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께서 그 잘난, 세계 제일 국민이라는 영국, 불란서, 미국, 독일, 또 동양에서는 대국 중국, 러시아, 일본, 모두 다 한국보다는 더 큰 나라요 민족들인데, 왜 하필 나라도 작고 사람(몸)도 작은 이 민족에게 이 마지막 때 거룩한 하늘의 도, 영광스런 사명자의 면류관을 씌워 주셨을까?’ 나는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생각해 볼수록 내가 하나님이라 해도 한국이 아니면 이 거룩한 도를 줄 나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동서양 모든 나라의 도덕이 돌이킬 수 없이 타락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국과 붙어 있는 일본도 너무 타락해 버렸습니다. 미국의 타락상은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세계가 전부 짐승들같이 타락해 버려서 얼굴만 인간이지 속은 완전히 짐승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은 타락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한국도 망할 징조로 크게 타락했고, 계속하여 타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 비하여 그중에서 좀 낫다는 말입니다. 도덕이 아직도 좀 살아 있어 희망이 보인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일지라도 “이 거룩한 도를 어떤 나라에 줄까?” 하고 아무리 지구를 열 번 백 번 돌고 돌면서 찾아보아도 한국밖에 줄 나라가 없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계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한국은 그래도 도덕이 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서양 사람들보고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하면 “효도? 효도가 뭐냐? 우리끼리 편히 살지 뭘 귀찮게 노인네들과 함께 사느냐?” 하면서 저희끼리 살기 위해서 부모는 양로원에다 보내 버립니다. 또 국가에 충성, 임금님께 충성해야 한다고 하면 “야! 충성이 뭐냐? 마음에 안 들면 갈아치우든지 권총으로 쏴야지.” 또 남편에게 절개를 지켜야 한다고 하면 “절개?” 그들은 도대체 절개가 뭔지, 효도가 뭔지, 충성이 뭔지 단어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 자체를 모르는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예로부터 한국 민족은 오직 한 임금님에게 충성을 바치고, 한 남편만 섬기는 열녀가 되고, 부모에게 자기의 생명까지라도 바쳐 효도하는 유일한 백성은 이 한국뿐이었습니다. 살인 기근 때 자기 허벅지 살을 베어서 부모님께 공양할 만큼 부모에게 효도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 임금만 섬기기 위해서 단근질 고문을 당하면서 죽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 남편에게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 원수 앞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나라도 한국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 열녀, 충신, 효자의 나라! 도덕의 나라! 이것이 하늘의 사랑을 차지하게 된 매력들입니다. 이러한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될 때에 그분께 향한 충성심과 정절 또한 일편단심 충성과 불타는 사랑을 바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세계가 다 타락했다 하더라도 아직도 이렇게 아름다운 도덕을 지닌 나라, 우리 한국이 있다는 것이 너무도 다행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이 하나님일지라도 “이 거룩한 불사의 도를 어느 나라에 줄까?” 하여 지구를 아무리 돌고 돌아도 줄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국이 살기 싫다고 해서 조국을 버리고 외국으로 이민들 가지만, 이 영광스러운 한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옛날에는 한국이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지도에도 없었던 나라지만, 이제는 우리 한국을 모르는 사람은 지구 사람이 아니라 할 정도로 한국이 유명해졌습니다. 하늘은 무슨 사건이 터져도 전부 한국을 영광스럽게 만듭니다. 세계 올림픽을 하든지 스포츠 대회가 벌어지든지 기능 올림픽 대회가 있든지 한국의 이름이 세계에 드높여지고, 또 과거에 비해서 세계의 이목들이 한국을 집중합니다. 땅 끝에 있는 나라, 조그만 토끼 꼬리 같은 나라로 모두 몰려옵니다. 지금 세계가 한국을 참 좋은 나라라 하며 칭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능 올림픽 대회에서는 세계에서 머리가 뛰어난다는 독일인들, 유태인들, 일본 사람들 등 세계에서 날고뛴다는 수재들이 다 모여 겨루는 데서, 한국이 26년 동안 2년마다 열리는 13번의 올림픽 대회에서 단 한번만 2등을 했을 뿐, 12번 모두를 세계 1등으로 제패해 왔던 것입니다. 초창기 때 한국의 자녀들은 기계도 좋지 않은 것을 가지고 연습한 후에 시합장에 가면 선진국의 새로운 기계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 나라 사람들은 자기 나라의 기계를 가지고 늘 연습했지만, 한국의 자녀들은 그 자리에서 그 기계를 익혀서 하는데도 1등을 했다 합니다. 그래서 세계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한국 민족의 머리를 당할 수 없다.”고 말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 올림픽 경기에서도 겨우 인구 3천만, 4천만 되는 소수 민족이 수억씩 되는 2백 나라 이상의 열강들을 다 물리치고 7위, 4위까지 한 것은 우연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서울 아시안 경기 때나 부산 아시안 경기 때에도 우리나라가 두 배나 더 큰 일본을 큰 점수 차이로 월등하게 이기고, 13억 인구의 중국을 곧바로 따라 2등을 했습니다. 인구 비율로 따지면 중국도 한국에게 완전히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한국이 세계 올림픽 경기 참가국 2백 나라 가운데서 일등이요, 아시안 경기에서도 또한 당당한 아시아의 왕은 한국인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이 물론 잘해서도 그렇다지만 실은 하늘이 우리에게 행운을 주시면서 “너희에게 영광을 주노라.”고 이기게 하셔서 한국이 세계의 왕, 아시아의 왕이 됐다는 사실을 아마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늘은 한국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매사에 우리 한국에게 영예를 주시고, 만 가지로 우리 한민족을 일깨우시려고 하늘은 열심히 힘쓰고 계십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로 한국에게 영광을 주심은 하늘이 한국만을 사랑해서가 아니요, 마지막 때에 한국을 통해서 온 세상 친자녀들을 구원하시고 하늘의 영광스런 뜻과 계획을 이루시려고 세계 위에 한국을 부각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신 후에 하늘의 계시의 비밀을 드러내는 여러 가지 특이한 징조들을 한국 안에서부터 세상에 보여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한 나라의 헌법을 개정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국민에게 공포를 합니다. 그 나라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 난 다음에 실행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께서도 무슨 계획이나 섭리를 이루실 때에는 먼저 공개를 하신 후에 실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심은 천심이라, 민심이 그렇게 돌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인간(대중)의 감화를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특이한 징조들을 통하여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6·25 동란이 일어나기 직전에 어린 소년들은 학교만 갔다 오면 매일 땅뺏기 놀이를 했었습니다. 땅바닥에 엎드려서 금을 그어 놓고 동그란 목자를 튕겨서 남의 땅을 빼앗아 오는 땅뺏기 놀이가 유행이었습니다. 그쪽에서는 이쪽을 빼앗아 오고 이쪽에서는 저쪽을 빼앗으니까 결국 땅은 반 도막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전쟁이 터져서 남북간에 땅뺏기 전쟁이 벌어지더니 결국은 38선이 그어지고 땅은 반 도막으로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일어날 모든 것을 하늘이 미리 다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닥치니 너희들은 조심하라. 준비하라.’ 이것이 징조를 보이시는 하나님의 계시이신 것입니다.
옛날에 청주가 망할 때에도 어떤 사람이 대낮에 용수를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요새 젊은이들은 용수를 잘 모르는데, 우리 조상들이 집에서 술을 담가 먹을 때 대나무를 잘게 쪼갠 대오리로 길게 엮어서 술독에다가 그것을 박으면 술 찌꺼기는 밖에 있고, 안에는 맑은 술(청주, 탁주)만 들어와서 그릇으로 술을 퍼먹게 만든 것이 용수인데 대낮에 어떤 사람이 기다란 용수를 머리에 거꾸로 쓰고 다니는 것입니다. “여보, 여보! 왜 당신, 용수 쓰고 다녀요?” “청주 뜨라고 그래요, 청주 뜨라고.” “아니, 이 사람이! 자기 머리가 술독인가? 청주 뜨라고 그것을 쓰고 다니게 말이야. 돌았어.” 그러나 그 사람은 청주 시가를 계속 돌고 돌면서 청주를 뜨라고 일깨워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왜 당신, 용수 쓰고 다니오?”라고 물으면 여전히 “청주 뜨라고 그래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저 사람 미쳤다.”고만 말했지 그 징조를 알아채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그렇게 청주를 계속 돌고 돌다 지나간 다음에 청주가 폭삭 망했던 것입니다. 그는 바로 예언가였던 것입니다. 빨리 청주에서 피난하라는 소리였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알아듣지 못하고, 영적으로 깨닫지 못하여 그가 미쳤다고만 말했던 것입니다.
옛날 몇 백만 명씩 모여 집회를 하던 타락한 유대의 예루살렘 종파, 세계의 종교 중심지가 망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예루살렘 성은 세계의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데, “인간은 그렇게 건축할 수 없다.”고 하여 과학자들도 그렇게 건축하지 못한다는 성입니다. 그런데 장정 이십 명 이상이 열어야 될 예루살렘 큰 성 문짝이 사람의 손 하나 대지도 않았는데 그것이 밤중에 쫙 열리면서 땅 밑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 예루살렘 교회는 하나님이 버렸으니 빨리 떠나가라. 떠나가라.”는 소리가 났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의 징조였습니다.
또 이름도 성도 모르는 청년 한 사람이 예루살렘 그 큰 성 거리를 다니면서 “이 교회는 하나님께서 버렸고 멸망할 테니 이 성을 버리고 도망 가라. 빨리 떠나가라. 이 백성은 하나님이 버리셨다.” 어느 누가 보냈는지 알 수도 없고, 신분도 이름도 모를 청년이 시골에서 농사 짓다 나와서 그렇게 외치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소위 제사장, 주의 종이란 자들이 잡아다 때리고 감옥에 끌어다 가두어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감옥에서 나오면 또 그렇게 “이 교회는 멸망할 테니 빨리 떠나가라.”고 외치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 청년이 그렇게 7년 동안 외친 다음에 타락한 종교의 중심지인 예루살렘 성이 폭삭 멸망해 버렸습니다. 그때에 처참하게 불에 타 죽은 자들이 백만 명 이상이나 되었던 것입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지구 종말에 가장 영광스럽게 이루어질 또 다른 중대한 사건은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대심판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말 4:5,6). 여기 말씀한 아비와 자녀들은 하늘 친아버지와 지구 탕자들을 말하는 것인데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 23:9). 이 예언대로 1980년대에 하늘과 땅이 하나로 될 무렵, 하늘 아버지와 이 땅 지구의 탕자(죄인)들이 만나 하나로 될 무렵, 다시 말해서 우주의 이산 가족이 하나로 연합될 무렵 그 징조로서 한국에서는 6·25 전란의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이 벌어지려면 진작 벌어져야지, 왜 반세기가 넘은 이제 와서야 새삼스럽게 벌어지게 된 것일까? 바로 천시의 때가 됐던 것입니다. 그래서 온 세계, 공산 세계와 민주 세계가 전부 일어나 “한국에서 이산 가족을 찾는데 우리도 같이 도와 주자.”고 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산 가족들을 찾도록 도와 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은 온 지구촌의 연일 큰 뉴스거리로 술렁거렸던 사건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종말에 “얘들아! 내가 내 품을 떠나 흩어져 고생하는 내 자녀들, 내 이산 가족을 한국에서부터 찾을 때가 되었으니 너희들도 내 품으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하늘의 징조로서 보여 주셨던 사건입니다. 그때부터 지구 탕자들이 하늘 친아버지 품에 돌아와 안기는 우주 이산 가족 찾기 섭리가 온전히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80년대 초에 술, 담배 피우는 무종교인들이 왜 성서 고린도전서 13장을 노래하고 다녀야 했던가? 신앙도 하지 않는, 술 먹는 사람들에게 “당신, 찬송가 좀 불러 보시오.” 하면 “이 사람이 미쳤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입술에 찬미가는 올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이 다 일어나서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라는 노래를 모두 부르고 다녔습니다. 왜 그랬을까? 이 노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람들이 부르고 하나님의 사랑을 외쳐야 할 텐데, 모든 교회들이 다 타락해서 하나님의 사랑은 고사하고 엉뚱한 짓들만 하고 있으니까 딱딱한 돌 같은 마음을 가진 저 무종교인들을 일으키셔서 외치게 하셨던 것입니다.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눅 19:40).
그 노래가 퍼진 다음에 하늘 친아빠의 사랑의 율법, 사랑 진리가 한국에서부터 전세계로 퍼져 나갔던 것입니다.
또 발이 되어야 영생을 얻는다고 하는, “발이 되어라”는 대진리가 나가게 될 때에는 전국 이름 모를 공장들이 발 모양의 액세서리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발에다 ‘사랑’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사랑의 발바닥이 되라는 말입니다. 내가 지금도 가지고 있는 열쇠 고리에는 ‘Forever’라고 씌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가락이 네 개뿐입니다. “너는 사랑의 발가락, 인류의 발바닥이 되어서 인류를 위하여 봉사하다가 죽어라. 영원한 발이 되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발이 되어야 하늘의 인(印)침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장장들한테 찾아가서 이왕이면 예쁜 손을 만들지 왜 미운 발을 만들었느냐고 물으면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그저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을 뿐이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한 것은 전국의 공장들이 똑같이 무슨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같은 때에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징조입니다. 우리 하늘 아빠께서 그 공장 하는 자녀들을 감동시키셔서 온 세상에 외치시는 하늘의 무언의 선포(징조)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미국에서까지도 발이 유행이었습니다.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에 면류관을 쓴 발, 또 화환을 두르고 나팔을 부는 발 그림을 실었습니다. 누가 미국 사람들보고 발을 그려 내라고 했겠는가? 하늘의 징조는 이렇게 세상에 일어날 일을 정확하게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늘 아빠께서 온 세계를 감동시키셔서 “너희는 모두 겸손한 발이 되어야 나와 함께 살 수 있다.”고 깨우쳐 주시는 징조의 역사이셨습니다. 종교인이 아닌 정치가들도 “아, 우리가 국민의 발이 되자.”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이래도 세상이 깨닫지 못하면 이 지구는 곧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청주가 망했듯이, 예루살렘이 망했듯이 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 가지로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지금 한국을 가장 영광스럽게 만드셨습니다. 부(富)와 권세와 영광으로 ….
왜 우리 아버지께서 한국을 영광스럽게 하시는가? 그것은 영광스럽게 드높여서 세계가 바라보게 한 다음에 여기서 최후의 구원의 도, 사랑의 도, 영원한 영생의 도를 드러내려고 하신 섭리이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이 지구의 마지막 추수 사업의 끝인 것입니다. 시대마다 성서의 모든 예언은 그 당시 세계의 종교 중심부에서 터뜨리고 끝났습니다. 옛날 예루살렘이 중심이었을 때는 이스라엘에서 터뜨렸고, 로마가 중심이었을 때는 로마에서 터뜨렸고, 근세에는 미국에서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한국이 세계의 종교의 중심입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참과 거짓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세계의 승패는 끝나는 것입니다. 가장 치열한 영적인 싸움의 전쟁터는 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들이 대대로, 자기 보좌를 내걸고 한국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월남같이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미국이 목숨을 내놓고 한국을 지키는 것은 자기 나라의 국익을 위함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 하늘 백악관에서 “너희는 한국의 호위병이 되라.”고 명령을 내리셨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들이 “내 보좌를 놓고 한국을 지키겠노라.”고 서약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한국을 왜 이렇게 사랑하시는가? 그것은 도덕이 덜 부패됐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불사의 나라, 새 세상의 씨 받을 백성을 골라낼 사명을 받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서양이 물질 문명이 앞선 것 같아 좋은 줄로 알지만 알고 보면 그것은 도덕의 타락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도덕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요새 우리 한국의 도덕이 급속도로 부패하고 있습니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도덕이 망하면 한국도 망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가정 주부들이 술 먹고 춤춘다는 것은 얘기도 못 들어 본 일입니다. 술집에 있는 창녀나 술 먹고 소리지르고 춤추지, 가정 주부들은 밖에 얼굴 내놓는 것도 원치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가정 주부들이 거의가 창기들이 되어 술 먹고, 남의 남자 붙잡고 춤추고 불륜을 맺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관광이란 이름 아래 놀러 가서는 별의별 남자를 다 붙잡고 춤추며, 사교란 이름 아래 모두 음란에 빠졌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서글픈 일인지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이 망할 징조입니다. 예수께서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그후에는 다만 밖에 버리워 밟힐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의 소금 맛은 도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의 도덕성의 아름다움을 보시고 한국을 사랑하사 마지막 세계의 구세주로, 새 천년 새 세상의 인도자로 택하신 것을 알고, 지각 있는 백성들만이라도 한국의 아름다운 도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요새 급속도로 한국의 도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파랗게 젊은 처녀, 부녀자들이 남의 남자 자가용을 탁탁 세워서 타고 어디론지 갑니다. 남의 남자 오토바이까지 세워 타고는 남자 허리를 붙잡고 갑니다. 그래 놓고서 불만이 있으면 강간당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얼굴도 뻔뻔스럽습니다. 남의 자가용 세워서 타고 가고, 남의 남자 허리 붙잡고 가던 사람이 어떻게 강간당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계획적인 유혹이요,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주장입니다. 요새는 오히려 여자가 남자를 낚는다고 합니다.
나도 그전에 한 번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라도 시골에 살 때 큰길을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어떤 여자가 뒤에서 비명 소리처럼 “아저씨! 나랑 같이 가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위급한 환자가 있어서 약방에 약 지으러 갔다 오는 사람인 줄 알고 나도 바쁜 사람이었지만 자전거를 세웠습니다. 그랬더니 처녀인지 각시인지 모를 정도로 새파랗게 젊은 여자가 달려왔습니다. “웬일입니까?” “저하고 같이 좀 가요.” “그럼 뒤에 (짐 싣는 데) 타시오.” 했더니 자전거에 앉자마자 내 허리를 꽉 껴안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오르는지 …. 그렇다고 남자가 한번 타라고 해 놓고 금방 내리라고 변덕을 부릴 수도 없고, 그냥 가려니 얼굴이 화끈화끈하고, 그저 꼼짝 못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왜 그렇게 무거운지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도저히 더 이상 갈 수 없어 가다가 똑바로 계속 가야 할 텐데, “나는 이쪽으로 가야 합니다.” 하고 핸들을 엉뚱한 길로 틀고는 그 여인을 내리게 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듣고 보니 큰길 옆 방앗간에 갓 시집 온 며느리였습니다. 남의 남자 허리를 안고 가는 모습을 남편이나 시아버지가 보았으면 어떠했을까요? 그러나 그 여인은 그것 상관없이 끌어안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각시의 과거가 의심스러웠습니다.
우리 어머님이 잠드셨지만, 나는 우리 어머님이 젊으셨을 때 우리 아버님 출타하신 후 동네 이장, 반장이 세금 걷으러 오면 얼굴을 맞대고 세금 주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시선을 딴 데 보시면서 건네주셨습니다. 옛날 한국 여성들은 남자가 길 지나가면 다소곳이 길옆에 서 있다가 남자가 지나간 다음에 자기 길을 가는 그런 아름다운 미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여성들은 아름다운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시집 가서 그렇게 구박받고, 설움받고 살면서도 오직 한 남편을 위한 열녀가 되어 남편이 죽을 때 같이 따라 죽는 여인들도 있었습니다.
또 한 임금에게 충성하여 단근질 고문을 당하면서도 “이 인두가 다 식었으니 새 인두 가지고 오라.”고 소리지르면서 죽은 충신들도 있었습니다. 또 기근 시에 부모에게 자기 허벅지 살을 베어서 끓여 드린 효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 이렇게 거룩한 나라는 세계에 없습니다.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의 아름다운 도덕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잃었다 하면 한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이 아름다운 도덕을 잃는다면 하늘은 이 면류관을 벗겨서 또 다른 나라, 저 훈자 같은 나라든지 아니면 어떤 다른 나라에게 씌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민족을 통해서라도 이 지구의 구원 사업을 반드시 마치시고야 말 것입니다. 이것이 그분의 공약이요, 맹세요, 작정하신 뜻입니다. 한국의 모든 가정 주부들이 다 창기가 될지라도, 세상의 도덕이 아무리 썩어 내릴지라도, 지각 있는 백성들만이라도 끝까지 도덕을 잃지 않는 동방예의지국의 거룩한 도의 길을 가는 신선들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구에 우리 하늘 아빠께서는 그토록 당신께서 수수천 년 동안 말씀하시고 약속해 오셨던 신천지 새 세상의 씨 받을 자녀들로, 새 세상의 주인들로 바로 독자 여러분을 옮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방에서 말세에 인류의 구원자들이 나온다고 예언했는데, 그러면 동방 나라들 가운데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 나오게 되는지 성서 예언으로 살펴본 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사 46:11).
독수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신속하게 이루는 자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하나 놓고 말할 때도 「그 얼굴들의 모양은 …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겔 1:10),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신속하게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속하게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자들이 어디서 나오는가? 동방에서 나오는데 누가 일으키는가?
“내가 일으키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사 41:25), 하나님께서는 해 돋는 땅 한국에서 「한 사람」을 일으키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일은 어느 국가나 타락한 종교계에 의탁하지 아니하시고 하늘의 하나님께서 「내가」 직접 일으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겔 43: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 해 뜨는 나라, 한국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처음에는 한 사람이 일어나더니 그 다음에는 「많은 물소리」같이 많은 의인들이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핵심 단체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핵심 단체를 일으킬 한 사람이 일어나더니, 그 다음에는 핵심 단체가 일어나고, 그 핵심 단체가 또 한민족과 세계를 일깨운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새 세상의 주인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동방에서 독수리, 하나님의 섭리를 신속히 이룰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친히 일으키셨는데, 그 다음에는 「많은 물소리」 같은 많은 자들이 똑같은 정신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사 24:15,16).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逆天者)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단 11:44,45).
여기 「동북」은 우리 한국을 동북아시아라고 하는데 동북아시아의 한국에서 protestant, 역천자(逆天者)들에 대항하는 항의자들, 즉 거룩한 의인들이 일어나서 온 세계를 삼켜 버린 거짓 종교와 썩은 도덕, 그리고 불의의 모든 권세를 대항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이들의 싸움은 세상의 무력이나 폭력이 아니고 자신들의 거룩한 생애로 어둔 세상의 악한 감화를 물리치는 싸움입니다. 이들이 바로 새 시대 새 세상의 주인들인 것입니다. 한국의 생명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생명이 이 한민족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주의 생명이 이 민족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진리의 빛으로 눈이 빛나는 진리의 용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도덕의 영웅들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사 41:2,9). “동방 땅에서부터 사람을 일으켜서 하나님 보좌 발 앞에까지 도착을 시켰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최후에 이루어지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누가 그렇게 하였느뇨?” 질문을 던지십니다. 내내 당신께서 다 해 놓으시고 괜히 “누가 그랬느뇨?” 하고 찾는 체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 아빠는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또 수천 년 전 야곱과 얍복강가에서 씨름하던 밤에, 초저녁에 “나다.” 했으면 될 일을 모르는 척하고 밤새 붙잡고 씨름하다가 새벽에야 “나다.”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하고 찾는 척하시고는 그 밑에 “내가 했지롱.” 마치 사람이 자기 사랑스런 귀염둥이 어린 아들과 숨바꼭질하듯, 우리 아빠는 참 재미가 있으신 분입니다.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그래서 시편서에도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시 48:1,2)라고 하셨습니다. 동북방 한국의 시온산에 큰 왕의 성민들, 곧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빼내신 새 세상 백성(하나님)들이 모인다는 말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영광이요, 우주의 대축복입니다. 동서양의 모든 성자들이 예언해 왔던 나라, 마지막 때에 한국에 구원의 도를 주셔서 한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릴 사명자의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이 민족에게 씌워 주신 은총에 대하여 주야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서 말씀을 근거로 더 확실하게 초점을 맞추고 끝내려 합니다. 성서의 예언에 「동편에서」 세계를 구원할 의인들이 일어난다고 했고, 그 다음 「동방에서」 일어난다고 했고, 「해 돋는」 나라에서 일어난다고 했고, 「동북」아시아, 「동방 … 먼 나라」, 「땅 끝에서」, 「땅 모퉁이에서」 「모략을 이룰 사람」들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세계가 중국, 한국, 일본을 통틀어서 동북아시아, 극동아시아라고 일컫습니다. 그러면 이 세 나라 중에 어떤 나라가 과연 영광의 나라가 될 것인가?
「동북」아시아 「땅 끝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하나님의 자녀들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땅 끝이라면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되고, 또한 중국도 땅 끝이 아니라 땅 머리이므로 해당이 안 되고, 이 한국만 땅 끝인 것입니다. 더 정확한 것은 「땅 모퉁이」라고 했는데, 동북아시아의 지도를 사각으로 볼 때 땅 모퉁이는 바로 모서리가 되는 한국이 정확한 것입니다. 그것도 이북이 아니고 「땅 끝」, 이남에서 새 천년 새 세상의 주인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늘의 예언은 0.001mm도 빗나가지 않고 정확하게 성취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 나라를 주변의 강대국들이 얼마나 많이 침략하여 짓밟고 삼키려고 했던가? 거의 천 번 가까이 외침을 당했습니다. 속담에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했는데, 이 나라는 천 번이나 찍어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세계의 구세주(하나님)들이 나올 영광스러운 나라이기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키셨던 것입니다. 이 나라 애국가에도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고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마지막 때 끝까지 타락지 않을 거룩한 성민들, 새 세상의 주인들, 하나님들이 나올 곳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하늘 아빠께서 이 나라를 눈동자같이 지켜 오셨던 것입니다.
이제 하늘이 주신 우주 최고의 은총과 사명이 한국에 주어졌고, 그중에서도 도덕의 소금 맛을 영원히 잃지 않을 하나님이 된 우리에게 주어졌으니 우리는 이 거룩한 은총을 받은 자로서 거룩함을 잃지 말고 위대한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세계가 다 짐승처럼 타락할지라도, 한국 백성마저도 다 오염이 되어 썩어 버린다 해도, 우리 소수의 지각이 있는 백성들만이라도 독야청청(獨也靑靑) 하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도덕과 양심을 지키며 하늘의 은총이 이 민족에게서 떠나가지 않도록 새 천년(天年) 새 세상의 씨 받을, 거룩한 새 역사의 새 주인 하나님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늘 아빠의 모든 기대는 우리 한민족과 소수의 지구 자녀들, 소금 맛을 잃지 않은 무리들에게 있으시니 꼭 새 세상의 씨앗들, 영원히 망하지 않는 나라의 주인들, 영원히 행복한 나라, 새 天年 새 세상의 주인들, 하늘 아빠의 은총과 사랑을 영원히 독차지하여 누리는 행복한 영생 불사의 신(神)들, 당당한 하나님들로서 이 영광과 은총을 영원히 누리시는 독자 하나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하는 바입니다.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하나님들의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단 2:44).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친자녀)들이 (새 세상)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단 7:18).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일지라도 “이 거룩한 도를 어떤 나라에 줄까?” 하고 아무리 지구를 열 번 백 번 돌고 돌면서 찾아보아도 한국밖에 줄 나라가 없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계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한국은 그래도 도덕이 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서양 사람들보고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하면 “효도? 효도가 뭐냐? 우리끼리 편히 살지 뭘 귀찮게 노인네들과 함께 사느냐?” 하면서 저희끼리 살기 위해서 부모는 양로원에다 보내 버립니다. 또 국가에 충성, 임금님께 충성해야 한다고 하면 “야! 충성이 뭐냐? 마음에 안 들면 갈아치우든지 권총으로 쏴야지.” 또 남편에게 절개를 지켜야 한다고 하면 “절개?” 그들은 도대체 절개가 뭔지, 효도가 뭔지, 충성이 뭔지 단어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 자체를 모르는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예로부터 한국 민족은 오직 한 임금님에게 충성을 바치고, 한 남편만 섬기는 열녀가 되고, 부모에게 자기의 생명까지라도 바쳐 효도하는 유일한 백성은 이 한국뿐이었습니다. 살인 기근 때 자기 허벅지 살을 베어서 부모님께 공양할 만큼 부모에게 효도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 임금만 섬기기 위해서 단근질 고문을 당하면서 죽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 남편에게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 원수 앞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나라도 한국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 열녀, 충신, 효자의 나라! 도덕의 나라! 이것이 하늘의 사랑을 차지하게 된 매력들입니다. 이러한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될 때에 그분께 향한 충성심과 정절 또한 일편단심 충성과 불타는 사랑을 바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세계가 다 타락했다 하더라도 아직도 이렇게 아름다운 도덕을 지닌 나라, 우리 한국이 있다는 것이 너무도 다행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이 하나님일지라도 “이 거룩한 불사의 도를 어느 나라에 줄까?” 하여 지구를 아무리 돌고 돌아도 줄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국이 살기 싫다고 해서 조국을 버리고 외국으로 이민들 가지만, 이 영광스러운 한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옛날에는 한국이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지도에도 없었던 나라지만, 이제는 우리 한국을 모르는 사람은 지구 사람이 아니라 할 정도로 한국이 유명해졌습니다. 하늘은 무슨 사건이 터져도 전부 한국을 영광스럽게 만듭니다. 세계 올림픽을 하든지 스포츠 대회가 벌어지든지 기능 올림픽 대회가 있든지 한국의 이름이 세계에 드높여지고, 또 과거에 비해서 세계의 이목들이 한국을 집중합니다. 땅 끝에 있는 나라, 조그만 토끼 꼬리 같은 나라로 모두 몰려옵니다. 지금 세계가 한국을 참 좋은 나라라 하며 칭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능 올림픽 대회에서는 세계에서 머리가 뛰어난다는 독일인들, 유태인들, 일본 사람들 등 세계에서 날고뛴다는 수재들이 다 모여 겨루는 데서, 한국이 26년 동안 2년마다 열리는 13번의 올림픽 대회에서 단 한번만 2등을 했을 뿐, 12번 모두를 세계 1등으로 제패해 왔던 것입니다. 초창기 때 한국의 자녀들은 기계도 좋지 않은 것을 가지고 연습한 후에 시합장에 가면 선진국의 새로운 기계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 나라 사람들은 자기 나라의 기계를 가지고 늘 연습했지만, 한국의 자녀들은 그 자리에서 그 기계를 익혀서 하는데도 1등을 했다 합니다. 그래서 세계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한국 민족의 머리를 당할 수 없다.”고 말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 올림픽 경기에서도 겨우 인구 3천만, 4천만 되는 소수 민족이 수억씩 되는 2백 나라 이상의 열강들을 다 물리치고 7위, 4위까지 한 것은 우연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서울 아시안 경기 때나 부산 아시안 경기 때에도 우리나라가 두 배나 더 큰 일본을 큰 점수 차이로 월등하게 이기고, 13억 인구의 중국을 곧바로 따라 2등을 했습니다. 인구 비율로 따지면 중국도 한국에게 완전히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한국이 세계 올림픽 경기 참가국 2백 나라 가운데서 일등이요, 아시안 경기에서도 또한 당당한 아시아의 왕은 한국인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이 물론 잘해서도 그렇다지만 실은 하늘이 우리에게 행운을 주시면서 “너희에게 영광을 주노라.”고 이기게 하셔서 한국이 세계의 왕, 아시아의 왕이 됐다는 사실을 아마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늘은 한국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매사에 우리 한국에게 영예를 주시고, 만 가지로 우리 한민족을 일깨우시려고 하늘은 열심히 힘쓰고 계십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로 한국에게 영광을 주심은 하늘이 한국만을 사랑해서가 아니요, 마지막 때에 한국을 통해서 온 세상 친자녀들을 구원하시고 하늘의 영광스런 뜻과 계획을 이루시려고 세계 위에 한국을 부각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신 후에 하늘의 계시의 비밀을 드러내는 여러 가지 특이한 징조들을 한국 안에서부터 세상에 보여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한 나라의 헌법을 개정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국민에게 공포를 합니다. 그 나라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 난 다음에 실행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께서도 무슨 계획이나 섭리를 이루실 때에는 먼저 공개를 하신 후에 실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심은 천심이라, 민심이 그렇게 돌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인간(대중)의 감화를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특이한 징조들을 통하여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6·25 동란이 일어나기 직전에 어린 소년들은 학교만 갔다 오면 매일 땅뺏기 놀이를 했었습니다. 땅바닥에 엎드려서 금을 그어 놓고 동그란 목자를 튕겨서 남의 땅을 빼앗아 오는 땅뺏기 놀이가 유행이었습니다. 그쪽에서는 이쪽을 빼앗아 오고 이쪽에서는 저쪽을 빼앗으니까 결국 땅은 반 도막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전쟁이 터져서 남북간에 땅뺏기 전쟁이 벌어지더니 결국은 38선이 그어지고 땅은 반 도막으로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일어날 모든 것을 하늘이 미리 다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닥치니 너희들은 조심하라. 준비하라.’ 이것이 징조를 보이시는 하나님의 계시이신 것입니다.
옛날에 청주가 망할 때에도 어떤 사람이 대낮에 용수를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요새 젊은이들은 용수를 잘 모르는데, 우리 조상들이 집에서 술을 담가 먹을 때 대나무를 잘게 쪼갠 대오리로 길게 엮어서 술독에다가 그것을 박으면 술 찌꺼기는 밖에 있고, 안에는 맑은 술(청주, 탁주)만 들어와서 그릇으로 술을 퍼먹게 만든 것이 용수인데 대낮에 어떤 사람이 기다란 용수를 머리에 거꾸로 쓰고 다니는 것입니다. “여보, 여보! 왜 당신, 용수 쓰고 다녀요?” “청주 뜨라고 그래요, 청주 뜨라고.” “아니, 이 사람이! 자기 머리가 술독인가? 청주 뜨라고 그것을 쓰고 다니게 말이야. 돌았어.” 그러나 그 사람은 청주 시가를 계속 돌고 돌면서 청주를 뜨라고 일깨워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왜 당신, 용수 쓰고 다니오?”라고 물으면 여전히 “청주 뜨라고 그래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저 사람 미쳤다.”고만 말했지 그 징조를 알아채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그렇게 청주를 계속 돌고 돌다 지나간 다음에 청주가 폭삭 망했던 것입니다. 그는 바로 예언가였던 것입니다. 빨리 청주에서 피난하라는 소리였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알아듣지 못하고, 영적으로 깨닫지 못하여 그가 미쳤다고만 말했던 것입니다.
옛날 몇 백만 명씩 모여 집회를 하던 타락한 유대의 예루살렘 종파, 세계의 종교 중심지가 망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예루살렘 성은 세계의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데, “인간은 그렇게 건축할 수 없다.”고 하여 과학자들도 그렇게 건축하지 못한다는 성입니다. 그런데 장정 이십 명 이상이 열어야 될 예루살렘 큰 성 문짝이 사람의 손 하나 대지도 않았는데 그것이 밤중에 쫙 열리면서 땅 밑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 예루살렘 교회는 하나님이 버렸으니 빨리 떠나가라. 떠나가라.”는 소리가 났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의 징조였습니다.
또 이름도 성도 모르는 청년 한 사람이 예루살렘 그 큰 성 거리를 다니면서 “이 교회는 하나님께서 버렸고 멸망할 테니 이 성을 버리고 도망 가라. 빨리 떠나가라. 이 백성은 하나님이 버리셨다.” 어느 누가 보냈는지 알 수도 없고, 신분도 이름도 모를 청년이 시골에서 농사 짓다 나와서 그렇게 외치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소위 제사장, 주의 종이란 자들이 잡아다 때리고 감옥에 끌어다 가두어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감옥에서 나오면 또 그렇게 “이 교회는 멸망할 테니 빨리 떠나가라.”고 외치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 청년이 그렇게 7년 동안 외친 다음에 타락한 종교의 중심지인 예루살렘 성이 폭삭 멸망해 버렸습니다. 그때에 처참하게 불에 타 죽은 자들이 백만 명 이상이나 되었던 것입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지구 종말에 가장 영광스럽게 이루어질 또 다른 중대한 사건은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대심판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말 4:5,6). 여기 말씀한 아비와 자녀들은 하늘 친아버지와 지구 탕자들을 말하는 것인데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 23:9). 이 예언대로 1980년대에 하늘과 땅이 하나로 될 무렵, 하늘 아버지와 이 땅 지구의 탕자(죄인)들이 만나 하나로 될 무렵, 다시 말해서 우주의 이산 가족이 하나로 연합될 무렵 그 징조로서 한국에서는 6·25 전란의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이 벌어지려면 진작 벌어져야지, 왜 반세기가 넘은 이제 와서야 새삼스럽게 벌어지게 된 것일까? 바로 천시의 때가 됐던 것입니다. 그래서 온 세계, 공산 세계와 민주 세계가 전부 일어나 “한국에서 이산 가족을 찾는데 우리도 같이 도와 주자.”고 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산 가족들을 찾도록 도와 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은 온 지구촌의 연일 큰 뉴스거리로 술렁거렸던 사건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종말에 “얘들아! 내가 내 품을 떠나 흩어져 고생하는 내 자녀들, 내 이산 가족을 한국에서부터 찾을 때가 되었으니 너희들도 내 품으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하늘의 징조로서 보여 주셨던 사건입니다. 그때부터 지구 탕자들이 하늘 친아버지 품에 돌아와 안기는 우주 이산 가족 찾기 섭리가 온전히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80년대 초에 술, 담배 피우는 무종교인들이 왜 성서 고린도전서 13장을 노래하고 다녀야 했던가? 신앙도 하지 않는, 술 먹는 사람들에게 “당신, 찬송가 좀 불러 보시오.” 하면 “이 사람이 미쳤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입술에 찬미가는 올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이 다 일어나서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라는 노래를 모두 부르고 다녔습니다. 왜 그랬을까? 이 노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람들이 부르고 하나님의 사랑을 외쳐야 할 텐데, 모든 교회들이 다 타락해서 하나님의 사랑은 고사하고 엉뚱한 짓들만 하고 있으니까 딱딱한 돌 같은 마음을 가진 저 무종교인들을 일으키셔서 외치게 하셨던 것입니다.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눅 19:40).
그 노래가 퍼진 다음에 하늘 친아빠의 사랑의 율법, 사랑 진리가 한국에서부터 전세계로 퍼져 나갔던 것입니다.
또 발이 되어야 영생을 얻는다고 하는, “발이 되어라”는 대진리가 나가게 될 때에는 전국 이름 모를 공장들이 발 모양의 액세서리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발에다 ‘사랑’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사랑의 발바닥이 되라는 말입니다. 내가 지금도 가지고 있는 열쇠 고리에는 ‘Forever’라고 씌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가락이 네 개뿐입니다. “너는 사랑의 발가락, 인류의 발바닥이 되어서 인류를 위하여 봉사하다가 죽어라. 영원한 발이 되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발이 되어야 하늘의 인(印)침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장장들한테 찾아가서 이왕이면 예쁜 손을 만들지 왜 미운 발을 만들었느냐고 물으면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그저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을 뿐이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한 것은 전국의 공장들이 똑같이 무슨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같은 때에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징조입니다. 우리 하늘 아빠께서 그 공장 하는 자녀들을 감동시키셔서 온 세상에 외치시는 하늘의 무언의 선포(징조)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미국에서까지도 발이 유행이었습니다.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에 면류관을 쓴 발, 또 화환을 두르고 나팔을 부는 발 그림을 실었습니다. 누가 미국 사람들보고 발을 그려 내라고 했겠는가? 하늘의 징조는 이렇게 세상에 일어날 일을 정확하게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늘 아빠께서 온 세계를 감동시키셔서 “너희는 모두 겸손한 발이 되어야 나와 함께 살 수 있다.”고 깨우쳐 주시는 징조의 역사이셨습니다. 종교인이 아닌 정치가들도 “아, 우리가 국민의 발이 되자.”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이래도 세상이 깨닫지 못하면 이 지구는 곧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청주가 망했듯이, 예루살렘이 망했듯이 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 가지로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지금 한국을 가장 영광스럽게 만드셨습니다. 부(富)와 권세와 영광으로 ….
왜 우리 아버지께서 한국을 영광스럽게 하시는가? 그것은 영광스럽게 드높여서 세계가 바라보게 한 다음에 여기서 최후의 구원의 도, 사랑의 도, 영원한 영생의 도를 드러내려고 하신 섭리이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이 지구의 마지막 추수 사업의 끝인 것입니다. 시대마다 성서의 모든 예언은 그 당시 세계의 종교 중심부에서 터뜨리고 끝났습니다. 옛날 예루살렘이 중심이었을 때는 이스라엘에서 터뜨렸고, 로마가 중심이었을 때는 로마에서 터뜨렸고, 근세에는 미국에서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한국이 세계의 종교의 중심입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참과 거짓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세계의 승패는 끝나는 것입니다. 가장 치열한 영적인 싸움의 전쟁터는 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들이 대대로, 자기 보좌를 내걸고 한국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월남같이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미국이 목숨을 내놓고 한국을 지키는 것은 자기 나라의 국익을 위함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 하늘 백악관에서 “너희는 한국의 호위병이 되라.”고 명령을 내리셨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들이 “내 보좌를 놓고 한국을 지키겠노라.”고 서약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한국을 왜 이렇게 사랑하시는가? 그것은 도덕이 덜 부패됐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불사의 나라, 새 세상의 씨 받을 백성을 골라낼 사명을 받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서양이 물질 문명이 앞선 것 같아 좋은 줄로 알지만 알고 보면 그것은 도덕의 타락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도덕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요새 우리 한국의 도덕이 급속도로 부패하고 있습니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도덕이 망하면 한국도 망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가정 주부들이 술 먹고 춤춘다는 것은 얘기도 못 들어 본 일입니다. 술집에 있는 창녀나 술 먹고 소리지르고 춤추지, 가정 주부들은 밖에 얼굴 내놓는 것도 원치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가정 주부들이 거의가 창기들이 되어 술 먹고, 남의 남자 붙잡고 춤추고 불륜을 맺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관광이란 이름 아래 놀러 가서는 별의별 남자를 다 붙잡고 춤추며, 사교란 이름 아래 모두 음란에 빠졌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서글픈 일인지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이 망할 징조입니다. 예수께서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그후에는 다만 밖에 버리워 밟힐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의 소금 맛은 도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의 도덕성의 아름다움을 보시고 한국을 사랑하사 마지막 세계의 구세주로, 새 천년 새 세상의 인도자로 택하신 것을 알고, 지각 있는 백성들만이라도 한국의 아름다운 도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요새 급속도로 한국의 도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파랗게 젊은 처녀, 부녀자들이 남의 남자 자가용을 탁탁 세워서 타고 어디론지 갑니다. 남의 남자 오토바이까지 세워 타고는 남자 허리를 붙잡고 갑니다. 그래 놓고서 불만이 있으면 강간당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얼굴도 뻔뻔스럽습니다. 남의 자가용 세워서 타고 가고, 남의 남자 허리 붙잡고 가던 사람이 어떻게 강간당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계획적인 유혹이요,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주장입니다. 요새는 오히려 여자가 남자를 낚는다고 합니다.
나도 그전에 한 번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라도 시골에 살 때 큰길을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어떤 여자가 뒤에서 비명 소리처럼 “아저씨! 나랑 같이 가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위급한 환자가 있어서 약방에 약 지으러 갔다 오는 사람인 줄 알고 나도 바쁜 사람이었지만 자전거를 세웠습니다. 그랬더니 처녀인지 각시인지 모를 정도로 새파랗게 젊은 여자가 달려왔습니다. “웬일입니까?” “저하고 같이 좀 가요.” “그럼 뒤에 (짐 싣는 데) 타시오.” 했더니 자전거에 앉자마자 내 허리를 꽉 껴안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오르는지 …. 그렇다고 남자가 한번 타라고 해 놓고 금방 내리라고 변덕을 부릴 수도 없고, 그냥 가려니 얼굴이 화끈화끈하고, 그저 꼼짝 못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왜 그렇게 무거운지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도저히 더 이상 갈 수 없어 가다가 똑바로 계속 가야 할 텐데, “나는 이쪽으로 가야 합니다.” 하고 핸들을 엉뚱한 길로 틀고는 그 여인을 내리게 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듣고 보니 큰길 옆 방앗간에 갓 시집 온 며느리였습니다. 남의 남자 허리를 안고 가는 모습을 남편이나 시아버지가 보았으면 어떠했을까요? 그러나 그 여인은 그것 상관없이 끌어안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각시의 과거가 의심스러웠습니다.
우리 어머님이 잠드셨지만, 나는 우리 어머님이 젊으셨을 때 우리 아버님 출타하신 후 동네 이장, 반장이 세금 걷으러 오면 얼굴을 맞대고 세금 주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시선을 딴 데 보시면서 건네주셨습니다. 옛날 한국 여성들은 남자가 길 지나가면 다소곳이 길옆에 서 있다가 남자가 지나간 다음에 자기 길을 가는 그런 아름다운 미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여성들은 아름다운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시집 가서 그렇게 구박받고, 설움받고 살면서도 오직 한 남편을 위한 열녀가 되어 남편이 죽을 때 같이 따라 죽는 여인들도 있었습니다.
또 한 임금에게 충성하여 단근질 고문을 당하면서도 “이 인두가 다 식었으니 새 인두 가지고 오라.”고 소리지르면서 죽은 충신들도 있었습니다. 또 기근 시에 부모에게 자기 허벅지 살을 베어서 끓여 드린 효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 이렇게 거룩한 나라는 세계에 없습니다.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의 아름다운 도덕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잃었다 하면 한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이 아름다운 도덕을 잃는다면 하늘은 이 면류관을 벗겨서 또 다른 나라, 저 훈자 같은 나라든지 아니면 어떤 다른 나라에게 씌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민족을 통해서라도 이 지구의 구원 사업을 반드시 마치시고야 말 것입니다. 이것이 그분의 공약이요, 맹세요, 작정하신 뜻입니다. 한국의 모든 가정 주부들이 다 창기가 될지라도, 세상의 도덕이 아무리 썩어 내릴지라도, 지각 있는 백성들만이라도 끝까지 도덕을 잃지 않는 동방예의지국의 거룩한 도의 길을 가는 신선들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구에 우리 하늘 아빠께서는 그토록 당신께서 수수천 년 동안 말씀하시고 약속해 오셨던 신천지 새 세상의 씨 받을 자녀들로, 새 세상의 주인들로 바로 독자 여러분을 옮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방에서 말세에 인류의 구원자들이 나온다고 예언했는데, 그러면 동방 나라들 가운데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 나오게 되는지 성서 예언으로 살펴본 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사 46:11).
독수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신속하게 이루는 자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하나 놓고 말할 때도 「그 얼굴들의 모양은 …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겔 1:10),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신속하게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속하게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자들이 어디서 나오는가? 동방에서 나오는데 누가 일으키는가?
“내가 일으키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사 41:25), 하나님께서는 해 돋는 땅 한국에서 「한 사람」을 일으키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일은 어느 국가나 타락한 종교계에 의탁하지 아니하시고 하늘의 하나님께서 「내가」 직접 일으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겔 43: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 해 뜨는 나라, 한국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처음에는 한 사람이 일어나더니 그 다음에는 「많은 물소리」같이 많은 의인들이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핵심 단체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핵심 단체를 일으킬 한 사람이 일어나더니, 그 다음에는 핵심 단체가 일어나고, 그 핵심 단체가 또 한민족과 세계를 일깨운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새 세상의 주인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동방에서 독수리, 하나님의 섭리를 신속히 이룰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친히 일으키셨는데, 그 다음에는 「많은 물소리」 같은 많은 자들이 똑같은 정신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사 24:15,16).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逆天者)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단 11:44,45).
여기 「동북」은 우리 한국을 동북아시아라고 하는데 동북아시아의 한국에서 protestant, 역천자(逆天者)들에 대항하는 항의자들, 즉 거룩한 의인들이 일어나서 온 세계를 삼켜 버린 거짓 종교와 썩은 도덕, 그리고 불의의 모든 권세를 대항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이들의 싸움은 세상의 무력이나 폭력이 아니고 자신들의 거룩한 생애로 어둔 세상의 악한 감화를 물리치는 싸움입니다. 이들이 바로 새 시대 새 세상의 주인들인 것입니다. 한국의 생명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생명이 이 한민족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주의 생명이 이 민족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진리의 빛으로 눈이 빛나는 진리의 용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도덕의 영웅들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사 41:2,9). “동방 땅에서부터 사람을 일으켜서 하나님 보좌 발 앞에까지 도착을 시켰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최후에 이루어지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누가 그렇게 하였느뇨?” 질문을 던지십니다. 내내 당신께서 다 해 놓으시고 괜히 “누가 그랬느뇨?” 하고 찾는 체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 아빠는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또 수천 년 전 야곱과 얍복강가에서 씨름하던 밤에, 초저녁에 “나다.” 했으면 될 일을 모르는 척하고 밤새 붙잡고 씨름하다가 새벽에야 “나다.”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하고 찾는 척하시고는 그 밑에 “내가 했지롱.” 마치 사람이 자기 사랑스런 귀염둥이 어린 아들과 숨바꼭질하듯, 우리 아빠는 참 재미가 있으신 분입니다.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그래서 시편서에도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시 48:1,2)라고 하셨습니다. 동북방 한국의 시온산에 큰 왕의 성민들, 곧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빼내신 새 세상 백성(하나님)들이 모인다는 말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영광이요, 우주의 대축복입니다. 동서양의 모든 성자들이 예언해 왔던 나라, 마지막 때에 한국에 구원의 도를 주셔서 한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릴 사명자의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이 민족에게 씌워 주신 은총에 대하여 주야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서 말씀을 근거로 더 확실하게 초점을 맞추고 끝내려 합니다. 성서의 예언에 「동편에서」 세계를 구원할 의인들이 일어난다고 했고, 그 다음 「동방에서」 일어난다고 했고, 「해 돋는」 나라에서 일어난다고 했고, 「동북」아시아, 「동방 … 먼 나라」, 「땅 끝에서」, 「땅 모퉁이에서」 「모략을 이룰 사람」들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세계가 중국, 한국, 일본을 통틀어서 동북아시아, 극동아시아라고 일컫습니다. 그러면 이 세 나라 중에 어떤 나라가 과연 영광의 나라가 될 것인가?
「동북」아시아 「땅 끝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하나님의 자녀들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땅 끝이라면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되고, 또한 중국도 땅 끝이 아니라 땅 머리이므로 해당이 안 되고, 이 한국만 땅 끝인 것입니다. 더 정확한 것은 「땅 모퉁이」라고 했는데, 동북아시아의 지도를 사각으로 볼 때 땅 모퉁이는 바로 모서리가 되는 한국이 정확한 것입니다. 그것도 이북이 아니고 「땅 끝」, 이남에서 새 천년 새 세상의 주인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늘의 예언은 0.001mm도 빗나가지 않고 정확하게 성취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 나라를 주변의 강대국들이 얼마나 많이 침략하여 짓밟고 삼키려고 했던가? 거의 천 번 가까이 외침을 당했습니다. 속담에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했는데, 이 나라는 천 번이나 찍어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세계의 구세주(하나님)들이 나올 영광스러운 나라이기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키셨던 것입니다. 이 나라 애국가에도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고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마지막 때 끝까지 타락지 않을 거룩한 성민들, 새 세상의 주인들, 하나님들이 나올 곳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하늘 아빠께서 이 나라를 눈동자같이 지켜 오셨던 것입니다.
이제 하늘이 주신 우주 최고의 은총과 사명이 한국에 주어졌고, 그중에서도 도덕의 소금 맛을 영원히 잃지 않을 하나님이 된 우리에게 주어졌으니 우리는 이 거룩한 은총을 받은 자로서 거룩함을 잃지 말고 위대한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세계가 다 짐승처럼 타락할지라도, 한국 백성마저도 다 오염이 되어 썩어 버린다 해도, 우리 소수의 지각이 있는 백성들만이라도 독야청청(獨也靑靑) 하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도덕과 양심을 지키며 하늘의 은총이 이 민족에게서 떠나가지 않도록 새 천년(天年) 새 세상의 씨 받을, 거룩한 새 역사의 새 주인 하나님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늘 아빠의 모든 기대는 우리 한민족과 소수의 지구 자녀들, 소금 맛을 잃지 않은 무리들에게 있으시니 꼭 새 세상의 씨앗들, 영원히 망하지 않는 나라의 주인들, 영원히 행복한 나라, 새 天年 새 세상의 주인들, 하늘 아빠의 은총과 사랑을 영원히 독차지하여 누리는 행복한 영생 불사의 신(神)들, 당당한 하나님들로서 이 영광과 은총을 영원히 누리시는 독자 하나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하는 바입니다.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하나님들의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단 2:44).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친자녀)들이 (새 세상)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단 7:18).
<詩> 불사의 새 세상 가고파라
평화의 나라
행복의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하루빨리 가고파라
어서 속히 살고파라
행복의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하루빨리 가고파라
어서 속히 살고파라
의인을 데려다가 거짓 죄인 만들어
애매히 때리고 고문하여
돈 빼앗고 죽이지 않는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하루빨리 가고파라
애매히 때리고 고문하여
돈 빼앗고 죽이지 않는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하루빨리 가고파라
죄인들 데려다가 의인 만들고
상 주고 사랑하며 영생 행복 주는 나라
아, 우리 나라 새 세상
하루빨리 가고파라
상 주고 사랑하며 영생 행복 주는 나라
아, 우리 나라 새 세상
하루빨리 가고파라
짐승 같은 악인들 없고
어린양 같은 의인들만 사는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어서 속히 가고파라
어린양 같은 의인들만 사는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어서 속히 가고파라
밤에 의인 덮치는 마수(魔手)도
낮에 의인 죽이는 악마도 없는
언제나 마음놓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우리 나라 새 세상
하루빨리 가고파라
낮에 의인 죽이는 악마도 없는
언제나 마음놓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우리 나라 새 세상
하루빨리 가고파라
악한 왕도, 악한 나라도, 악한 도적도 없는
평화의 왕 다스리는 신선(神仙) 나라, 하나님들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지금 빨리 가고파라
평화의 왕 다스리는 신선(神仙) 나라, 하나님들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지금 빨리 가고파라
형제끼리 싸우지 않고
형제끼리 배신치 않고
형제끼리 원수 되어 잡아 주지 않는
우리 나라 새 세상
어서 빨리 가고파라
형제끼리 배신치 않고
형제끼리 원수 되어 잡아 주지 않는
우리 나라 새 세상
어서 빨리 가고파라
형제 자매 사랑하고
임금 신하 없는 나라
친아빠와 친자녀들이 사랑하며 사는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한시바삐 가고파라
임금 신하 없는 나라
친아빠와 친자녀들이 사랑하며 사는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한시바삐 가고파라
나를 낳아 주신 우리 아빠
나를 길러 주신 우리 엄마
나를 건져 주신 우리 형아
나를 보호하던 천사 동무들만 사는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지금 속히 가고파라
우리 나라 새 세상 어서 빨리 가고파라
나를 길러 주신 우리 엄마
나를 건져 주신 우리 형아
나를 보호하던 천사 동무들만 사는 나라
우리 나라 새 세상 지금 속히 가고파라
우리 나라 새 세상 어서 빨리 가고파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내가 밤에 침상에 누울지라도 못 잊어 찾는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사랑 없이 헤매며 떨던 죄악의 혹독한 겨울도
이제는 다 지나고 한 많은 슬픔과 눈물의 비 세월도 그쳤고
이제는 너와 내가 같이 살 우리 땅
신천지 새 세상에는 꽃이 피고
각종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노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이제는 다 지나고 한 많은 슬픔과 눈물의 비 세월도 그쳤고
이제는 너와 내가 같이 살 우리 땅
신천지 새 세상에는 꽃이 피고
각종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노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뿐이랴! 무화과나무에는 열매가 익어 너를 기다리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면서
우리를 기다리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면서
우리를 기다리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거칠고 황폐한 지구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숨어 있는 나의 비둘기야
수천 년 동안 날개 한번 펴 보지 못하고
꽁꽁 얼어붙은 날개를 웅크리고
추위와 배고픔으로 떨고 앉아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은밀한 곳에 숨어 있는 나의 비둘기야
수천 년 동안 날개 한번 펴 보지 못하고
꽁꽁 얼어붙은 날개를 웅크리고
추위와 배고픔으로 떨고 앉아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수천 년 동안의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
천행으로 아직 살아 있는
네 사랑스런 얼굴을 보게 하라
아직 살아 있는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나는 네가 나를 바라보며 내게 말하는
네 아름다운 소리가 듣고 싶구나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천행으로 아직 살아 있는
네 사랑스런 얼굴을 보게 하라
아직 살아 있는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나는 네가 나를 바라보며 내게 말하는
네 아름다운 소리가 듣고 싶구나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내가 너를 찾기 위하여 수천 년 간 얼마나 헤매며
고생했는지 너는 아느냐
이제 결국 나는 너를 찾아 만났으니
내 어찌 너를 두 번 다시 놓을 수가 있으며
내가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났으니
어찌 내가 단단히 붙잡고 새 세상 우리 집
나와 네가 영원히 함께 살 하늘 상아 궁전으로
가기까지 놓을 수가 있겠느냐
고생했는지 너는 아느냐
이제 결국 나는 너를 찾아 만났으니
내 어찌 너를 두 번 다시 놓을 수가 있으며
내가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났으니
어찌 내가 단단히 붙잡고 새 세상 우리 집
나와 네가 영원히 함께 살 하늘 상아 궁전으로
가기까지 놓을 수가 있겠느냐
나는 너를 결코 놓지 아니하리라
이제 너는 나의 집
새 세상 복락원 가정으로 함께 가자꾸나
거기서 내가 수천 년 간 네게 주지 못한 나의 사랑
나의 한 맺힌 사랑을 네게 쏟아 주리라
오직 네게 쏟아 주리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이제 너는 나의 집
새 세상 복락원 가정으로 함께 가자꾸나
거기서 내가 수천 년 간 네게 주지 못한 나의 사랑
나의 한 맺힌 사랑을 네게 쏟아 주리라
오직 네게 쏟아 주리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至人無己: 지극히 높은 경지에 오른 사람은 자기가 없고(無我)
神人無功: 신에 경지에 오른 사람은 자기의 공을 내세우지 않으며
聖人無名: 聖化되어 하나님이 된 사람은 자기 이름을 숨기느니라
ps: 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new.doalnara.com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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