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삶에 있어서/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1

 

 

제5장 하나님이 친히 쓰신 책 

천연계 성서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한 권의 성서책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수로 기록해서 주신 천연계 만물 성서(天然界 萬物 聖書)로서 이 자녀들에게 최초로 주신 제일 성서책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가진 것은 제이 성서, 즉 인간들의 손에 의해서 기록된 두 번째로 주신 성서입니다.
제이 성서책은 임시 주신 책으로서 신선이 된 자들이 새 세상으로 갈 때에는 다 버리고 가는 책입니다. 예수께서도 두루마리 성서를 버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몸만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 새 세상으로 갈 사람들은 제이 성서 66권이 없이도 죄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제일 성서, 천연계 만물 성서를 읽을 수 있는 눈이 열려야 되는 것입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神性)이 그 만드신 만물(萬物)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롬 1:20).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시 19:1-4).
하늘이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고, 궁창이 그 손으로 이루신 업적을 증거하고, 날은 날에게 증거하고 밤은 밤에게 말을 하니 비록 들리는 말소리는 없지만 그 소리가 온 땅, 온 우주 끝까지 퍼진다는 말씀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천연계가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에덴 동산에서 종이에 기록한 66권의 성서책을 주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이나 에녹, 노아, 아브라함 같은 선조들은 66권의 종이 성서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못했을 뿐 아니라 이름조차 듣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보다 더욱 하나님과 가깝게 친구가 되어 동행하면서 그분과 교제하며 그분의 말씀들을 순종하는 거룩한 생애를 살았던 것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 그것은 구전으로 전하여져 내려온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그러나 그보다는 인간이 기록한 성서보다 훨씬 더 좋은 성서책, 천연계 만물 성서를 읽고 보면서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에 그런 거룩한 생애를 살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66권 종이 성서는 타락한 인간(선지자)들이 자기의 불완전한 언어와 불완전한 표현으로 기록하였기 때문에 불완전한 성서책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도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는 퇴폐한 감각과 둔하고 세속적인 식별력을 가진 인간들로 당신의 말씀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타락한 인간의 불완전한 언어로 인간에게 말씀하신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식인종 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가르치려고 하면 유창한 영어나 한국말로 할 수 없고 그곳의 불완전한 언어를 같이 배워서 사용해야만이 그들과 통하는 것같이 우리 하나님께서도 한국 사람에게는 한국말로 하셔야 하고, 미국 사람들에게는 미국말, 영어로 하셔야 합니다. 타락한 인간들의 퇴폐된 감각과 그 위치에 맞게 내려오셔서 만나 주신다는 말입니다. 하늘에서 쓰는 우주의 말은 영어도 아니고 한국말도 아닌 하늘 방언으로 우주가 통일되어서 쓰는 말이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내려오셔서는 그것을 쓰지 못하시고 불완전한 인간의 말로 같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PS: 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 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