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렇다고 그렇게 만만하지만은 않다. 하루 아침에 후다닥 만들겠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 상상한 것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금세 블로깅의 흥미를 잃어버릴수도 있다.
블로그를 만들기 전에 먼저 '내가 왜 블로그를 만들려고 하지?', '나는 어떤 블로그를 만들면 좋을까?'를 반드시 생각해봐야 한다. 즉 블로그의 주제와 성격을 간단하게 메모해야 한다.
생각이 일단 정리가 되면, 내가 만들고자 하는 블로그의 롤모델을 찾아봐야 한다. 나와 비슷한 관심사와 주제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를 둘러보고, 그들이 어떤 식으로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레이아웃 디자인을 했는지 벤치마킹해야 한다.
다른 블로그를 둘러보고 룰모델이 생겼따면 , 그 다음 단계로 블로그의 주제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이름과 주소를 짓는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까다로운 것이 바로 블로그 이름을 짓는것이다. 주제에 잘 맞는 이름은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오래 기억된다.
카테고리를 어떻게 구성할지도 미리 생각해두어야 한다. PC앞에 앉아서 블로그를 만드는 작업보다도 구성에 대해 생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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