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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8일차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이제는 봄의 기운이 확연하다. 위에는 눈이 가득한데 밑에는 어느덧 푸르름이 찾아왔다. 조용하던 산에도 산새들의 노래소리가 진동한다. 어제가 겨울같았는데 벌써 봄의 문턱이다. 걸어도 별로 땀이 나지 않지만 산에는 조금만 올라가도 땀이 난다. 그래서 산이 좋다. 등산하면서 행복을 찾고 건강을 되찾게 되어서 너무나 좋다. 오늘도 신나게 화이팅!!! 더보기
김연아, ‘銀’이지만 눈부셨던 ‘여왕의 진가’ 전력을 다했다. 그렇기에 순위는 관계없었다. 연기를 끝낸 김연아는 허리를 숙이며 피로감을 드러냈다. 그 얼굴이 자연스레 누그러졌다. “실수 없이 마무리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였다고 본다” 이 종목 사상 세번째 2연패가 무산됐어도 웃는 얼굴이었다. 프리는 지난 올림픽 여왕의 진면목이 발휘됐다. 풍부한 감정표현, 계산된 정확한 몸놀림. 단지 처음 2연속 3회전 점프의 득점은 소트니코바를 뛰어 넘었지만 스핀과 스탭 등에서 차를 보이며 자신이 가진 소질인 표현력을 보는 연기점수에서도 거의 대등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과는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으로 소치에 임했다. 지난 올림픽에서는 아사다 마오(浅田真央)와의 라이벌 대결을 제압했다. 올림픽 후 국내에서는 자신을 따르며 스케이트를 시작한 ‘연아키즈’로 불리는 스케이터.. 더보기
F-4자격취득 기술교육등록기관의 과대 또는 허위광고에 대한 제재 안내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5일차다. 흰 눈이 가득한 가운데 오늘도 산으로 향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의 기운이 온 천지에 가득한 것 같다. 생명들이 잠자던 겨울산에서 오늘 여러 마리의 새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늘 오르던 산에서 올해 들어 처음 듣는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의 기운이 오는것 같다. 이제 파릇파릇 풀들도 보이고 버들강아지도 이곳저곳 보인다. 행복한 봄의 시작이 될것 같다. 더보기
법무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관련 학원 과대광고 주의 안내 최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 관련, 일부 학원 등에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과장 광고를 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니, 동포여러분은「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은 단기간 및 누구나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니므로 동포 여러분은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판단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2개월만 교육을 받으면 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학원에 등록만 하면 자격변경이 가능하다. ‣ 합격보장 등의 희망적인 과장 광고를 하는 경우 등 ■ 방문취업 만기출국 동포는 “방문취업 만기자에 대한 재입국 방안”을 참조하여 재입국 하시기 바랍니다. 완전출국일 기준 만55세 미만자는 출국일로 부터 1년 후(서울을 제외한 지방.. 더보기
중국 조선족 감소, 만족처럼 되지 않을가? (흑룡강신문=하얼빈)나춘봉 기자 = “중국의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되고 그 흐름을 완화하는 대책 부재가 지속되면 중국조선족이 자기 민족정체성을 잃은 만주족처럼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월 17일 한 서울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일본 북륙대학 이강철 교수가 이 같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강철 교수 이교수는 2010년의중국 조선족인구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0년 전국 조선족인구가 183만 929명으로서 2000년(192만 3842명)대비 4.83% 줄었다”며“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았다. 2000년~2010년, 10년 사이 조선족 고유 집거지인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의 조선족 인구가 줄줄이 줄고 북경, 광동, 상해 등 연해도시의 인구가 대폭 늘었다. 흑룡강성이 15.61%로.. 더보기
친환경 에너지 타운건설 매립·소각장 등에서 에너지를 생산해 수익을 내고 이를 주민복지에 쓰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구축 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기피시설로 여겨졌던 매립, 소각장, 오염물질 처리시설을 친환경 에너지시설로 전환하고,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마을 공동의 수익을 창출하는 ‘친환경 에너지 타운’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범사업을 통해 수익형 모델을 개발한 뒤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계획을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사업 모델은 음식물 쓰레기, 축산분뇨 등 폐자원과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열·전기 등의 에너지를 생산, 주변 지역에 .. 더보기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가 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 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쪽으로 몸을 기울여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입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 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 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 더보기
남북통일의 관문 조선족의 역할 가장 중요 남북의 통일과 조선족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통일은 대박이다!”를 외쳤다. 북한의 급변하는 상황을 위기에서 기회로 보는 혜안이 돋보였다. 흔히 언제 닥칠지 모르는 통일이라고 한다. 실제 독일의 경우가 딱 그렇게 보였다. 필자가 촬영준비 차 부다페스트에 머물 때 알게 된 사실이 헝가리 사람들은 자신들이 독일 통일의 마지막 지렛대, 휘날레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이 강했다. 그도 그럴 것이 1989년 9월 동독 주민 6000여 명이 국경을 넘어 체코 프라하에 있는 서독 대사관으로 갈 때 그 길을 열어 준 것이 헝가리다. 독일 분단 역사상 가장 많은 동독 주민의 대탈출 사건이었고 그만큼 드라마틱했으며 대다수 독일인들과 유럽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일이 있고 한 달 후 베를린 장벽은 무너졌다. ..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2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12일차다. 오랜만에 등산글을 쓴다.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기 싶지는 않아서이다. 며칠전 외출을 하고 다시 집에 왔다. 눈이 많이 나와서 산에도 15센치이상 있다. 올해는 오랜만에 흰 눈이 덮인 산을 오르는것 같다. 똑같은 산이지만 눈덮인 산은 조심스럽다. 올라가다보니 눈이 점점 두껍다. 중간은 햇빛이 들어서 녹았는데 위에는 전혀 눈이 녹지 않았다. 그래도 산이 참 좋다. 산이 없으면 심심할것 같다.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