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자 종류 확대…외국국적 화교들의 출입국 편리 도모
(흑룡강신문=하얼빈)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은 외국인 출입국 관련 신규 관리조례 제정에 관해 현재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조례 의견 수렴안에서 정부는 비자와 거류증 종류를 추가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외국 국적 화교들의 출입국 및 거주에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외국인 출입국 관리법 시행세칙’을 보면, 보통 비자를 발급할 경우에 방문 사유에 따라 상응하는 한어병음자모(漢語拼音字母)를 비자상에 표기하며, 종류는 D, Z, X, F, L, G, C, J-1, J-2가 있다. 그러나 이번 신규 의견 수렴안에서는 Q1, Q2를 추가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수렴안에서 Q1비자는 중국인 혹은 영주권 자격을 가진 외국인의 가족 혹은 입양으로 인해 중국 내 거주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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