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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1장 새 세상의 주인들 6

 

 

 그러나 예로부터 한국 민족은 오직 한 임금님에게 충성을 바치고, 한 남편만 섬기는 열녀가 되고, 부모에게 자기의 생명까지라도 바쳐 효도하는 유일한 백성은 이 한국뿐이었습니다. 살인 기근 때 자기 허벅지 살을 베어서 부모님께 공양할 만큼 부모에게 효도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 임금만 섬기기 위해서 단근질 고문을 당하면서 죽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 남편에게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 원수 앞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나라도 한국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 열녀, 충신, 효자의 나라! 도덕의 나라! 이것이 하늘의 사랑을 차지하게 된 매력들입니다. 이러한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될 때에 그분께 향한 충성심과 정절 또한 일편단심 충성과 불타는 사랑을 바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세계가 다 타락했다 하더라도 아직도 이렇게 아름다운 도덕을 지닌 나라, 우리 한국이 있다는 것이 너무도 다행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이 하나님일지라도 “이 거룩한 불사의 도를 어느 나라에 줄까?” 하여 지구를 아무리 돌고 돌아도 줄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국이 살기 싫다고 해서 조국을 버리고 외국으로 이민들 가지만, 이 영광스러운 한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옛날에는 한국이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지도에도 없었던 나라지만, 이제는 우리 한국을 모르는 사람은 지구 사람이 아니라 할 정도로 한국이 유명해졌습니다. 하늘은 무슨 사건이 터져도 전부 한국을 영광스럽게 만듭니다. 세계 올림픽을 하든지 스포츠 대회가 벌어지든지 기능 올림픽 대회가 있든지 한국의 이름이 세계에 드높여지고, 또 과거에 비해서 세계의 이목들이 한국을 집중합니다. 땅 끝에 있는 나라, 조그만 토끼 꼬리 같은 나라로 모두 몰려옵니다. 지금 세계가 한국을 참 좋은 나라라 하며 칭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능 올림픽 대회에서는 세계에서 머리가 뛰어난다는 독일인들, 유태인들, 일본 사람들 등 세계에서 날고뛴다는 수재들이 다 모여 겨루는 데서, 한국이 26년 동안 2년마다 열리는 13번의 올림픽 대회에서 단 한번만 2등을 했을 뿐, 12번 모두를 세계 1등으로 제패해 왔던 것입니다. 초창기 때 한국의 자녀들은 기계도 좋지 않은 것을 가지고 연습한 후에 시합장에 가면 선진국의 새로운 기계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 나라 사람들은 자기 나라의 기계를 가지고 늘 연습했지만, 한국의 자녀들은 그 자리에서 그 기계를 익혀서 하는데도 1등을 했다 합니다. 그래서 세계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한국 민족의 머리를 당할 수 없다.”고 말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 올림픽 경기에서도 겨우 인구 3천만, 4천만 되는 소수 민족이 수억씩 되는 2백 나라 이상의 열강들을 다 물리치고 7위, 4위까지 한 것은 우연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서울 아시안 경기 때나 부산 아시안 경기 때에도 우리나라가 두 배나 더 큰 일본을 큰 점수 차이로 월등하게 이기고, 13억 인구의 중국을 곧바로 따라 2등을 했습니다. 인구 비율로 따지면 중국도 한국에게 완전히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한국이 세계 올림픽 경기 참가국 2백 나라 가운데서 일등이요, 아시안 경기에서도 또한 당당한 아시아의 왕은 한국인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이 물론 잘해서도 그렇다지만 실은 하늘이 우리에게 행운을 주시면서 “너희에게 영광을 주노라.”고 이기게 하셔서 한국이 세계의 왕, 아시아의 왕이 됐다는 사실을 아마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늘은 한국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매사에 우리 한국에게 영예를 주시고, 만 가지로 우리 한민족을 일깨우시려고 하늘은 열심히 힘쓰고 계십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로 한국에게 영광을 주심은 하늘이 한국만을 사랑해서가 아니요, 마지막 때에 한국을 통해서 온 세상 친자녀들을 구원하시고 하늘의 영광스런 뜻과 계획을 이루시려고 세계 위에 한국을 부각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신 후에 하늘의 계시의 비밀을 드러내는 여러 가지 특이한 징조들을 한국 안에서부터 세상에 보여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ps: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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