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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8일차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이제는 봄의 기운이 확연하다. 위에는 눈이 가득한데 밑에는 어느덧 푸르름이 찾아왔다. 조용하던 산에도 산새들의 노래소리가 진동한다. 어제가 겨울같았는데 벌써 봄의 문턱이다. 걸어도 별로 땀이 나지 않지만 산에는 조금만 올라가도 땀이 난다. 그래서 산이 좋다. 등산하면서 행복을 찾고 건강을 되찾게 되어서 너무나 좋다. 오늘도 신나게 화이팅!!! 더보기
김연아, ‘銀’이지만 눈부셨던 ‘여왕의 진가’ 전력을 다했다. 그렇기에 순위는 관계없었다. 연기를 끝낸 김연아는 허리를 숙이며 피로감을 드러냈다. 그 얼굴이 자연스레 누그러졌다. “실수 없이 마무리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였다고 본다” 이 종목 사상 세번째 2연패가 무산됐어도 웃는 얼굴이었다. 프리는 지난 올림픽 여왕의 진면목이 발휘됐다. 풍부한 감정표현, 계산된 정확한 몸놀림. 단지 처음 2연속 3회전 점프의 득점은 소트니코바를 뛰어 넘었지만 스핀과 스탭 등에서 차를 보이며 자신이 가진 소질인 표현력을 보는 연기점수에서도 거의 대등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과는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으로 소치에 임했다. 지난 올림픽에서는 아사다 마오(浅田真央)와의 라이벌 대결을 제압했다. 올림픽 후 국내에서는 자신을 따르며 스케이트를 시작한 ‘연아키즈’로 불리는 스케이터..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5일차다. 흰 눈이 가득한 가운데 오늘도 산으로 향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의 기운이 온 천지에 가득한 것 같다. 생명들이 잠자던 겨울산에서 오늘 여러 마리의 새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늘 오르던 산에서 올해 들어 처음 듣는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의 기운이 오는것 같다. 이제 파릇파릇 풀들도 보이고 버들강아지도 이곳저곳 보인다. 행복한 봄의 시작이 될것 같다. 더보기
친환경 에너지 타운건설 매립·소각장 등에서 에너지를 생산해 수익을 내고 이를 주민복지에 쓰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구축 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기피시설로 여겨졌던 매립, 소각장, 오염물질 처리시설을 친환경 에너지시설로 전환하고,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마을 공동의 수익을 창출하는 ‘친환경 에너지 타운’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범사업을 통해 수익형 모델을 개발한 뒤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계획을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사업 모델은 음식물 쓰레기, 축산분뇨 등 폐자원과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열·전기 등의 에너지를 생산, 주변 지역에 .. 더보기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가 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 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쪽으로 몸을 기울여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입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 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 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2일차다. 오랜만에 등산글을 쓴다.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기 싶지는 않아서이다. 며칠전 외출을 하고 다시 집에 왔다. 눈이 많이 나와서 산에도 15센치이상 있다. 올해는 오랜만에 흰 눈이 덮인 산을 오르는것 같다. 똑같은 산이지만 눈덮인 산은 조심스럽다. 올라가다보니 눈이 점점 두껍다. 중간은 햇빛이 들어서 녹았는데 위에는 전혀 눈이 녹지 않았다. 그래도 산이 참 좋다. 산이 없으면 심심할것 같다.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 더보기
가축 항생제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미 식품의약국의 내부조사에서 소, 돼지, 닭 등 가축 사료에 광범위하게 첨가되는 항생제의 대부분이 사람에게 치명적인 항생제 내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지난 1월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내부 조사 문서를 통해 가축에 사용되는 항생제 30종 가운데 18개가 사람의 박테리야 감염 질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FDA는 가축의 사료에 첨가되는 페니실린, 테트라시클린 등 30여종의 항생제를 집중 분석하고 그 결과 18개의 항생제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항생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은 가축을 먹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사람이 각종 질병이나 전염이 발생했을 때 일반 항생제를 통한 치료를 어렵게 만들거나 심하.. 더보기
사람은 참 좋은 향기가 있어요 사람은 참 좋은 향기가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면서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굿굿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 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빚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찐한 과일 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찐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ㅡ 좋은 글 중에서 ㅡ 더보기
차량 운행중 DMB 시청시 범칙금 부과 경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DMB 시청 등에서 빚어진 사고가 5천 85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의 사고로 7천 48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273명이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최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각광을 받으면 보편화한 DMB기가 사고의 주범이 되고 있어 법체처는 오는 14일부터 운전중 DMB를 시청하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법제처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운전 중 DMB를 보다 적발되면 14일부터는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의 범칙금이 각각 부과되고 운전면허 벌점도 15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다만 내비게이션 등 지리안내 영상을 보는 것은 제외이고 또한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의 DMB 시청은 범칙금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더불.. 더보기
몸에 좋은 견과류 보관에 따라 독이 될수도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을 하는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타민B1, B2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견과류는 실온에 두어도 상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관법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보관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견과류는 실내에 보관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산패, 곰팡이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누룩곰팡이의 일종인 아플라톡신 독소는 2차 대산물로서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독성은 간암과 위암을 유발할 수 있어서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플라톡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