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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자유게시판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된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한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진 곳을 따라 흐르며 벼 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풀어준다. 그러나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린다. 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흐르다가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이다. 사람.. 더보기
참을 인자로 지혜롭게 사는 가정 어떤 집에 삼대, 사대가 같이 사는 집이 있었어요. 삼대 사대가 같이 사는데 한 번도 그 집에는 싸움이 없어요. 아이, 자기 당대에 사는 사람들도 맨날 옆집에 들리게 소리 지르고 싸우는데 이 집은 삼대 사대가 살아도 싸우는 소리가 안 나요. ‘야, 이상하다.’ 해서 그 가장한테 찾아가서 동네 사람이 그랬어요. “아이, 우리네는 우리 식구들 몇 안 되도 맨날 싸우고 의견 충돌 나고 하는데 당신네는 어떻게 그렇게 화목하게 사느냐?”고. 그러니까 “따라와 보라.”고 하며 큰 광으로 들어가요. 가보니까 큰 독들이 광에 여러 개가 있어요. 딱 뚜껑을 여는데 보니까 ‘참을 인(忍)’ 자가 거기 독마다 가득해요. 이 ‘참을 인’ 자. 화내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참을 인’ 자 하나 써가지고 갖다 넣고서 꿀꺽 삼켜요... 더보기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 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세상사는 지혜 우리가 놀리는 이 짧은 세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강하고 부드.. 더보기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수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중에서 더보기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일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모든 것을 맡겨두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제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자연스럽게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물을 막을 것이 아니라 그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강이 흐르는 대로 어디든지 가보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산다는 것은 방해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가고 싶은 대로 흘러가는 것을 뜻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던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어나는걸 지켜볼지언정 그것 속에 뛰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바꾸려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신이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도달 해야 할 어느 목적지를 갖고 있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더보기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법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법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가 인간 관계였다"고 말한다. 우리 주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온 것을 본다. 그들은 특히 "세 가지 방문"을 잘 했는데 "입의 방문", "손의 방문" 그리고 "발의 방문"이다. "입의 방문"은 전화나 말로써 사람을 부드럽게 하며 칭찬하는 것이고 용기를 주는 방문 "손의 방문"은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 "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을 의미 바로 이런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할 .. 더보기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글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글 말(言)은 우리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정다운 인사 한마디가 하루를 멋지게 열어주지요. 우리는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짧지만 이런 한마디 말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요.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 "넌 항상 믿음직해." "넌 잘 될 거야!" "네가 곁에 있어서 참 좋아." 벤자민 프랭클린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공의 비결은 험담을 하지 않고 상대의 장점을 들어내는 데 있다고."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 사람이 사용하는 말은 그 사람의 삶을 말해주지요. 오늘 우리도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말을 해보기로 해요. 우리 곁에 있는 사람이 행복할 때 우리는 더욱더 행복해 진답니다... 더보기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이의 가슴속에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날마다 내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하신 하느님이여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소서.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과장하지 않으면서 품위있는 한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겪는 어듬의 순간을 이겨내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더보기
지우개 없는 인생 지우개 없는 인생 어차피 지우개 없는 인생이다. 뒤돌아 보지말고 앞만 보고 곧장 걸어 가야 한다. 아예 "여생"이란 말 을 쓰지 말고 "여백" 이란 말로 고쳐야 한다. 아침 집을 나설 때는 여인숙을 떠나듯 홀가분하게 떠나야 한다. 우리는 늘 시발역에 서는게 아니다. 실은 날마다 종착역에 서는 것이다. 날마다의 삶은 일회적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왕복표를 끊지 말아야 한다. 늘 원래의 티켓을 끊는게 생활의 겸허한 자세가 아닐까! 혹시 애정이 식었거나 퇴색했다 해도 상대를 미워는 하지 말아야 한다. 역겨움과 미움은 판이한 것이다. 역겨움은 오히려 애정의 웅어리이기도 하다. 어느 경우건 증오는 서로 괴로운 것이다. 증오는 애정을 이기지 못한다. 애정은 증오보다 한층 슬기로운 것이다. 애정, 애정의 불티가 .. 더보기
생일날 친구들과 함께 생일날 친구들과 함께 안동서 지냈다. 이제 늦게나마 사진 몇장 올려본다. 생일 축하해주어서 고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