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지구 종말에 가장 영광스럽게 이루어질 또 다른 중대한 사건은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대심판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말 4:5,6). 여기 말씀한 아비와 자녀들은 하늘 친아버지와 지구 탕자들을 말하는 것인데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 23:9). 이 예언대로 1980년대에 하늘과 땅이 하나로 될 무렵, 하늘 아버지와 이 땅 지구의 탕자(죄인)들이 만나 하나로 될 무렵, 다시 말해서 우주의 이산 가족이 하나로 연합될 무렵 그 징조로서 한국에서는 6·25 전란의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이 벌어지려면 진작 벌어져야지, 왜 반세기가 넘은 이제 와서야 새삼스럽게 벌어지게 된 것일까? 바로 천시의 때가 됐던 것입니다. 그래서 온 세계, 공산 세계와 민주 세계가 전부 일어나 “한국에서 이산 가족을 찾는데 우리도 같이 도와 주자.”고 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산 가족들을 찾도록 도와 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은 온 지구촌의 연일 큰 뉴스거리로 술렁거렸던 사건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종말에 “얘들아! 내가 내 품을 떠나 흩어져 고생하는 내 자녀들, 내 이산 가족을 한국에서부터 찾을 때가 되었으니 너희들도 내 품으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하늘의 징조로서 보여 주셨던 사건입니다. 그때부터 지구 탕자들이 하늘 친아버지 품에 돌아와 안기는 우주 이산 가족 찾기 섭리가 온전히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80년대 초에 술, 담배 피우는 무종교인들이 왜 성서 고린도전서 13장을 노래하고 다녀야 했던가? 신앙도 하지 않는, 술 먹는 사람들에게 “당신, 찬송가 좀 불러 보시오.” 하면 “이 사람이 미쳤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입술에 찬미가는 올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이 다 일어나서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라는 노래를 모두 부르고 다녔습니다. 왜 그랬을까? 이 노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람들이 부르고 하나님의 사랑을 외쳐야 할 텐데, 모든 교회들이 다 타락해서 하나님의 사랑은 고사하고 엉뚱한 짓들만 하고 있으니까 딱딱한 돌 같은 마음을 가진 저 무종교인들을 일으키셔서 외치게 하셨던 것입니다.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눅 19:40).
그 노래가 퍼진 다음에 하늘 친아빠의 사랑의 율법, 사랑 진리가 한국에서부터 전세계로 퍼져 나갔던 것입니다.
또 발이 되어야 영생을 얻는다고 하는, “발이 되어라”는 대진리가 나가게 될 때에는 전국 이름 모를 공장들이 발 모양의 액세서리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발에다 ‘사랑’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사랑의 발바닥이 되라는 말입니다. 내가 지금도 가지고 있는 열쇠 고리에는 ‘Forever’라고 씌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가락이 네 개뿐입니다. “너는 사랑의 발가락, 인류의 발바닥이 되어서 인류를 위하여 봉사하다가 죽어라. 영원한 발이 되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발이 되어야 하늘의 인(印)침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장장들한테 찾아가서 이왕이면 예쁜 손을 만들지 왜 미운 발을 만들었느냐고 물으면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그저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을 뿐이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한 것은 전국의 공장들이 똑같이 무슨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같은 때에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징조입니다. 우리 하늘 아빠께서 그 공장 하는 자녀들을 감동시키셔서 온 세상에 외치시는 하늘의 무언의 선포(징조)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미국에서까지도 발이 유행이었습니다.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에 면류관을 쓴 발, 또 화환을 두르고 나팔을 부는 발 그림을 실었습니다. 누가 미국 사람들보고 발을 그려 내라고 했겠는가? 하늘의 징조는 이렇게 세상에 일어날 일을 정확하게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늘 아빠께서 온 세계를 감동시키셔서 “너희는 모두 겸손한 발이 되어야 나와 함께 살 수 있다.”고 깨우쳐 주시는 징조의 역사이셨습니다. 종교인이 아닌 정치가들도 “아, 우리가 국민의 발이 되자.”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이래도 세상이 깨닫지 못하면 이 지구는 곧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청주가 망했듯이, 예루살렘이 망했듯이 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 가지로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지금 한국을 가장 영광스럽게 만드셨습니다. 부(富)와 권세와 영광으로 ….
ps: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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