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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한국 생활

[주 선양 한국영사관]의료관광사증 신청관련 공지 당관에서 지정한 보증개별사증 대행사에서 기존의 보증개별사증 신청 이외에도 의료관광사증 신청을 함께 대행할 수 있도록 당관 규정을 아래와 같이 개정 하였음을 알려드리니, 의료관광사증 신청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발급사증 : 체류기간 90일의 단수 또는 더블의료관광(C-3-3) ○ 발급대상 : 국내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요양할 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외국인(배우자 및 동반가족 포함) ○ 시행일자 : 2014. 1. 1. 더보기
주 선양 한국영사관] 범죄경력증명서 관련 안내(1월 27일) O 당관은 방문취업사증 등 일부사증 신청 시 범죄경력증명서(공증 필요)를 제출 받고 있습니다. O 이와 관련, 범죄경력증명서는 주재국에서 발생한 범죄경력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로서, 범죄사실이 없다는 무범죄경력증명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O 사증심사 시 과거 범죄사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범죄내용 등을 확인한 후 사증발급여부를 결정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AI 소독약은 과연 안전할까? 한 매체에서 현재의 조류사육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A4용지보다도 더 작은 사육환경... 말그대로 닭장이지요...비좁고 불결하다 보니 닭들도 내병성이 없어 쉽게 병이 걸립니다, 그러나 자유롭게 방사하는 환경에서는 병 발생율이 현저이 떨어진다는 내용도 함께 올라와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모두 친환경적인 생태에서 살아야 합니다. 최근 발생한 AI로 인해 방역에 사용되는 소독약의 유해성에 대한 염려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에 보급된 AI 소독약 규모는 액상(수용성·물에 희석한 소독약) 155톤과 생석회 124톤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앞으로 추가 보급될 소독약은 액상 4000톤, 생석회 6800톤이라고 합니다. AI 방역에 사용되는 소독약의 성분은 염기.. 더보기
한국사회의 두 가지 ‘괴사(怪事)’ 한국인들의 ‘애국심’과 ‘자부심’은 세계가 알아준다고 한다. 국산품 애용하기, 금 모으기를 비롯한 일련의 애국적인 행동과 내수제품의 가격인 품질을 수출제품의 가격이나 품질보다 더 중요시하는 그 자존심은 한때 중국인민의 애국심과 민족적 자부심을 촉구하는 ‘촉매제’로 중국 언론들이 자주 인용하곤 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면서 보면 그 국산품을 애용하는 한국인들의 애국심 혹은 자부심에 회의를 품게 한다. 백화점 수입명품 판매대를 둘러보면 상품 판매원들이 한결같이 날리는 이 같은 멘트. “그래도 선진국이 다르죠! 국산은 아직도….” 한국인들이 구미선진국이나 일본의 명품을 추구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듣던 것과는 다르게… 서울 곳곳에서 구제품시장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의 섬유제품은 이름이 있는데 그래도 학.. 더보기
조선족 등 재외동포를 보는 한국인의 시선은? 작년 11월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에 일어난 재외동포들의 반정부 시위는 참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이 사건을 둘러싸고 벌이는 국내 정치인들간 상호 공방과 이를 다루는 대중매체들의 부정적 기사들도 흘러 넘쳤다. 심지어 극우성향의 인터넷 사이트로 유명세를 탄 곳에서는 지독한 험담마저 흘러나왔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재외동포 700만 명의 시대! 재외동포들의 삶을 가까운데서 지켜보거나 연구를 위해 조사를 하게 되면 해외에서의 삶이 한국(한반도)에서의 삶과 관련되어 있음을 종종 느끼곤 한다. 고향 또는 출신배경이나 사회·경제적 관계는 이주 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물론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미국이나 일본, 중국, 유럽 국가 등을 보면 대개 한인교회로 인해 새로운 공동체나 인간관계가 형성.. 더보기
한국 취업교육과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1. 취업교육을 꼭 해야 하는 리유? -방문취업(H-2)사증으로 입국한 조선족 근로자가 한국내 사업장에 취업하고자 하는 경우는 취업교육을 사전에 이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내에서 취업활동을 할수가 없고 한국의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외고법 제11조 외국인 취업교육)에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2. 취업교육 장소를 변경하려면? - 방문접수 시 : 취업교육 장소 및 일정 변경은 취업교육 시작 전일(공휴일 제외)까지만 변경할수 있고 취업교육접수를 한 한국 지부, 지사로 방문하면 된다. 단 취업교육 일정 변경 신청은 처음 접수했을 때 배정한 취업교육 시작일로 부터 1개월 이내의 교육과정 1회로 제한한다. - 필요서류 : 교육비납입 령수증(접수 시 교부받음), 교육장소 안내장, 외국인등록증,.. 더보기
한국 명동에 ‘초대형’ 중국 대사관 개관 [동포투데이 서울]서울 중구 번화가 명동에 재건축이 진행 중이었던 중국 대사관이 완공돼 23일에 양국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한국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10층 건물의 업무동과 24층 건물의 직원용 숙소동으로 구성돼 총면적 약 1만 7,200㎡ 이다. 세계 각지의 중국 대사관 중 워싱턴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한국 내의 재외 공관으로서는 최대 규모이다.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중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인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중국인 관광객도 급증하는 등 한국에서 중국인의 존재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더보기
중국동포 기술교육비는 'H-2 비자' 받기 위한 '통행세' 【중소기업신문=홍미은 기자】최근 법무부의 중국동포대상으로한 6주 기술교육 비자제도가 돈벌이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일면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법무부가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대상자 모두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는 요지의 '2012년도 방문취업 신규 입국자 선발계획'을 보면 ①기술교육 ②방문취업 ③기술교육ㆍ방문취업으로 그룹을 나누어 사전 신청을 받은 법무부는 2011년 12월 20일에 ①, ③그룹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대상자 추첨 후, 기술교육 추첨에서 탈락한 ③그룹 및 ②그룹 신청자를 대상으로 방문취업 대상자를 추첨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돼 있다. 기술교육과 방문취업도 같은 날에 추첨하며, 기술교육 대상자로 추첨된 자는 방문취업 추첨대상에서 제외시켰다. 현재, 기술교육으로 들어온.. 더보기
'돈에 눈먼 한국학원' 조선족 비자 위한 직업 교육 '엉망' [앵커] YTN 8585! 오늘은 비자 발급을 빌미로 중국동포를 한숨짓게 하는 허술한 제도를 고발합니다. 정부의 추첨을 거쳐 특정 학원에서 교육을 받으면 4년짜리 취업비자를 발급받는데, 수업은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학원 브로커까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한동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의 한 기술교육학원! 취업을 위해 입국한 중국동포들에게 직업 관련 기술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그런데 컴퓨터로 TV 프로그램을 보거나 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수업시간인지 개인 오락시간인지 구별이 안 됩니다. 다른 학원도 사정은 마찬가지! 인터넷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국동포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중국동포들이 수업을 받는 이유는 4년 동안 국내에서 취업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받기 때문입니다. .. 더보기
동포교육지원단은 50억 수수료 챙겨...누구의 돈인가? [앵커] YTN 8585! 오늘은, (1.16일자) 보도한 중국동포의 방문취업제가 허술하게 운영되는 근본 원인을 고발합니다. 법무부에서 추진해 설립한 운영 주체, 동포교육지원단은 수수료 수십억 원을 챙기는 데만 급급합니다. 지원단은 사단법인인데도 법무부 출신들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동포에게 기술교육을 할 수 있는 학원은 전국에 3백여 개! 대부분 컴퓨터, 꽃꽂이, 헤어미용 교육입니다. 방문취업비자로 취직할 수 있는 업종과는 거리가 멉니다. 중국동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중국동포, 학원 수강생] "나가서 써먹질 못하잖아, 솔직히... 우리한테 하나도 도움이 안 돼. 체류기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데도 동포교육지원단과 법무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