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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자유게시판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더보기
▒ 죽는 法을 배우십시오 죽는 法을 배우십시오 1.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죽는 법을 알게 됩니다. 죽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언제라도 죽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몸이나 병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몸은 우리의 일부일 뿐, 결코 전체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위대한 이유는 몸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감정과 통찰력, 직관을 지닌 존재들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과 통찰력과 직관이 남아있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자아를 잃어버린 것이 아! 닙니다. 3. 화가 나면 화풀이를 하십시오. 항상 좋은 사람인 척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좋은 사람인 때가 더 많은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극도로 화가 났을 때는 그 감정을 밖으로 표현.. 더보기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탐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 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 헬렌 니어링.. 더보기
<한농칼럼> 우주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2편 오늘날 사람이라는 존재는 신처럼 엄청난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런 힘과 능력을 가진 인류의 삶은 날이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 삶은 양적으로는 더 커졌으나 질적으로는 더 나빠지고 있다. 우리 한국만 하더라도 학교 붕괴로 수많은 학생들이 학교 가기를 싫어한다. 노사 분규로 회사를 갈 수 없다. 여야 대립으로 정쟁이 그칠 날이 없다. 의약 분규로, 의술은 발달했건만 치료는 제대로 받을 수 없다. 이와 같이 외적 조건과 환경은 신의 경지로 올라섰지만 내적 삶의 질은 어린아이가 동생을 죽이고 자살을 하는 등 지옥처럼 끔찍한 상태로 떨어졌다. 왜일까? 이것은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인류의 노력은 가히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신의 경지에 도달했지만 그것을 누리고 사는 인류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남을 이.. 더보기
<한농칼럼> 우주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태양의 존재는 모두를 이롭게 한다. 태양이 힘있게 빛을 발하며 자기의 일을 하는 것도 만물을 이롭게 하기 위함이다. 달의 존재도 우리를 이롭게 하고 기쁘게 한다.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빛을 반사하며 지구를 도는 자기의 일을 하는 것이 밤을 밝힌다든지 밀물 썰물 등 여러 가지로 우리를 이롭게 한다. 또한 지구의 존재는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 일초에 사천 리씩 날아가면서, 일년에 한번씩 태양의 주위를 돌면서 우리에게 제공하는 봄•여름•가을•겨울과 자전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는 밤과 낮은 지구의 만물을 이롭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빛의 존재는 만유를 이롭게 하고, 공기의 존재도 모두에게 생명을 연장케 해준다. 물도 모두를 이롭게 하고, 땅도 만물에게 이익을 준다. 또한 날아가는 새들의 존재는 우리를 기쁘게 해.. 더보기
사랑을 가르쳐준 귀한 선물 사랑을 가르쳐준 귀한 선물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 더보기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그 향기를 맡으며 당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봄에 피는 동백과 진달래가 보고 싶은 것은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꽃을 들고 날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 아지랑이 피는 따스함 때문이 아니라 당신과 같이 누어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꽃들이 푸른빛을 내는 들녘이 그리운 것은 새싹이 푸르게 빛나고 있음이 아니라 당신의 밝은 미소랑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 봄날도 당신이 계시기에 내게는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더보기
만남 중에 이루어 지는 삶 만남 중에 이루어 지는 삶 우리들의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다 만남 속에 이루어진다. 페르시아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여행중에 점토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흙 덩어리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풍겼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행객이 물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나요?" 흙 덩이가 대답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기를 풍길 수도 썩은 냄새를 풍길 수도 있다. -우리서로 행복할수있다면 중에서- 더보기
긍정적인 마음으로 글을 쓰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자. 블로그는 저마다 자기의 특성이 있다. 블로그를 통하여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 어떤 분은 글로, 사진으로, 미디어로, 리뷰로 여러 가지로 말이다. 한번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인연가운데서 블로그를 통해서 맺어지는 인연 또한 그럴것이다. 꾸준한 교류를 통해서 방문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분은 검색이나 다른 통로를 통해서 한번의 만남으로 스칠수가 있다. 이들에게 어떤 감화를 남길것인가 고민도 해본다. 한번의 인연도 소중한 인연으로 남고싶다. 블로그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글을 많이 써보자. 사람의 삶에는 높고 낮음이 있고 기쁨도, 슬픔도 있다. 즐거움도, 고통도 있다. 이때 무엇을 바라보고 어떻게 접근하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 또한 많이 달라질수.. 더보기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굳이 빛나려 애쓰지 않아도 빛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화려한 옷을 입지 않아도 눈부신 사람이 있습니다. 검은 옷을 입어도 하얘 보이고 아무리 감추려 해도 고와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추운 날에는 따뜻해 보이고 바람 부는 날에는 넓은 창이 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이 없어 쓸쓸한 날 문득 풍성하게 넘치는 사랑으로 든든해지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은 얼고 마르지 않는 눈물 그 너머로 눈꽃송이처럼 눈부신 그리움이 되어 넘실대는 사람. 오이처럼 싱그럽고 초코렛처럼 달콤하여 얼어버린 마음 녹이러 가고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미안하다고 말하면 더 미안해 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면 더 사랑하는 사람. 언제라도 슬픔을 내려놓고 기대어도 좋은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거칠은 얼굴도 고옵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