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에 있어서/아름다운 시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선한 목자 목자는 잠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추위와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바람(태풍, 폭풍)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짐승(이리, 곰, 사자)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도적들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하늘과 땅의 모든 원수들과 싸운다 羊을 보호하기 위해 목자는 물러서서는 안 된다 목자는 피해서는 안 된다 목자는 피할 수도 없다 사랑하는 羊들이 당장 죽으니까 사랑하는 羊들이 당장 희생당하니까 목자의 생명은 오직 羊에게 있고 목자의 생명은 오직 羊을 위하여 生한다 더보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무상 인간의 사랑과 애정 시기와 질투와 다툼 이 모든 것들이 다 무엇인가 다 헛되고 헛된 하루살이들의 소리 잠시 웽웽거리다가 다 사라지는 것들 먹는 것, 사는 것, 생각하는 것, 고민 번민하는 것들 이것도 어리석어 하루살이들의 고민들 그저 생각 없이 지내다 사라지어라 마음 편히 지내다 사라지어라 그냥 웃고 살다가 사라지어라 바람같이 연기같이 사라지는 세상인데 더보기 제단에 오르는 어린양 제단에 오르는 어린양은 자기 자유를 다 빼앗겨 버린 양이다 자기의 마음도, 자기의 계획도, 자기의 뜻도 없다 자기의 몸도, 자기의 발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 몸이 가려워도 긁을 수 없고 몸이 아프고 고통스러워도 움직일 수 없다 주인이 묶어 놓은 그대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주인이 내려치는 칼에 맞아 비명을 지르고 피를 토하며 죽어야 한다 이것이 수많은 양들 가운데서 영광으로 뽑혔다는 제단에 오르는 어린양이 가는 마지막 영광의 길이다 제단에 오르는 어린양은 죽기 전 꽁꽁 묶인 채 자기의 과거를 회상해 본다 끝없는 초원을 달리면서 동무들과 마음대로 풀을 뜯으며 뛰놀던 옛날 맑은 시냇물과 시원한 강가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마시며 마음껏 노래 부르던 옛날 어릴 때 달밤에 엄마 가슴에 기대어 별들을 세면.. 더보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낙원에서 노래할 사람들 사람들은 서로들 낙원에서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서로 낙원의 주인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누가 낙원에서 노래할 사람들일가요? 여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낙원에서 노래할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낙원에서 노래할 사람들 어둡고 캄캄한 밤이 온 우주를 다 덮고 사람의 앞길조차 가로막을 때에는 밝고 환한 대낮은 돌아오지 않고 칠흑 같은 밤만 영원히 계속될 듯이 밤의 어두움은 극성을 부리지만 그러나 영락없이 찾아오는 광명한 의의 태양 빛 앞에 어두움은 맥도 못추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네. 죄악의 캄캄한 밤 우주를 뒤덮고 하늘과 땅에 가득한 악령과 악인들 무수한 살인 곰팡이 박테리아 되어 온 세상 다 썩이고 죽여 그 악취로 사람의 숨통을 막고 의인들도 탄식 통곡케 하지만 그러나 영락없이 찾아오시.. 더보기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당신의 태양빛을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따스한 태양아래 모든 만물이 기지개를 켠다.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모른다. 하루가 다르게 말이다. 꽃들이 피고 지고 나무잎도 말이다. 생각을 해보았다. 모든 만물이 태양이 없다면 어떻게 될가? 과연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수 있을가? 설령 하우스안에서 조명으로 그렇게 한다고 해도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것인가? 온 산천에 많은 만물들이 가능한것인가? 바로 따스한 태양빛이 있기에 가능한것이다. 지구땅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있다. 그런데도 이 땅은 현재 메마르고 온갖 죄악과 폭력으로 신음하고있다. 이들이 필요한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사랑? 성령님의 사랑? 아니. 그보다 하나님 친아버지 태양이 필요한 것이다.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 선생님의 시 당신의 태양빛을 여기에 옮.. 더보기 돌나라 한농 석선 의 시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참으로 알수 없는것이 사랑인것 같다. 이 땅에 태어나서부터 철이 들기도전에 어느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어도 이성간에 서로 끌리며 사랑하는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닌가? 커서는 자연스럽게 연애도 하고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면서말이다.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여인은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 여인과 어머니의 차이, 바로 자식에 대한 사랑이다. 그 사랑이 무엇이기에 연약한 여인을 이처럼 무서운 사랑의 화신으로 만들었던가?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도무지 알수도 없고 잴수도 없다. 그러기에 하늘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루지 않았던가?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돌나라 한농 석선 박명호선생님의 시 사랑이란 무엇인가?로 대신하고자 한다. 사랑이란 .. 더보기 석선선생님 명시 헛된 인간사 헛된 인간사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人生事가 다 헛되도다 우정도 애정도 미움도 다툼도 다 허무하여 피차 죽는 날엔 바람으로 사라지는 것 먹는 것, 마시는 것, 보는 것, 듣는 것이 다 허무하여 육체들 땅 밑으로 사라지는 날 다 無로 돌아가는 것 부귀, 영화, 권세, 보좌 다 허무하여 한낱 저녁나절 날으다 떨어져 죽는 하루살이가 잠깐 졸다가 꾼 꿈들 젊음, 건강, 힘, 무용(武勇) 다 허무하여 무덤 속의 선배들이 누워서 비웃는 것들 무한대한 넓고 넓은 우주 안에 먼지보다 더 작은 인간의 몸들 먼지같이 앉았다가 먼지처럼 사라지는 인간들 무엇을 추구하며 무엇을 즐기며 무엇을 잡았다 무엇이 안전하다 하랴 다만 살아 있을 때 참하나님을 만나서 불사의 생명을 얻고 그분의 섭리의 수레바퀴.. 더보기 돌나라 석선선생님 시 바다는 웃는다 바다는 웃는다 바다는 웃는다 바다는 날이 좋아도 웃고 날이 궂어도 웃고 비가 와도 웃고 눈이 와도 웃고 바람이 불어도 웃는다 바다는 사람들이 싸워도 웃고 사람들이 춤을 추어도 웃고 바다는 나라들이 싸워도 웃고 나라들이 화친을 해도 웃는다 바다는 마음이 넓다 바다는 마음이 깊다 그래서 바다는 모든 것을 용서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고 웃어만 준다 아름다운 우리 나라 돌나라 백성들은 모두 다 바다의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성민(聖民)들이다 ps: 돌나라 석선선생님의 시는 www.doalnara.com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참사랑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사랑하기 전 먼저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거절할 때도 여전히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미워하여도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악하게 대하여도 상대를 선대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를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요 상대에게 지배받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를 붙잡는 것이 아니요 상대를 고이 보내 주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를 정복하는 것이 아니요 상대에게 정복당해 주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요 상대에게 주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요 상대에게 상처를 입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를 배신하는 것이 아니요 상대에게 배신당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떠나버린 상대를 위해 .. 더보기 사랑스런 미끼야 미끼야 귀여운 미끼야 너는 얼마나 오랫동안 핍박과 서러움을 받았더냐 잉어와 붕어가 너를 잡아먹으러 쫓아오면 죽을 힘 다하여 돌 틈으로 도망했었지 애써 돌 틈에서 숨을 할딱거리고 있노라면 난데없이 못난 피래미가 쫓아와서 너를 잡아먹으려고 달려들었지 그러면 너는 기겁하여 이제는 돌 밑으로 파고 들어가 숨었지 이제 살았다 하여 숨을 할딱이며 한숨을 몰아 쉬고 있노라면 어렵쇼, 시궁창에서 살다 나온 제일 못난 미꾸라지가 또 잡아먹으려고 달려들잖아 기겁하여 그곳을 빠져 나와 돌과 돌 사이로 자갈과 자갈 사이로 도망 다니다 보니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사흘, 나흘, 이것이 네 기구한 일생이었지 그런데 하루는 울고 있는 너에게 우주에서 가장 귀하신 분이 찾아오셨지 “미끼야, 울지 마라 나는 너를 제일 사랑하므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