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씨에 주말이면 야외로 나가 등산과 트래킹을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등산을 하다 발을 접지르거나 심하면 추락을 하는 등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산기술을 알려드리는 등산학교가 열린다고 합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안전한 등산방법과 자연친화적인 등산문화를 알려주는 국립공원 등산학교를 5월부터 운영합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에 위치한 국립공원등산학교는 일반인반과 청소년반, 특별반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산악보행법과 장비사용법 등 등산기술, 안전사고 대응요령, 산에서 즐길 수 있는 산 노래와 산 사진 촬영법 등을 교육합니다. 특히 청소년반은 학교나 관련 단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있으며, 장애인이나 직장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반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평소 산행이 어려웠던 장애인 등이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해요. 직장인의 경우 직장 내 부서나 동호회 단위로 참가하면 건강한 단합모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프를 이용한 암벽등반 기술 교육장면> 교육일정은 당일형과 비합숙 2일, 합숙 2일 등으로 실시됩니다. 숙박형 프로그램의 경우,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국립공원생태탐방연수원 시설을 이용하게 되며 참가비는 5만원 수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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