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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한국 생활

한국 국민 57%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태여나고싶지 않다》 10명중 7명 《우리 사회 공정하지 못하다》 정의와 량극화에 대한 응답도 대체로 부정적 사회에 대한 만족도: 45.2점 최근 한국에 대한 한국국민들의 생각에 관련된 설문이 발표됐다. 설문의 《다시 태여난다면 대한민국에서 태여나겠느냐》는 질문에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한국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가 2월 5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50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 응답자의 56.9%가 다시 태여난다면 한국에서 태여나고싶지 않다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녀자가 60.5%로 49.3%인 남자보다 높게 나타나고 년령별로는 20대가 60.2%로 가장 큰 비률을 차지했다. 태여나고싶지 않은 리유(복수선택)로는 《과도한 경쟁》(61.1%)이 1위.. 더보기
F-4자격취득 기술교육등록기관의 과대 또는 허위광고에 대한 제재 안내 더보기
법무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관련 학원 과대광고 주의 안내 최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 관련, 일부 학원 등에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과장 광고를 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니, 동포여러분은「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은 단기간 및 누구나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니므로 동포 여러분은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판단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2개월만 교육을 받으면 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학원에 등록만 하면 자격변경이 가능하다. ‣ 합격보장 등의 희망적인 과장 광고를 하는 경우 등 ■ 방문취업 만기출국 동포는 “방문취업 만기자에 대한 재입국 방안”을 참조하여 재입국 하시기 바랍니다. 완전출국일 기준 만55세 미만자는 출국일로 부터 1년 후(서울을 제외한 지방.. 더보기
중국 조선족 감소, 만족처럼 되지 않을가? (흑룡강신문=하얼빈)나춘봉 기자 = “중국의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되고 그 흐름을 완화하는 대책 부재가 지속되면 중국조선족이 자기 민족정체성을 잃은 만주족처럼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월 17일 한 서울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일본 북륙대학 이강철 교수가 이 같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강철 교수 이교수는 2010년의중국 조선족인구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0년 전국 조선족인구가 183만 929명으로서 2000년(192만 3842명)대비 4.83% 줄었다”며“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았다. 2000년~2010년, 10년 사이 조선족 고유 집거지인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의 조선족 인구가 줄줄이 줄고 북경, 광동, 상해 등 연해도시의 인구가 대폭 늘었다. 흑룡강성이 15.61%로.. 더보기
남북통일의 관문 조선족의 역할 가장 중요 남북의 통일과 조선족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통일은 대박이다!”를 외쳤다. 북한의 급변하는 상황을 위기에서 기회로 보는 혜안이 돋보였다. 흔히 언제 닥칠지 모르는 통일이라고 한다. 실제 독일의 경우가 딱 그렇게 보였다. 필자가 촬영준비 차 부다페스트에 머물 때 알게 된 사실이 헝가리 사람들은 자신들이 독일 통일의 마지막 지렛대, 휘날레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이 강했다. 그도 그럴 것이 1989년 9월 동독 주민 6000여 명이 국경을 넘어 체코 프라하에 있는 서독 대사관으로 갈 때 그 길을 열어 준 것이 헝가리다. 독일 분단 역사상 가장 많은 동독 주민의 대탈출 사건이었고 그만큼 드라마틱했으며 대다수 독일인들과 유럽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일이 있고 한 달 후 베를린 장벽은 무너졌다. .. 더보기
한국 - 4월부터 국제결혼 비자 발급, '까다로운' 새법안 적용 한국정부가 4월부터 결혼을 위해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비자 발급에 관해 새법안이 적용됩니다. 최근 10년간 한국으로 시집오는 베트남, 중국, 민주 캄푸치아 및 기타 개발도상국에서 오는 외국인 예비 신부들에게 적용될 것 같습니다. 새법안은 외국인 예비신부뿐 아니라 한국(남조선)인 남성에게도 여러 가지 제한 조건이 가해집니다. 특히, 외국인 처녀를 신부로 맞고 싶은 한국 남성의 수입이 최저임금의 120% 이상이어야 합니다. 연봉으로 따지면 최저임금이 1480만원으로 달러로 환산하면 연간 13000 달러입니다. 최저임금의 120% 수준 미만인 경우 정부로부터 사회보조금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120%를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은 의미가 있습니다. 새 수정법안 내용에 따르면 외국인 예비신부의 경우에 있어서.. 더보기
한중동포 사이버 공간과 불편한 진실 【동포사이트 읽기】-한중동포 사이버 공간과 불편한 진실 진실을 얘기하는 것은 거북스러울 때가 있다. 모두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애써 끄집어내지 않으려니 그렇고, 쉽게 얘기할 수도 없으니 그렇다. 작년 겨울 영등포 한 술집에서 필자는 두 사람(중국동포 한 분, 모 기자 한 분)과 술을 마셨다. 어느 정도 취기가 올라왔을 때쯤 그들은 한중동포들끼리 소통하는 사이버 공간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 얼추 둘 중 한 분은 한중동포 누리꾼들이 모이는 사이버 공간은 백해무익함까지 토해냈다. 이런 얘기 사실 우리는 모르지 않는다, 그들이 왜 그런 얘기를 꺼냈는지. 우리는 또 모르지 않는다.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이 무얼 의미하는지. 하지만 그 누구도 진실을 쉽게 입에 담지 않는다. 불편하기 때문이다. 어림짐작할 수.. 더보기
한국 영주권 신청자는 "한국어능력시험Ⅱ" 선택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은 오는 7월 20일에 시행하는 제3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부터 어휘ㆍ문법 과목을 없애는 등 시험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이 시행되는 동안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시험과목, 문제유형, 과락제도 등을 합리적으로 바꾸었으며,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험 등급은 현행 초급(1∼2급)ㆍ중급(3∼4급)ㆍ고급(5∼6급)에서 한국어능력시험Ⅰ(1∼2급)ㆍ한국어능력시험Ⅱ(3∼6급)로 변경했고, 평가영역은 어휘ㆍ문법을 제외하고 읽기ㆍ듣기ㆍ쓰기(Ⅱ에서만 시행)만 치르기로 했다. 어휘ㆍ문법은 읽기, 듣기, 쓰기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어능력시험Ⅰ’과 ‘한국어능력시험Ⅱ’로 나뉜 배경에는 최근 응시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응시자의 요.. 더보기
동해안 폭설로 눈의 나라가 된 한농복구회 울진지부 2월에 들어서면서 봄 기운에 취해있던 전국에 갑자기 쏟아진 영동지역과 경북부 동해안지역의 기록적인 폭설에 돌나라 한농복구회의 울진지부도 눈으로 뒤덮인 설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지난 2월 7일부터 쏟아진 눈은 5일째 오늘까지도 내리며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적설량이 1m가 넘으면서 매일 외부로 연결되는 도로를 뚫고 있지만, 다시 막히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울진지부내 10개의 자연부락들도 모두 교통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이번 폭설이 내리던 첫날 전기가 끊기고 통신이 두절되기도 했으나 하루 만에 한전직원들이 5시간 동안 눈길을 헤치고 마을까지 걸어 들어와 응급복구하여 지금은 전기와 통신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서면까지의 도로개설도 매일 전쟁입니다. 총 5대의 포크레인 투입되어 각 구간마다 제설작업.. 더보기
재한조선족들에게 해당되는 보험은 어떤것? 문) 한국에서 보험은 어떤 것이 있고, 중국동포들에게 해당되는 보험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답) 4대 보험은 고용허가제 4대 보험과 4대 사회보험으로 구분하며, 4대 사회보험은 1. 국민연금(H-2 근로자가 가입) 2. 건강보험(취업자는 당연 가입) 3. 산재보험(사업주가 가입) 4. 고용보험(가입자유)이 있으며, 고용허가제 4대 보험은 1. 출국만기보험(사업주가 가입) 2. 보증보험(사업주가 가입) 3. 귀국보증보험(H-2 근로자가 가입) 4. 상해보험(H-2 근로자가 가입)이 있습니다. 출국만기보험은 5년 만기로 귀국할 때(F-4로 변경한 경우 변경한 때), 국민연금은 출국, 사망, 60세에 도달한 때 이자 가산하여 지급하며, 귀국보증보험은 노동부고용지원센터에 가서 출국예정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