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벌써 15일이다. 금요일,
시간은 참 잘 간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74일차다.
비가 내린 뒤의 날씨인가?
새벽으로는 아직 영하권이다.
흐린 날씨에 태양이 없더니
오늘은 화창한 날씨가 될것 같다.
사실 요즈음이 감기 걸리기가 딱 좋다.
일교차에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등산길에 오른다.
추워서인가? 새들도 조용하다.
적만한 산에는 발자국 소리만 들린다.
대자연의 장엄함에는 참 숙연하다.
그래도 봄이 오는 소리는 막을수가 없다.
산의 나무들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곧 잎이 나오면서 녹색이
온 산천을 덮을 날이 다가오고있다.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이렇게 한해가 또 지나가겠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도
한번 지나가버리면 돌아오지 않는 인생,
오늘이라는 이날에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자.
어차피 가는 인생,
즐기면서 가자.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살자.
웃으면서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보자.
오늘도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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