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만난지 한달이 넘어간다.
이 매력에 빠져서 시간이 다 가버린다.
블로그를 하면서 매일 방문자 통계를 본다.
과연 어떤 사람이 어떤 경로로 방문했는지,
검색순위에 무엇을 검색했는지.
그리고 자신이 쓴 글을 검색해본다.
오늘 어떤 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당신이 쓴 글이 어디 검색하니까 나오더라고,
그랬더니 깜짝 놀라며 집에 가 찾아보겠다고 한다.
어떤 분은 자기 블로그를 왜 안오느냐고?
댓글을 달아달라고도 한다.
그래서 느낀 것은
자신의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고
아예 푹 빠져버리는것이 좋겠다는것이다.
사실 블로그를 찾아오는 대부분 사람들은 정보공유이다.
지극히 작은것이라도 정성을 드려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손님들이 찾아오게 되니까.
자신도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애착이 없고 관심이 없거늘,
어찌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 수 있을가?
블로그 시작할 무렵 어떤 동기로 어떻게 시작이 되었든지간에
이제 이것이 더 이상 나만의 공간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공간이 되어버렸다.
내 글 하나하나에 공감도 하고, 감정도 표현하고, 응원도 해주시고,
나 또한 방문하면서 마음으로 참 많은것을 느낀다.
블로그란 참 좋은 친구이란다.
친구는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봐주어야 하는것이다.
하루 이틀이 아닌, 노력과 인내를 가지고말이다.
그래야 관계가 오래 유지가 되가듯이 말이다.
더 넓게, 깊게 자신의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라.
그래야 삶이 넓어지고 또한 재미가 느껴진다.
자신이 행복해야 더불어 남도 행복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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