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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4

 

 

 

나는 찔레나무와 손 흔들어 작별하고 다시 내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쯤 내려오는데 갑자기 양쪽 길옆에서 큰 박수 소리가 나므로 양쪽을 쳐다보았더니 양쪽 길가에 늘어서 있는 소나무와 참나무, 오리목나무들이 하늘 왕자님이 지나가신다고 기뻐서 치는 환호의 박수 소리였습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롬 8:19)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 산들과 작은 산들 …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사 55:12)라.
이 나무들의 말에 의하면, 수많은 세월 동안 가짜 하나님의 아들(거짓 종)들이 세상에 나타나서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으로 무섭게 인간들을 심판하여 죽이는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짓 가르침에 너무도 속이 상하고 슬퍼서 어쩔 줄을 몰랐었는데 “이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구원의 길을 세상에 시원하게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친아들이 오셨다.”고 기뻐서 박수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답례로 손을 흔들어 주면서 “여러분,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습니까? 그 오랜 세월 동안 여러분은 그래도 지치지도 아니하고 끈질긴 인내로써 잘들 참아 왔습니다. 이제 나, 하나님 아들이 나타난 이상 우리 하늘 아버지의 누명을 여러분의 마음이 시원하게 온 세상과 온 우주 앞에서 완전히 벗겨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그리고 기뻐하십시오.” 하면서 그들의 환호에 손 흔들어 답례하면서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날은 너무도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롬 8:22,19)라.
 

 

 

PS: 대산출판사 저 석선선생님의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