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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1장 새 세상의 주인들 11

 

 

여기 「동북」은 우리 한국을 동북아시아라고 하는데 동북아시아의 한국에서 protestant, 역천자(逆天者)들에 대항하는 항의자들, 즉 거룩한 의인들이 일어나서 온 세계를 삼켜 버린 거짓 종교와 썩은 도덕, 그리고 불의의 모든 권세를 대항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이들의 싸움은 세상의 무력이나 폭력이 아니고 자신들의 거룩한 생애로 어둔 세상의 악한 감화를 물리치는 싸움입니다. 이들이 바로 새 시대 새 세상의 주인들인 것입니다. 한국의 생명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생명이 이 한민족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주의 생명이 이 민족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진리의 빛으로 눈이 빛나는 진리의 용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도덕의 영웅들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사 41:2,9). “동방 땅에서부터 사람을 일으켜서 하나님 보좌 발 앞에까지 도착을 시켰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최후에 이루어지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누가 그렇게 하였느뇨?” 질문을 던지십니다. 내내 당신께서 다 해 놓으시고 괜히 “누가 그랬느뇨?” 하고 찾는 체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 아빠는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또 수천 년 전 야곱과 얍복강가에서 씨름하던 밤에, 초저녁에 “나다.” 했으면 될 일을 모르는 척하고 밤새 붙잡고 씨름하다가 새벽에야 “나다.”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하고 찾는 척하시고는 그 밑에 “내가 했지롱.” 마치 사람이 자기 사랑스런 귀염둥이 어린 아들과 숨바꼭질하듯, 우리 아빠는 참 재미가 있으신 분입니다.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그래서 시편서에도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시 48:1,2)라고 하셨습니다. 동북방 한국의 시온산에 큰 왕의 성민들, 곧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빼내신 새 세상 백성(하나님)들이 모인다는 말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영광이요, 우주의 대축복입니다. 동서양의 모든 성자들이 예언해 왔던 나라, 마지막 때에 한국에 구원의 도를 주셔서 한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릴 사명자의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이 민족에게 씌워 주신 은총에 대하여 주야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ps: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new.doalnara.com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