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길어졌다.
6시가 안되어도 그런대로 볼수 있다.
후레쉬없이 산에도 오를수 있으니까
무한도전 등산 100일 66일차다.
바람이 세게 불어온다.
그래도 찬 겨울 바람이 아닌,
싱그러운 봄바람이라서 좋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졸졸졸 시냇물도 흐른다.
정상을 향하여 한걸음씩 다가간다.
굳어졌던 몸이 조금씩 풀어진다.
기분이 좀 상쾌해진다.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것 같다.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도,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말이다.
그래도 오늘도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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