眞理)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天然界 眞理)을 받은 사람들을 신(神)이라 하셨」(요 10:35)느니라.

 

PS: 대산출판사 저 석선선생님의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