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선다. 등산하기 위해서.
무한도전 등산 100일 78일차다.
세게 흐르던 개울가물이 많이 줄어들었다.
산새들의 환호속에 등산을 한다.
비가 와서일가?
온 산이 조용하고 깨끗하다.
온 천지에서 봄의 기운이 흘러나온다.
한걸음씩 산을 향하여 올라간다.
무거웠던 몸이 차츰 풀어진다.
기분도 무척 상쾌하다.
산에 오르면 왠지 행복하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오늘은 오른다.
모든 것 다 잊고서말이다.
큰 대자연속에 자신을 맡긴다.
작은 나 자신을 포용하는 대자연속에서
오늘도 나는 즐겁게 살아간다.
'나의 이야기 >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한도전 등산 100일 80일 (0) | 2013.03.21 |
---|---|
무한도전 등산 100일 79일차 (0) | 2013.03.20 |
무한도전 등산 100일 77일차 (0) | 2013.03.18 |
안전한 등산방법을 알려주는 등산학교 개교! (0) | 2013.03.17 |
무한도전 등산 100일 76일 (0) | 201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