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견과류 보관에 따라 독이 될수도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을 하는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타민B1, B2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견과류는 실온에 두어도 상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관법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보관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견과류는 실내에 보관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산패, 곰팡이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누룩곰팡이의 일종인 아플라톡신 독소는 2차 대산물로서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독성은  간암과 위암을 유발할 수 있어서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에 감염된 견과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될 경운 간 괴사, 간 경변, 간암 위암 등이 일어날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급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이거나 상대습도가 60-80%인 고온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따라서 올바르게 견과류를 보관하는 법은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장,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으며,진공포장지가 없다면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냉장, 냉동보관하도록 하고 먹다가 남은 견과류는 밀패용기에 담아 최대한 공기와의 접촉을 받지 않게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