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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자유게시판

대구 스파밸리에서 더보기
대구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대구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친구들과 행복한 한때.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더보기
밥상에 흐르는 숲과 들, 나물의 향연 부르지 않아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설을 지내기 전에 이미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으로 24절기는 문을 열었고, 우수가 지나갔습니다. 봄기운이 돌아 초목에 싹이 튼다는 절기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농가월령가〉 정월령에서는 “정월은 이른 봄이니 입춘 우수 절기로다. 산속 깊은 골짜기에 눈과 얼음 남았으나 평야마을 넓은 들엔 풍경이 바뀌었네”라고 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 춥지만, 생명은 점점 깨어나고 있습니다. 유독 추웠던 이번 겨울도 이제 서서히 멀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다리던 봄이 오네요. 웅크렸던 몸을 펼 시간입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면 보통 피로감도 더 잘 느끼게 되고, 봄이 되면 겨울보다 활동량도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 생각하고 계신 나들이를 생각해보시면 아실 거에.. 더보기
드디어 5천명 돌파 티스토리를 만난지 시간으로는 한달이 넘었다. 며칠동안 고민을 하다가 19일경 시작을 했으니 어제까지 정확하게 한달이 되는것 같다. 나름대로 정신없이 살면서 글도 쓰고 이것저것도 한다. 포스팅도 일단은 블로그처럼 하고 그림도 별로 넣지 않고 그대로 한다. 그래도 시간이 엄청 딸린다. 어제부로 방문자 누적수가 5천명이 넘었다. 별것 같지 않은 블로그지만, 그래도 관심해주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래서 이 행복에 빠지는가 보다.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해보고자 한다. 이 블로그가 단순한 나만의 블로그가 아닌, 정말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유의 블로그로 커지기만을 소원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자. 이제 책도 구입해서 티스토리 전문 블로그의 특징도 살려서 작업해보고자 한다. 어찌 될지 모.. 더보기
얼마 남지 않은 봄방학,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벌써 두 달이나 지났습니다. 2월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이쯤 되면 학생들의 겨울 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봄방학이 시작되는데요. 이러한 봄방학을 바라보는 아이들과 부모님의 시선은 사뭇 다릅니다. 봄방학은 보름 남짓 이어지는 짧은 기간이지만, 새학년 새학기를 눈 앞에 두고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랍니다. 방학이 끝나기 전에 놀고 싶은 아이들의 바람과 새학기를 알차게 준비시키고 싶은 부모님들의 희망을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봄방학기간 동안 놀이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을 수 있는 ‘방학 캠프’라면 가능합니다.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여러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많은 것들을 얻어갈 .. 더보기
한번가면 다시오지못하는 인생길 한번가면 다시오지못하는 인생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은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되지요. 그때 비로.. 더보기
축하를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이 나의 생일이라고 아침부터 분주하다. 동생네랑 같이 와서 먹고 논다. 아침부터 축하인사를 받는다. 친구들도 카톡으로, 전화로 축하를 해준다. 참 기분좋은 날이다. 생일을 쉬지 않다보니 축하받는것이 어색하다. 사실 일찍 태어난 것 같지만, 나는 엄마배속에서 두달 더 있었다. 10개월도 아닌 12개월말이다. 그래서 생일이 이리 빠른것이다. 아님 막내가 되었을지 모른데말이다. 어제 일도 많고, 컴에 빠지다보니 새벽 일어나보니 코피가 난다. 몸의 컨티션이 좋지 않는가보다. 코피가 저절로 날때는 푹 쉬어야 하는데. 그래도 출근은 해야한다. 아, 하루 쉬고싶구나. 사람 사는것이 뭘가? 먹고 살기 위해서 참 이리 힘들게 사나?만감이 교차하기도 하다. 아무튼 친구들과 가족들의 축하속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맞이한.. 더보기
친구들과 행복한 한때 겨울철이지만 여름에 경주 갔을때 사진 한번 올려본다. 행복한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좋았다. 사랑한다. 친구들아. 더보기
새해 인사 문 두드려봅니다. 복 많이 받으라고 기원해봅니다. 모든 소원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행복,축복 받으라고 소원해봅니다. 희망찬 한해출발을 힘있게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더보기
친구들과 오랜만에 걷다. 한국에 온 나는 시골에 집을 잡았다. 어머니들을 모시고 사는 나는 그것이 좋았다. 직장도 집 옆에 있는 곳에서 한다. 물론 도시보다는 적게 번다. 그래도 자기가 먹을 것 심으면서 살아가느니 그것 또한 행복하다. 살던 마을에 처음에는 동갑친구가 4명 있었다. 한 명 두명 늘더니 이제는 8명까지 되었다. 오랜만에 좋은 날씨라 친구들과 걷는다. 사는 이야기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말이다. 시간이 어느새 가버리고 만다. 타향살이에서 친구가 없다면 삶 또한 외로운 것이었을것이다. 허나 반갑게도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 따뜻하게 대해주고 맞이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타향살이가 결코 외롭지는 않다. 이런 좋은 친구들 주심을 감사한다. 사랑한다. 친구들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