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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아름다운 시들

돌나라 석선선생님 시 바다는 웃는다

바다는 웃는다

 

 

바다는 웃는다
바다는 날이 좋아도 웃고
날이 궂어도 웃고
비가 와도 웃고
눈이 와도 웃고
바람이 불어도 웃는다


바다는 사람들이 싸워도 웃고
사람들이 춤을 추어도 웃고
바다는 나라들이 싸워도 웃고
나라들이 화친을 해도 웃는다

 

바다는 마음이 넓다
바다는 마음이 깊다
그래서 바다는 모든 것을 용서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고 웃어만 준다

 

아름다운 우리 나라 돌나라 백성들은
모두 다 바다의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성민(聖民)들이다

ps: 돌나라 석선선생님의 시는 www.doalnara.com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