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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5일차다. 

흰 눈이 가득한 가운데

오늘도 산으로 향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의 기운이 온 천지에 가득한 것 같다.

생명들이 잠자던 겨울산에서

오늘 여러 마리의 새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늘 오르던 산에서 올해 들어 처음 듣는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의 기운이 오는것 같다.

이제 파릇파릇 풀들도 보이고

버들강아지도 이곳저곳 보인다.

 

행복한 봄의 시작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