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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3장 신선들의 음식 8 수면 저녁에 잘 때에는 늦어도 9시에는 취침에 들어가야 됩니다. 왜냐하면 9시부터 12시까지는 뇌신경도 함께 잠을 자는데 새벽 1시부터는 뇌신경이 깨어납니다. 그러므로 새벽에는 뇌신경이 깨어난 상태이므로 코만 고는 것이지 새벽잠은 자더라도 피곤합니다. 그래서 초저녁에 자야 완전한 잠이고 인체의 건강에 제일 좋습니다. 12시까지 TV를 보고 새벽에 잠자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축 늘어지고 노곤하므로 일하고 싶은 의욕이 다 상실되어 버립니다. 어떤 회사에서 초저녁에 일하는 팀과 새벽에 일하는 팀을 비교해 보았는데, 초저녁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일하는 팀은 점점 건강해지는데 초저녁에 일하고 새벽에 잠잔 팀은 날이 갈수록 파리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초저녁잠이 많은 사람이 부자 된다고 하는 옛말이 맞습니다..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3장 신선들의 음식 7 식간에는 간식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간식은 자기 손으로 자기 무덤을 파는 행위인 것입니다. 아무리 힘센 장사라도 밤에 잠을 안 재우고 쉬지 못하게 밤낮 일을 시킨다면 얼마 못 가서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위도 쉼과 휴식을 주지 않는다면 얼마 못 가서 지쳐 쓰러지게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는 주의 깊이 준수되어야 하며 식사와 식사 사이에는 곡식 한 알이나 과일 한 조각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는 음식이 들어가면 3〜4시간 동안 힘쓰고 애써서 음식물들을 소화시킵니다. 그런 후에는 30분〜1시간 정도를 쉬어야 다음 식사를 소화시킬 힘을 준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이 먹은 음식물을 위가 애써서 소화시킨 후 지쳐서 쉬려고 하는데 간식으로 빵 한 조각이 들어오고, 고기 다짐..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3장 신선들의 음식 6 ot과식과 간식 과식은 육식하는 것보다 더 나쁜 습관입니다. 위와 뇌는 직통의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위가 열리면 뇌도 열리고 위가 막히면 뇌도 막히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대식(과식)가는 소망이 없습니다. 이러한 악습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기 위하여 인류의 구세주께서 6주일(40일)이나 금식하시면서 인생들의 폭음, 폭식하는 악습의 대가를 대신 치르셨습니다. 옛 속담에 “예쁜 자식은 매를 많이 주고 미운 자식은 밥을 많이 주라.” 했습니다. 이 말은 밥을 많이 먹는 자식은 망한다는 말입니다. 과식한 사람들은 하늘의 진리를 도무지 깨달을 수가 없으니 이는 머리가 막혔으므로 하품만 하고 깨닫지 못하고 앉아 있을 뿐입니다. 진리를 깨닫기 원하는 이들은 과식을 엄격히 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노동할 때는 과..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3장 신선들의 음식 3 쌀눈이 있는 것이 현미인데 현미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쌀이라고 다 똑같은 쌀이 아닙니다. 생명체가 없는 완전히 깎은 백미는 물에다 담가 두면 죽어서 썩어 버리는 반면에 현미를 물에다 담가 두면 살아서 싹이 납니다. 생명이 없는 백미는 산성 피를 만들 뿐만 아니라 암균이 먹고 사는 밥이 곧 백미밥입니다. 그러나 현미는 살아 있는 쌀로서 알칼리성 피를 만들고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인 것입니다. 현미는 암을 치료하고 백미는 암을 생성시키므로 우리는 현미를 먹어야 합니다. 옛날, 방아에다 쿵쿵 찧어 껍질을 대강 벗겨서 쌀눈이 그대로 있는 현미를 먹을 때에는 암이 지금같이 많지 않았습니다. 현미밥 한 그릇에 들어 있는 영양을 분석해 보면 우유 2되, 달걀 20개, 김 50장 분의 영양이 들어 있는 고단위 영양..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2장 인류의 희망 12 어느 물고기의 일생 어느 경치 좋은 산하를 유유히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강물 속에 이 세상에서 제일 자기 새끼를 사랑하는 마음씨 고운 물고기가 살았었다오 이 물고기는 자기 눈에는 세상에서 최고로 예쁜 자기 새끼들을 기르기 위해 수백 수천 마리의 알을 낳기 시작했고 또한 정성껏 깨었다오 이 마음씨 착한 엄마 고기는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이 예쁜 나의 새끼들이 나오면 내 몸의 피와 살까지 다 먹여서 이 세상에서 제일 최고로 예쁜 고기로 길러야지’ 하면서 엄마 고기는 새끼들이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새끼들을 위한 사랑으로 충만했다오 귀여운 새끼들은 모두들 나오자마자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엄마의 몸의 부드럽고 연한 부분을 아주 조금씩조금씩 뜯어먹으면서 자라기 시작했다오 엄마는 간질간질하게 자기 몸을 떼어 먹..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2장 인류의 희망 11 끝으로 한 이야기만 들려 드리고 마치려 합니다. 한 청년 사형수가 사형장에 끌려가서 사형을 집행하기 직전에 집행관이 사형수에게 다가와서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죽기 전에 우리 어머니를 한 번만 만나보고 싶소.”라고 대답하자 집행관은 사형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급히 어머니를 데려오도록 하여 모자 상면을 시켰습니다. 둘러 있는 집행관들은 이 청년이 얼마나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마지막 상면을 요구했겠는가 하여 지켜보고 있는데, 사형수가 자기 앞에 나타난 어머니를 보더니 쇠고랑 찬 몸으로 어머니에게 “어머니, 가까이 와서 내가 어릴 때 빨던 어머니 젖꼭지를 마지막으로 한 번만 빨게 해주시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가 젖을 내밀어 아들의 입에 물리니 아들은..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2장 인류의 희망 10 부모 곁을 떠난 타락한 자녀들을 위하여 지금까지는 어린 자녀들을 기르고 교육시키는 법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부모들이 참된 자녀 교육을 알기 전에 이미 자녀들이 장성하여 부모 곁을 떠나 타락해 버린 자녀들을 위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야기하고 마치려 합니다. 이미 다 커 어른이 된 자녀들에 대하여는 부모가 어찌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데려다가 종아리를 칠 수도 없는 노릇이요, 명령해도 듣지 않을 것이요, 이런 때에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 16:26) 말씀하신 하늘 아버지께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2장 인류의 희망 9 자녀들과 책과 노동 하늘을 경외하던 성현들이 쓴 책이나 성서 외로는 어떤 책을 막론하고 우리 자녀들이 읽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가정들마다 모두들 세계 문학 전집들을 비치해 놓고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 주는 책이라고 하여 읽도록 하는데,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모릅니다. 칼을 휘두르는 폭력 소설이나 음란한 소설이나 기타 잡지들을 소주와 독주들로 비유한다면 소위 고상하다는 세계 문학 전집 같은 종류의 책들은 포도주나 맥주와 같이 순한 술이 되는 것입니다. 이 문학 전집들이 처음에 읽을 때에는 꽤 고상한 듯하지만 결국 이 책들은 우리 자녀들을 참되고 거룩하신 하나님 말씀에 대한 맛을 점점 잃어버리도록 만들어서, 결국 우리 자녀들로 하여금 참된 진리들을 외면하게 만들고 그 대신 세상 문학 전집에만 몰두하게 ..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2장 인류의 희망 8 자녀와 가장 좋은 친구가 되라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아브라함과 에녹, 그리고 예수님과 가장 좋은 친구가 되심과 같이 우리도 우리 자녀들과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얼마나 가까운 친구가 되어야 하느냐 하면 자녀들이 자기 마음속에 있는 비밀을 숨기지 아니하고 다 내놓고 부모에게 상의하고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부모 자녀간에 마음의 벽이 없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들이 자라서 남자 친구, 여자 친구를 사귀는 문제나 다 커서 이성간에 배우자로 사귀는 상대자를 엄마, 아빠한테 일일이 내놓고 상의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엄마, 제가 ○○를 여자 친구로 사귀고 싶은데 괜찮겠어요?” “아빠, 제가 ○○를 배우자로 사귀고 싶은데 아빠 생각은 어떠세요?” 이렇게 자기 속의 어떠한 문제라도 숨김없이 부모에게 .. 더보기
새 세상의 주인들 - 제2장 인류의 희망 7 환난(患難) 날에 자녀들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가르치라 나는 아이 셋을 기를 때에 침례 요한이나 예수님의 어린 시절의 환경과 같이 세상과 동리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곳에, 햇빛 잘 들어오고 공기 잘 통하고 천연의 배경이 좋은 곳에 예쁘게 새집을 짓고서 자녀를 길렀습니다. 그곳이 경상도 시골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세상이나 동리의 접촉함이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세상이 어떠한 것인지 도시가 어떤 곳인지, 죄가 무엇인지 욕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라났습니다. 어떤 때는 동리 사람들이 우리 집 곁을 지나다가 우리 아이들을 보고 “얘들아, 너희들 욕 좀 해봐라.”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은 맑은 눈동자로 어른들만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르던 아이들을 데리고 전라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