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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65일차

봄이 오는 소리가 곳곳서 들려오는것 같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65일차다.

어제같은데 벌써 65일이나 되었다.

 

등산을 한지는 몇달 되었다.

그저 새해 들어 다시 한번 작심하고

무한도전이란 이름하에 등산을 다시 한다.

다른것이 있다면 그전에는 간혹 빠져먹는데

지금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산에 간다는것이다.

 

그렇다고 부담을 갖고 가는것은 아니다.

등산하는 코스를 1,2,3 세부분으로 나뉘어서

그날 그날의 컨티션에 따라 등산한다.

2번코스까지는 날마다의 기본 코스이고

3번 정상도 거의 간다.

때론 시간이나, 컨티션에 따라서 2번까지만 간다.

즐기면서 하고 싶다.

 

여러 사람들이 묻는다.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그렇다. 무리하게 하고싶지는 않다.

단지 등산하고나면 몸이 많이 풀리니까.

그리고 왠지 활력소를 충전하는것같아서.

산이 주는 매력이 있기에

오늘도 산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