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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방문비자 피해자 속출 [동포투데이] 심양 총영사관(총영사 신봉섭)이 총체적으로 싸이트 관리부실,허술로 인해 손쉽게 싸이트를 접촉해 무단으로 예약증을 받아내 동포방문 비자를 신청한 수천명의 중국동포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정부와 법무부가 중국동포들의 한국방문을 쉽고 원할하게 운영하기 위해 야심있게 내놓은 동포정책이 결국 동포들을 울리고 있는 결과로 변해 버렸다. 동포방문비자가 4월1일부터 시행되자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북삼성을 관활하고 있는 심양 총영사관은 지금까지 3번의 예약창을 열어 중국동포들의 예약을 받아 왔었다. 예약창을 열자말자 12만명이 넘는 예약자가 생겨자 선양총영사관은 내년 3월~6월 이후에나 예약을 할수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그렇다면 한달에 만명정도 비자발급을 해야 하겠지만 어떻게.. 더보기
재한조선족들과 그릇된 부조문화 국어사전의 해석에 의하면 “부조”는 “잔치집이나 상가(喪家) 따위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여 도와주는것”을 말한다. 이같은 의미에서 부조문화는 기쁜일이나 슬픈일이 있으면 서로간에 축하해주고 위로해주면서 자그마한 도움을 주거나 성의를 표하는 일종의 처사라 할수 있다. 그러나 60만명에 달하는 조선족들이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살고있는 재한조선족사회를 살펴보면 부조문화는 본연의 순수한 뜻과 고유의 전통이 진작 퇴색한것은 물론 기형적으로 변하고있는 상황이다. 부조에 대한 쟁론은 오래전부터 시야비야해온 주제이지만 최근에 와서 기형적이면서도 그릇되고 과도한 부조가 란무하고 성행하기에 한마디를 해본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재한조선족들은 불법체류자가 많고 입국문턱이 높았던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말미암아 결혼식이며 회갑연회.. 더보기
서울시, 40만 외국인주민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확대 서울시, 40만 외국인주민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확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 글로벌센터가 6년째 정기적으로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과 밀집지역 등을 방문해 진행해온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간적·지리적·경제적 제약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서울글로벌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현장으로 찾아가 서울생활을 하면서 겪는 노무, 산재, 인권 등 고민을 상담 해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7,675건을 포함해 지금까지는 4만여 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작년에 서울시 외국인주민들은 급여, 근로자보험, 임금체불 등 서울에 살면서 ‘노무’상담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의료 보건(17%)’, ‘산업재해(15%)’ 등 순이었다. 지역은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