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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80일

오늘이 춘분이란다. 

원래라면 보리도 뿌리고 한다는데,

꽃샘추위라 그러는가?

비가 오고 눈이 오고 영하권이다.

든든히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선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80일차다.

 

날씨가 추운 관계일가?

새들이 많이 없다.

조용하게 산으로 향한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덥다.

생각보다 날씨가 그리 춥지 않다.

봄이라 비가 와도 날씨가 풀린다.

 

내려오면서 소리를 지른다.

찬양도 하면서 내려온다.

노래소리에 깨었을까?

아니면 산새도 늦잠에서 일어난것일가?

화답하는 산새노래소리로 

온 산천이 시끄러워진다.

이렇 좋은 산 친구를 주신

하나님 친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도 산의 정기를 받아서

힘있게 달려가본다.

희망찬 아름다운 미래를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